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는 4월 19일(금)부터 21(월)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아트 오앤오 2024’(ART OnO 2024, 이하 아트 오앤오)가 현대 미술의 트렌드를 리딩하는 세계적인 갤러리들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 공개된 해외 갤러리는 ‘갤러리하야시 아트브릿지’, ‘게더링’, ‘야리라거 갤러리’, ‘미사코앤로젠’, ‘탕 컨템포러리 아트’, ‘츠타야’ 등이 참가를 발표하였고 국내 갤러리는 ‘피비 갤러리’, ‘P21’, ‘갤러리까비넷’, ‘띠오’, ‘서정아트’ 등이 참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갤러리 하야시’, ‘빌라잔’, ‘게더링’, ‘니콜라스 크루프 갤러리’, ‘카뎃 카펠라’ 등이 ‘아트 오앤오’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갤러리 중 하나인 ‘메리안 이브라힘 갤러리’는 2022년 ‘아트 바젤 마이애미’를 끝으로 1년 6개월 동안 전 세계 모든 아트 페어의 초청에 응하지 않다 이번 ‘아트 오앤오’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유니크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 그 기대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홍콩의 ‘펄램 갤러리’는 4년 만에, ‘갤러리 징크’는 13년 만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7월 21일까지 김창열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문자의 발견: 현실과 이상의 미학'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열 화백이 1980년대 후반 신문에 그린 물방울 작품들을 조망하며, 이후 그림의 조형 요소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문자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살펴볼 수 있다. 김창열 화백은 1975년 피가로(Le Figaro) 지에 처음으로 물방울을 그린 후,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신문 위에 다양한 형태와 색채의 물방울을 그렸다. 이러한 문자와 물방울 구도의 탐색은 이후 활자체의 한자 위에 물방울을 그린 회귀 시리즈로 이어졌다. 물방울 그림에 배경으로 사용된 신문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캔버스이자 작가가 창조한 물방울의 표면이 되어 물방울에 환상성을 부여한다. 흑백의 신문이 물방울의 그림자와 반사를 강조하여 물방울을 더욱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한편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그림에서 문자가 어떻게 시작되고, 작품에 사용됐는지 보여주는 전시”라며 “문자와 물방울의 관계 속에서 김창열 화백의 새로운 미학세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희림이 차별화된 전시 문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메타갤러리 라루나(Metagallery LaLuna)’가 국내 팝아티스트계의 라이징 스타인 미미(MeME) 작가의 개인전 ‘U Got This!’전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전시는 예술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개막과 동시에 약 30% 이상의 작품 사전 예약 판매를 기록하여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어질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미 작가는 지난해 KBS2 ‘노머니 노아트’ 방송에 출연,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작가의 시그니처인 ‘피그미(Pigme)’는 삼성 갤럭시, 롯데호텔, KDB 산업은행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미 작가는 직장생활에서 무너진 자아를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투영한 피그미를 창조해 자존감 회복의 여정을 그린다. 이러한 예술적 스토리텔링은 높은 자존감과 주체적인 삶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을 가진다. 작가의 포트폴리오는 ‘동심 속 낙원을 비추는 작가’라는 자기소개로 시작한다. 현대사회의 정해진 프레임 안에서 나약해진 동시대 현대인들의 모습을 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특별상영: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작 10편을 공개했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작품의 시각적 내용을 설명해 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등 음성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모든 사람이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배리어프리 작품의 상영 증가를 위해 지난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사업과 특별상영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시·청각 장애인 관객이 누릴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도모하고, 다양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상영작 10편을 선정해 배리어프리 상영 확대에 나선다. 또한 장애인 관객의 영화 관람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비장애인에게도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상영: 배리어프리 버전’에는 장편 3편과 단편 7편까지 총 1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그중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제작비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4편이 포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을 올해는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전주씨네투어’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그중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독립영화계 산실인 전주국제영화제가 독립영화 배우들과 관광객,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해 독립영화를 비롯해 한국 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와 주목받은 신인 배우가 속해있는 소속사를 선정해, 해당 소속사의 배우들과 관객이 전주시에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장편영화 데뷔작인 <혼자 사는 사람들>(2021)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수상,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개막식 사회자를 맡으며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공승연의 소속사로, 공승연은 올해도 전주국제영화제와 만남을 가진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필모그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3월 