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우리는 균형과 불균형 속에서 살아간다. 결과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인해 우울과 불안을 겪고 편안함을 갈망하는가 하면 일상의 편안함이 지속되어 무료하고 지루하다고 느낄 때 쯤 또다시 결과를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변화를 꾀한다. 이러한 삶의 모습을 일상이라 칭하며 일상은 균형과 불균형의 사이 그 경계를 나타낸다. 여기서 경계는 서로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대립적인 관계가 아닌 어떤 상태에서 다음 상태로 넘어가는 중간 지점이나 시점을 가리킨다. 이는 단순히 고정된 장소나 정지된 시간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무언가 진행되거나 변화되고 있는 상태라 볼 수 있다. 문화인류학자 빅터 터너는 경계란 영원히 또는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잠정적이며 일시적인 단계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순간 불확정적인 속성을 가지게 되어 모든 것들이 미결정인 상태이자 가능성과 잠재성이 충만한 영역으로 변모한다. 따라서 경계는 모든 변화의 형상이라 할 수 있다. 조민아 작가는 균열과 화합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2m에 달하는 큰 화면을 빼곡히 채운 풍성한 색채와 폭발할 것 같은 자유로움 그리고 포스터 같은 평면성이 우리의 시각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융합천국Fusion Paradise’은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생각을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이다. 작업을 시작하며 작가는 새로운 화면 구성을 탐구하며 아날로그 페이퍼컷 콜라주를 통해 자신의 상상을 해소해 나아간다. 작가에게 콜라주는 단순히 자르고 붙히는 고전적 기법이 아닌‘하나되어 조화롭게 어우러짐’을 위한 시작이다. 아날로그 페이퍼컷 콜라주는 때론 의도되게 혹은 우연히 결합된 이미지들로 어우러지며 새로운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감각을 통합한다. 서로 다른 곳, 다른 시간, 다른 의미로 존재하던 이미지들이 만나‘낯선 충돌’을 통해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이야기로 전환되어진다. 분해되고 해체된 지식과 영감의‘연합’은 작가만의 유일한 조형적 가치를 제안하기 위한 시각 언어이다. 다양한 모습의 단편들은 사적인 의미를 뛰어넘어 화면 안에서 축적되고 연결됨과 동시에‘둘과 둘 그 이상의 합’이 지닌 새로운 가치와 의미의 힘을 드러낸다. 각각의 고유한 본성을 넘어 새롭게 이동된 회화적 공간 안에서 익숙한 듯 낯선 풍경으로 변환된 시각 언어들은 상상의 자유가 주는 시각적 감각을 일깨워준다. 작가는 완성된 콜라주를 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1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1층 그랜드관에서 이봉준 작가의 '히즈 아이즈(His Eyes)' 사진전 및 출판 기념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작품은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등 15개국 오지를 다니며 찍은 흑백사진 40여 점이다. 흑백 사진의 깊고 진한 톤과 함께 인류 역사와 문화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느끼게 한다. 12월 1일 이 작가가 2016년 유엔본부와 2020년, 2021년 등 4차례에 걸쳐 전시한 사진 300쪽 분량의 도서출판 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칠순을 맞아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 작가는 “그동안 작가로서 활동을 중간 결산하고 되돌아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 그동안 회사와 가정을 지켜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봉준 작가는 2016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몽골 사진전'을 연 데 이어 2018년 서울에서 '바세코 사람들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봉준 사진전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전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11월 30일(수)부터 12월 5일(월)까지 무료로 감상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변영혜 작가가 오는 12월10일~18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 제2전시관에서 글로벌아트전시기획사 제뉴인글로벌컴퍼니 주관으로 성화개인전을 개최한다. 기독교 성화를 그리는 변영혜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초대형 벽화를 전시한다. 1000호, 500호의 회벽 위에 금박과 혼합재료를 써서 페인팅하고 칼로 긁고 파내며 요철을 주어 거친 표면에서 나오는 분위기는 종이나 캔버스에서의 질감과는 사뭇 다른 중후하고 웅장한 감동을 준다. 변영혜 작가의 성화에는 어떠한 인물도 등장하지 않는다. 영적이며 반추상적이면서도 사실적이고, 동양적이면서 서양적이고, 비현실적이면서도 실제적인 표현법을 선보이는 것이 변 작가의 작품의 특징이다. 