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6일까지 갤러리 2층 3관에서 제4회 'SAM샘 2022 그룹전'을 연다. SAM은 서울디지털대학교(SDU) 회화과를 졸업한 작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친근한 아저씨, 솟아나는 미술의 ‘샘’을 뜻한다. 작가들은 미술계의 출발은 늦었지만 이미 반평생 각자의 고유한 생활 영역에서 삶의 철학과 예술감각을 익힌 노련한 아저씨들이자 새로운 열정이 솟는 젊은 작가들이다. SAM 창립 후 4년 동안 각자의 생업으로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미술인의 일원으로서 창작의 열정과 풍요로운 정서를 담은 작업을 해왔다. 올해는 7인전으로 권희경, 김순동, 김영환, 김천중, 안창식, 장용, 조권희 작가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들은 시대의 얼굴, 공존과 소멸, 기억과 디지털언어, 잡초 방가지똥, 하늘의 풍경, 기도하는 인생, 음악을 품은 시간의 이미지 등 자기 삶을 변화시키며 타인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신념을 표현한 작품을 발표한다. 'SAM샘 2022 그룹전'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층 3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8월 31일(수)부터 9월 6일(화)까지 무료로 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Space JAIN & CLAIRE(스페이스 제인앤클레어)는 8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김리원 작가(방송인, 화가)의 개인전인 ‘Healing Utopia’展을 개최한다. 문화예술복합공간인 ‘스페이스 제인 앤 클레어’는 약 130평규모로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기획, 아트페어 그리고 작품컨설팅제안, 다양한 문화 이벤트, 공간 대관까지 가능한 공간과 카페로 운영될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김리원 작가의 개인전인 ‘Healing Utopia’展 은 과거에 작품을 통해 보여 준 모성에 대한 그리움, 외로움과 그것을 극복하고 시야를 넓혀 자신 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사회적 역할을 소화해 내는 페르소나의 삶에서 이제 다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더 완전한 자아를 위한 힐링의 과정을 보여 주고자 한다. 특히 전시를 통해 작가의 10년 동안의 작품 스토리를 한 공간 안에서 선보이며, 작가의 세계관을 들여다 보는 전시다. 최근 김혜진이라는 이름에서 개명한 김리원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름을 알리며 출중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배우 겸 미술작가로 최근 세계적인 동화작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IAA 한국위원회와 (사)한국미술협회의 공식마켓인 ‘아트불(ARTBULL)’ 플랫폼이 미술계에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할 지분투자'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아트불’은 미술품의 시세를 구매자가 결정하는 ‘지분거래 경매방식’ 서비스를 표방하며, 활동 작가들이 공유지분 소유개념 도입으로 소액 투자도 원활히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이 '아트불' 측 설명이다. ‘아트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수장고에 입고된 작품이 1천원 단위로 조각 ‘분할거래’ 되면서 시세가 형성된다는 것인데, 고가의 미술품도 작가가 동의하면 낮은 금액의 시작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고객 간 거래를 통하여 해당 작품의 가격의 상승을 기대하게 한다. ‘아트불’ 관계자는 "갤러리를 통해 거래를 하며 부진을 겪어 온 신진작가 층이 ‘아트불’의 등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월드아트 컬쳐 엑스포(WACE) 1차 예선을 통과한 500명의 작품 2,500점에서 엄선한 100개 작품을 11일부터 분할거래를 시작한다. ‘지분거래 경매방식’은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독창적인 솔루션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6월 30일, 서울역사중점연구 제13권 '경성의 소리문화와 음악공간'를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 역사의 미개척 및 취약 분야 연구를 장려하고자, 2016년부터 '서울역사중점연구' 시리즈를 기획하여 편찬하였다. 신진연구자의 발굴을 통하여 서울역사 전문가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해 가고 있으며, '경성의 소리문화와 음악공간'은 그 시리즈의 제13권으로 발간된 것이다. 지난 1년간의 공동연구 결과물로 나온 총 6편의 논문은 일제강점기 서울 내 다양한 공간에서 이루어진 경성인들의 ‘음악하기(musicking)’를 살펴보았다. 먼저 이수정(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의 ‘일제강점기 궁궐 안팎의 음악’에서는 이왕직 음악을 통해서 궁중음악이 일제강점기 궁궐의 안팎에서 연주되며 그 성격이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국권 상실 이후 왕실 의식과 음악은 대부분 폐지되고, ‘이왕직아악부’는 경복궁의 박람회장, 창경궁의 벚꽃 놀이장, 조선신궁 등 ‘공공장소’에서 일반 대중을 향해 연주하는 등 일본제국주의의 행사장에 강제적으로 동원되었다. 