14일(목)부터 유료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배지의 사전등록 기간은 4월 16일(화) 17시까지이며, 아카데미 배지의 경우 4월 4일(목) 17시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공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배지 유료화를 시행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유료 배지는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아카데미 배지’ 총 4종으로 구성된다. ■ 게스트, 인더스트리 국가기관, 공공기관, 종사자 혹은 영화산업 관계자는 게스트 배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영화산업 관련 종사자는 인더스트리 배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1인당 70,000원이며, 4월 16일(화)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마감 후 영화제 기간 중인 5월 1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현장등록 시 1인당 100,000원의 비용이 부과된다. ■ 프레스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매체 등 국내외 언론기관의 취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봄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따뜻한 기운과 삶을 대하는 유연함으로 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가 2024년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봄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담은 꽃과 함께한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 그녀는 꽃을 활용해 균형을 잡으며 포즈를 취하는 등 내면에 꽁꽁 가둬놨던 사랑스럽고 생기 있는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최근 자신의 가장 예쁜 순간은 바로 지금이라며 말이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현모는 “살면서 변수가 생기거나 새로운 제안이 오면 저는 ‘GO’하는 편이에요. 누군가 기회를 주면 걱정은 엄청 많이 하죠. 해내지 못할 것 같아 두려울 때도 있고, 너무 새로운 제안을 받으면 해내는 과정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죠. 하지만 그럼에도 직관적으로 제 안에서 그린 라이트가 켜지면 일단 해보는 편이에요. 그린 라이트가 켜졌는데 누군가의 시선이나 어떤 분위기가 신경 쓰인다는 이유로 제 마음속 신호를 외면하지 않아요. 물론 레드 라이트가 켜질 때도 있죠. 그럴 때는 주변에서 아무리 해보라고 부추겨도 하지 않고요.”라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커져나감과 동시에 확실해 지고 있는 자신을 모습을 발견하고 있는 중이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50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열린 이번 한국 대표 모녀 선발대회에 제주도 복합웨딩샵 하멘(대표 김지은)이 함께했다. 퍼스트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한 "우먼오브 더월드" 행사에는 수많은 모녀단이 참가하여 무대를 밝혔다. 2024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세계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 대표 홍보대사 및 앰버서더를 뽑기 위해 진행된 한국 자국대회로, 사전 심사 및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토너먼트를 제주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너로 선정된 오은희, 이예슬 모녀는 이후 1년간 한국 홍보대사로 인명 되어 활동하게 된다. 또한 1위~3위까지 선정된 모녀단은 향후 진행 예정인 세계대회 참가자격을 얻기도 했다. 제주의 복합웨딩샵 "웨딩하멘"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모녀 화보 촬영 및 헤어메이크업과 드레스, 한복을 지원했다. 또한 "웨딩하멘"의 김지은 원장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포토제닉상' 시상을 맡기도 했다. '웨딩하멘'은 웨딩뿐만 아니라 한복, 여성, 지역 산업 등 다양한 분야는 물론 제주를 넘어 국내외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페라 갤러리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구상과 추상의 표현적 결합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영국의 현대 미술가, 데이비드 킴 휘태커의 개인전 The Privy of Reflection l 사유의 밀실>을 개최한다. 오페라 갤러리 서울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휘태커의 예술적, 철학적 변화와 발전이 가득했던 작가의 지난 15년간의 작품세계를 돌아보고자 한다. 영국 서남부에 위치한 콘월 주 레드루스(Redruth, Cornwall) 출신의 데이비드 킴 휘태커(David Kim Whittaker, b.1964)는 인간의 머리와 그의 형이상학적 본질에 대한 독특한 표현과 해석을 선보이며 예술계에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휘태커의 작품은 대체로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이 형상은 구상적인 묘사와 추상적인 표현으로 구분 지어져 있다. 얼굴/머리를 대체하는 거울 프레임 속에는 아름답고 평온한 자연의 풍경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이를 제외한 주변부는 복잡하게 나열된 선과 정돈되지 않은 색, 한 눈에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들이 어수선하게 배치되어 특정 지을 수 없는 추상적 표현의 덩어리로서 존재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최지인 작가의 제 28회 개인전, 시절의 기억( Memories of the days) 이 나마갤러리에서 지난 2월 7일 부터 오는 27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최지인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기억의 조각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시절의 기억( Memories of the days)은 최지인 작가가 지난 12년간 집중해 온 작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만의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지인 작가는 "모든 것은 다 지나가지만 지나고 보니 더 소중했던 순간들이 있습니다. 미처 완성되지 못했을지라도 순간순간 따뜻하게 빛났던 기억들이 잊혀져 가는 것이 아쉬운 마음에 서둘러 캔버스에 담아봤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아이들 미술수업을 하며 '아이들이 쓱쓱 욕심 없이 그려내는 모습'에 영감을 받아 '잘 그리려는 욕심을 덜어내고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어린이들이 깔깔 거리며 웃는 웃음소리와 콩콩 뛰어다니는 동심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하다. 