변영혜 작가는 서울대 미대 회화과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FIT에서 수학하며 보석디자인을 하다가 한국에 온 직후, 1990년부터 기독교미술을 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30여년을 한결같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적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영감 넘치고 장엄한 성화작품을 해오고 있는 변영혜 작가는 서울을 비롯해 뉴욕, 파리 등 19회의 해외전과 360여회의 단체전, 21회의 개인전과 MANIF, GIAF, 마이애미 아트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패션 포트레이트 사진 대가', '보그의 전설'로 불리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알버트 왓슨(80)의 아시아 첫 사진전이 한국에서 열린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2월8일 개막한다. 앤디워홀, 알프레드 히치콕, 데이비드 보위 등 유명 인사들의 사진을 찍은 알버트 왓슨은 영국사진협회로부터 지난 100년간 가장 위대한 사진작가로 선정된 인물이다. 어빙 펜(Irving Penn), 리처드 애버던(Richard Avedon)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인의 사진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1977년부터 2019년까지 100회 이상 패션 잡지 보그의 커버 페이지를 가장 많이 촬영한 사진가로도 유명하다. ‘킬빌’(2003), ‘게이샤의 추억’(2005) 등의 영화 포스터와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 표지를 촬영하기도 했다. 태생부터 한쪽 눈이 보이지 않았지만 아날로그 방식 작업으로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낸 사진가라는 평가를 바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왓슨의 첫 상업 사진과 인물 사진 뿐만 아니라 실험적 사진까지 사진 200여점을 선보인다. 매거진의 전설적인 커버 이미지, 테스트 샷으로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 밀착
문화저널코리아 = 윤 정 기자 | 국제미술품거래소 아트불(ARTBULL)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2 위대한 여정’ 특별展에 가수 최진희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화가로 변신한 가수 최진희는 이번 특별展에 10여 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작품을 보면 몽환적인 색채로 표현한 풍경으로 행복하고 즐거움에 빠져들게 하고 있고, 추상화는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며 눈이 다른 곳을 못가게 만들고 있다. 최진희는 개인전을 열며 본격적으로 미술작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음악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림주제도 역시 ‘음악’이 많다. 작품을 들여다 보면 밝고 아름다우며 파스텔톤의 작품들이 많다 최진희는 “그림을 그리며 즐겁고 행복함을 얻는다”며 “어린 시절부터 오랜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그림에 대한 열망이 크고 자라, 마음속에 가두지 못할 상태가 되어 5년 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에 파스텔톤을 좋아해서 자주 사용한다”면서 “부끄러운 마음에 작품 판매를 꺼리고 있지만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구입을 하고 있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짧은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여성미술대전’ 특별상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그동안 100여 점이 넘는 작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자연 속에서 세상과 사회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재현하여 해석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는 김혁정 작가의 개인전이 2022년 11월 2일(수)부터 8일(화)까지 1주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4층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김혁정 작가의 개인전에서는 자연의 모습과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감흥을 작품에 남긴다. 어느 풍경과 마주하고 경험을 통해 실제를 묘사하는 것에서 나아가 내면적 심상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상의 풍경을 단지 숨 막힐 정도로 멋진 순간으로서의 포착이 아니라 인간 삶에 대한 한없는 애정과 연대에 뿌리내리는 터전으로서 화면에 간직하는 작업이 주를 이룬다. 특히 작가의 동백꽃 피고 지는 모습을 담은 작품은 겨울의 혹독함을 이겨내고 아리따운 꽃을 피워내는 인생의 순환을 보여준다. 또한 풍부한 감성이 담긴 작품과의 교감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관찰로 날카로운 비판적 시각이 담긴 다양한 예술세계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회장 박복신은 “꽃과 계절의 순환을 보여주는 근간의 작품들을 통해 무르익은 연륜으로 바라보는 자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세상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기존 컨템포러리 전시 작품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에 더해 불가리 아트워크 '로마 젬스톤의 세계(Inside a Roman Gem)'를 새롭게 선보인다. 