이왕직아악부는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우리의 음악전통을 잘 계승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하였으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고속 사진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삶을 반추하는 작가 안준의 개인전 'AHN JUN : On Gravity'을 서울식물원에서 5월31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식물원 내 두 곳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에서는 사진 46점을, 마곡문화관에서는 디지털 사진 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46점은 사과, 돌, 물 등의 사물이 떨어지는 과정을 고속 연사로 촬영하여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연출된 것으로 우리 눈으로 인지되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초월성, 숭고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준 작가는 인간이 살아가는 것은 마치 중력이 있는 공간에 던져진 물체처럼, 처음(태어남)과 끝(죽음)을 선택할 수 없고 되돌릴 수도 없으며 끝을 향해 가는 것은 의지와 환경이 결합된 우연이기 때문에 사과나 돌 등을 던져서 자유낙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우연한 아름다움을 포착해내고자 한다.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연출된 안준의 사진은 현실 속의 초현실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눈으로 인지 되지 않는 찰나의 순간을 보여줌으로써 시각의 폭을 확장시켜준다. 사과를 던져서 떨어지는 과정의 ‘One Life’ 시리즈, 돌을 던져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서울 종로구 갤러리 ‘아트 스페이스 이색’에서 단체 전시 ‘새로운 날’ 展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총 71점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은실 작가를 만나 작가의 미술세계를 들었다. 정은실 작가는 농도 짙은 표현의 그림으로 물감을 사용한듯 보이나, 그것은 부수적인 사용이고 주로 파스텔, 목탄, 크레용, 연필 등 스틱형 도구를 사용한다. 특유의 거친 표현과 하나인듯 다양한 색감으로 디지털 이미지로 보는것 보다 실제눈으로 감상했을때의 질감과 디테일한 색채가 돋보이는 특이점이 있다. 작업은 특정 주제보다는 살아가며 인상깊게 남았던 소재에 개인적 감정들을 짙게 담은 그림 일기 형식으로 표현한다. 작업할 때는 당시 이끌리는 하나의 음악을 반복적으로 듣고, 감정의 색채에 몰입하며 무의식적 선택과 이끌림으로 표출해나간다. 작업과정의 영상물을 보면 어떤 밑그림도 없이 손에서 감정을 뽑아내는데, 스토리가 있는듯 그림의 형상과 색채가 쉼없이 변화한다. 그것은 작가가 끊임없이 번뇌하는 내면의 혼재를 투영하는 것이며, 짧은 단편 영화를 보는 듯 하다. 완성은 작가가 그 당시 집중한 감정을 모두 쏟아내고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가이덤(Gyedom)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주목받은 조완희 작가와 '세기의 연인'을 론칭하였다. 조완희 작가는 디지털 세상 즉, 가상의 세계에서도 캔버스를 넘어선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현시에 가까운 그의 꿈은 지난세기와 금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던 여성에 대한 모티브로 '세기의 연인'이라는 명품 NFT로 완성되었다. NFT아트로 다시 살아 돌아온듯한 5인의 '세기의 연인'에서 다양한 포즈와 그들의 인생사, 그리고 오페라 및 영화 출연작들을 그 배경으로 담고 있는 한정판 작품의 주인공은 마리아 칼라스, 마를린 먼로, 비비안 리, 엘리자베스 테일러이다. 반세기가 넘었으나 아직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들의 출연작에는 고혹한 그들만의 유명 유적지, 영화배경이 컬렉터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데 충분하다. "세기의 연인"으로 순수미술 장르는 케이브(CAVE)마켓에서 판매되며, NFT는 오픈씨에서 'Prima Donna''로 만나볼수 있다고 가이덤재단 조영구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밝혔다. 5월 25일 공식 론칭된 '세기의 연인'은 한국미술협회와 손잡고 'IAA'(국제조형예술협회)의 공식마켓으로 오픈한 CAVE.market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디지털 트윈 기반 전시플랫폼과 가상현실(VR) 전시관 구축에 나서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기획·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완주군은 26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박영국 술테마박물관 관장, 자문위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가상전시관의 플랫폼 다변화와 콘텐츠 제작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완주군이 지난해 2월 문체부의 ‘스마트 공립 박물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축 기술 자문과 벤치마킹, 관련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올 1월 용역을 착수함에 따른 것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술테마박물관의 실측·실감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가상전시플랫폼과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관을 차질 없이 구축, 디지털 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비대면 전시 관람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이렇게 구축되면 술 박물관은 가상 전시플랫폼 기반 전시관을 연출하고 큐레이션 작업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은 언제든지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을 중심으로 10여 곳에서'2022 제3회 제주비엔날레'를 오는 11월 16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제주비엔날레의 주제는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Flowing Moon, Embracing Land)’으로, 인류세 등 새로운 지질학적 시기에 대한 논의가 확장되는 가운데 대안적 아이디어를 예술적으로 살펴보는 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시의 주제인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은 자연공동체로서의 인류의 생존을 위한 삶의 태도와 예술적 실천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움직이는 달(Flowing Moon)’은 자연의 시간과 변화의 속성을 포착한 것으로, 쉼 없이 흐르며 객체들을 잇게 한 순환의 메커니즘을 나타낸다. 인공지능 시대에 불어 닥친 전염병은 과학기술의 연대 필요성뿐 아니라 전 지구적 공생을 위한 자연의 순리(順理)에 주목하게 한다. 태양과 지구 사이에서 절기(節氣)를 만들고 생동하는 생명을 이어가는 자연의 시간은 ‘움직이는, 흐르는 달’로 개념화했다. · ‘다가서는 땅(Embracing Land)’은 자연에서