작가역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순수하고 활기찬 기운을 색과 마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호르니스트 이석준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음협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대학 진학 후, 제2회 예음상 수상(실내악 및 목관5중주 부문), KBS신인음악콩쿨 대상, 동아음악콩쿨 1위, 운파음악상 수상 등 국내 굴지의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그의 음악가적 면모를 꾸준히 보여주었다. 또한 독일 유학 당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뮌헨 국제콩쿨(ARD) HORN 부문 본선무대에 참가하여 국내 및 현지의 음악가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그는 독일에서 뒤셀도르프 체임버 협회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으로 유럽 각지에서 연주활동을 꾸준히 하였으며, 2001년 귀국 독주회 이후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아 “KBS-FM 한국의 음악가” 음반을 발표하였다. 이와 더불어 Japan Horn Society 초청 연주,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초청 독주회, 금호아트홀 초청 독주회, 일본 Tokyo 앙상블(리더 김창국) 초청 연주회, 제주 국제관악제 초청 Solist를 비롯하여 2018년, 중국 Shenzhen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섬세하면서도 유려한 선율과 폭넓은 해석으로 호평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유리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석사 디플롬을 취득하고,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어린 시절 바이올린을 시작한지 1년 만에 1988년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협연하며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고, 유학시절 Concertino Ensemble 단원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독일 Düsseldorf, Münster, Wuppertal, Rostock 등지에서 가진 다수의 연주를 통해 ‘좋은 톤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을 들었다. 이외에도 Burg Nienburg / Heek, Münster, Weinheim, Weikersheim, Kröchendorf Schloss, Haus Marteau in Lichtenberg 마스터 클래스 참가와 Sofia National Academy Orchestra, Poland National Wieniawski Philharmonic Orchestra,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과 풍부하고 감성적인 음색을 지닌 클라리네티스트 임지연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졸업하였다. 이후 동 대학원 석사과정 중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Academic Honors를 수여받으며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고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An Analysis and Performance Guide of Luciano Berio’s Sequenza IX” 논문으로 박사과정(Doctor of Musical Arts)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갔다. 일찍이 난파 콩쿠르 1위, 우현 콩쿠르 3위, 예가 주최 전국학생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이화·경향 콩쿠르 3위(2009) 및 1위(2010), 한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 이화여자대학교 실내악콩쿠르 2위 등 국내 콩쿠르뿐만 아니라 Coltman Competition Semi-Finalist, King’s Peak Internati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다. 종로구 부암동 하랑갤러리에서 따뜻한 봄맞이 전시회를 오는 3월 3일까지 개최된다. 이지연 작가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다양하게 해석되는 빛의 성질을 활용하여 대자연을 표현한다. 같은 색의 빛이라도 명암을 서로 다르게 했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아주 밝고 강한 빛을 한 곳에 비추면 시각적으로 압도되어서 웅장함이 느껴지는 반면, 약하고 은은하게 비추는 빛은 포근함을 안겨준다. 화려하게 표현된 빛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누군가는 그 강렬한 빛에서 희망적인 이야기를 읽을 수도 있다. 이렇게 빛을 바라보는 사람이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느끼는 바가 모두 다르다는 점에서 각자의 시각과 감각은 주관적이며 고유하다. 최애리 대표는 '일상의 작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바람의 촉감과 자연의 변화를 바라보며 느끼는 상상력을 작품에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암동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아름다운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각인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시크릿타운(주)의 아트포털플랫폼 갤러리ST(관장 김소전)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시크릿타운 YOUNG ARTIST 미술상' 청년작가 공모전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미술 업계가 꾸준히 수준을 높이고 발전하려면 젊은 작가들이 마음껏 예술 세계를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져야 한다는 취지로 시크릿타운은 2024년에 두 번의 공모전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여정인 '2024 시크릿타운 YOUNG ARTIST 미술상' 청년작가 공모전은 만 35세 미만(1990년생까지)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상금 1,500만 원 및 수상 작가의 개인전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등 풍성한 지원과 혜택을 마련하여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크릿타운 갤러리ST의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수상자 16명의 작품은 오는 4월에 시상식과 함께 그룹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시크릿타운(주)은 올해 10년 차 IT기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의 강점을 내세워 공모전 수상 작가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전시 개최 지원은 물론 온라인 전시 및 판매 지원까지 계획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 작가들의 그룹전 및 개인전의 메타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