빛의 시어터가 세 번째 컨템포러리 작품으로 공개하는 이번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보석을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12월 31일까지 전시 공간 내 '스튜디오'에서 상영된다. 작품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발상지이자 영감의 원천인 로마 제국을 집중 조명하면서 보석이 탄생하는 여정을 감각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와 몰입감 있는 음악으로 구현한다. 관람객은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고대 로마 제국의 유산을 감상하면서 제국의 장엄한 역사와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이탈리아 출신 불가리 브랜드 큐레이터인 루치아 보스카이니(Lucia Boscaini)가 기획을 맡았다. 보스카이니는 뱀을 모티브로 한 불가리 특별전 '세르펜티 폼(Serpenti Form)', 브랜드와 여성의 관계에 집중한 '여성성에 대한 찬사(Tribute to femininity)', 색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풍요와 행복의 은유적 오브제인 사탕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이흠은 상품과 예술의 경계를 제시하고 달콤한 것들이 주는 물질성과 비 물질성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이흠은 사탕이라는 주제를 통해 감각적 요소들을 표현함에 있어 극사실에서부터 추상과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해왔다. 하지만 결국 모든 작업은 다시 ‘Candy’라는 단 하나의 주제로 귀결된다. 이번 전시명 #CANDY #SWEETS #LOLLIPOP 은 작가 이흠의 작품세계를 나타내는, 다양하지만 한가지로 관통하는 주제를 상징한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색들로 정교한 그의 작품 안엔 달콤한 마저 녹아있다. 사탕이 흘러내리듯 정해지지 않은 자유로운 형태와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기존 작품들에서 형태가 조금씩 사라지고 재구성한 작품에 상품과 예술의 경계를 제시하고 사탕으로부터 표현되는 감각적 요소들에 매료되게 한다. 이흠의 사탕 작업을 포괄하는 세 단어 이자 그를 수식하는 상징적인 키워드인 #CANDY #SWEETS #LOLLIPOP 전시에서는 극사실적 작품뿐 아니라 팝 아트적인 색감과 표현방식을 엿볼 수 있는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 개막을 앞두고 있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다음달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그리고 ‘생트 빅투아르 산’, ‘비베무스의 채석장’ 등 세잔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하면서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에 걸친 세잔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 속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이어지는 전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에서는 평면의 캔버스에 색채의 리듬과 역동을 표현한 추상 회화의 창시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이 사방에 투사된다. 전시는 칸딘스키의 초기 구상 작품으로 시작해 대표작 ‘구성 8(Composition VIII)’과 ‘노랑-빨강-파랑(Yellow-Red-Blue)’을 비롯한 그의 추상화로 관객을 이끌며 거장이 창조해낸 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아트하트( 대표 유호덕)측은 13일 오후 강동구 성내동소재 홀릭홀딩스 (주)콘돌 사무실에서 홀릭을 비롯하여 글로벌 파트너사 4개국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트하트'는 아트불(국제 미술품거래소)의 에이전시 협력사로, 미술품 조각 분할판매 방식을 통해 국내.외 그림 도자기 등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 소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는 홍콩 국적의 스타레오 컨설턴트는 이날 세미나에서 "동남아시아에는 게임 등의 아이템으로 투자금을 받는 회사들이 많은데 수익 발생의 어려움으로 고전하고 있다"라며 "이런 가운데 공신력 있는 신개념 실물자산 NFT 홀릭 아트하트 시스템은 많은 동남아 마케팅 회사의 소망을 실현시켜줄 환상적인 마케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업의 명칭을 'art crowd finance', 즉 ACF로 하자"라고 제안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다른 참석자인 토마스는 "현재 베트남의 한 변호사가 이 사업에 뛰어들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마케팅 리더들에게 적극 권하고 있다"라며 "그는 불과 얼마 전까지 타회사에 수백억대 매출을 기록한 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에코락(樂)갤러리(이하 에코락갤러리)는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신화원형을 담은 ‘카무이 프로젝트(WonderWomanKamui Project)를 진행하며 시놉시스로 작업한 1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원더우먼카무이 프로젝트’는 에코락갤러리 장현근 대표와 작가 유비(UB)가 1년간 진행한 프로젝트이다.이 프로젝트는 상황과 시대에 따라 원형은 다양하게 변주하지만,그 원천은 인간의 무의식에 있다는 점에서 동서를 막론하고 비슷한 구조를 갖는신화의 원형이 있는지에 대한질문에서 시작됐다. 또한,플라톤의 고대 여전사 부족인 아마조네스에 관한 내용에서 모티프를 얻어 원더우먼의 조상인 아마조네스의 존재를 실재((實在)로 가정해 이를 역사적 기록과 유물을 바탕을 재구성한시각예술로 표현해보고자 기획되었다. 3D 게임 애니메이터로도활동하는 유비(UB)작가는 이러한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에 맞는10작품을 그렸다.게임 캐릭터를 차용해 작업한 10작품은 완성 전,시놉시스만으로 소장자를 찾았다.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금융인,기업인 등 10인의 소장자는 ‘작가 후원 소장 약정서’를 작성하고 실제 작품은 오는10월 8일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최지인작가' 의 개인전 <웃자, 아트>전이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전시에서 그림그리는 아나운서 최지인과 플룻부는 장군 최광준 부녀의 아트컬래버레이션 파티가 열려 행복을 주는 그림과 함께 대한민국에 웃음을 이어갔다. 지난 16일 열린 아트컬래버레이션 갤러리파티는 연극배우이기도 한 독고랑 갤러리서리풀 대표의 기획에 장소팔 만담보존회장, 정광흠 시인 겸 아리수예술단장, 최광준 예비역 장군 이자 플룻티스트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거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유튜브 비긴어게인으로 ‘인생은 60부터’인 삶을 다시 시작하고 있는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대표가 노래를 부르며 자리를 빛냈고, 이장학 선소리산타령 준문화재와 문영식 경기소리 명창도 소리를 더해 깊어가는 가을 밤, 풍류를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그림그리는 아나운서 최지인의 부친인 최광준은 육사31기, 전 11공수여단장으로 정통한 군인의 길을 걸어온 동시에 30년가까이 플룻을 불고 있다. 그는 오케스트라에서 플룻 단원으로 10년 간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등의 무대에 서기도 했다. 그는 <웃자,서울> 행사에서 장군예복을 입고 플룻을 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예술하라' 아트페어가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충주 문화회관과 관아갤러리, 구도심인 스네일 인 올드타운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에서는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온라인 뷰잉룸과 아트마켓에서 전시를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110명의 작가와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이는 '예술하라'는 그간 몇 년간 세계적인 환경의 변화와 위기, 전쟁 등 힘든 시절을 보내는 피로감을 예술의 힘으로 힐링을 하고자 하며 예술을 통한 '휴(休)-쉼'의 콘셉트로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예술하라'에서는 충주 기반 로컬청년기획자들이 기획 및 운영하는 전국 규모의 골목감성마켓 '담장'과 행사 일정을 같이해 예술과 문화를 함께 소통하고자 연계 장터를 만들어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미술시장이 크게 주목받으며 성장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된 충주에서 갖는 '예술하라 아트페어'는 좀 더 적극적으로 미술 문화의 소통과 활성화를 위해 전시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술하라'의 핵심 프로그램인 작가와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 주말 브런치, 감성사진관, 아티스트 톡 그리고 전시 기간 매일 진행되는 도슨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하림그룹 에코캐피탈(대표 장현근)이 운영하는 에코락갤러리가 제4회 ‘아트락(樂) 페스티벌(이하 아트락페스티벌)’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다양한 분야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온라인으로선보인다. 특히 이번 아트락페스티벌은세계적인 아트페어‘프리즈 서울(Frieze Seoul)2022’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서울’의 개막과맞물려개최한다.주류 미술시장에 도전하고 권위적인 예술계에 도전장을 던지며 역량 있는 대한민국 청년작가를 성장시키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아트락페스티벌에는 청년작가와 소장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모든 관람객에게는‘72개월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란 미술품의 대중화를 위해 에코락갤러리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관람객들은 본 제도를 활용해 한 달에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또한,작품 소장자에게는 무료 배송혜택과 함께 즉시 사용할 수 있는10%적립금, NFT 작품 보증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작품 구매 시 실견을 원하는 관람객에게는 서울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