'캠핑페어' 20일 가평 자라섬서 개막 [이미지 제공 _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자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캠핑페어'에 캠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최대 최고 친환경 캠핑장으로 알려진 경기 가평군 자라섬캠핑장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는 5월20~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캠핑페어는 캠핑용품 전시는 물론 자라섬캠핑장에 마련된 300여개 캠핑싸이트에서 2박3일 동안 캠핑을 즐기면서 캠핑페어 관람과 엑티비티 프로그램 참여, 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실내 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좀 처럼 보기 힘든 노르디스크, 헬리녹스 등 글로벌브랜드가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캠핑 매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캠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룩클린웍스, MSR, 첨스, 헬스포츠, 웨스턴소울, M8, 록키 등의 업체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아이캠퍼, 코쿤, 다온티앤티, 아이파워, 써밋, 현대성우, 오토렉스, 스타카라반, 캠핑카랜드 등 캠핑카 업체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용하지 않는 캠핑용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문화저널코리아 = 김태홍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1일, 제47회 그리기 잔치를 개최한다. 1974년부터 시행된 그리기 잔치는 참가자들에게 우리 문화재를 바라보고 받은 영감을 창의적인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는 문화의 장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어린이・청소년(외국인 학생 포함)으로 사전 접수를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대회는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상설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본연의 끼와 솜씨를 발휘할 수 있도록 그리기 주제 및 그림을 그릴 장소를 대회 직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대회 운영 시간에는 그림을 그리는 전시실에 보호자나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기 잔치가 마무리되면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참가작 중에서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창의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을 선정하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7월 16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전시회는 시상식 날부터 9월 4일까지 어린이박물관 입구에서 개최하게 된다. 지난 2년간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는 코로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아트페어(KAF)가 세계적인 미술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대한민국의 청년작가를 공모한다. 올해 글로벌 탑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인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가 우리나라 서울 개최를 발표했다. 프리즈 아트페어의 서울 개최는 한국 미술계의 시장이 크게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시기에 발맞춰 개최되는 K-아트페어는 대한민국 유능한 작가들이 세계 미술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K-콘텐츠가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K-아트페어는 진취적이며 스마트한 마케팅전략을 적극 활동하여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에게 K-아트를 알리고 이번 공모를 통해 열정의 작가들을 세계적인 미술 인재로 나아가도록 방향을 잡을 계획이다. K-아트페어 운영위원회는 “능력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다양한 전시와 미술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려고 한다”면서 “K-아트페어가 세계 미술애호가부터 미술작가에 이르기까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자격은 20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작가면 가능하다. 장르에는 구별이 없고, 접수비는 무료이며 오늘 6월 25일까지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웨이브 2022'를 오는 4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민청에서 진행한다. '웨이브 2022'는 2020년부터 시작한 시민청 시민공모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민 누구나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올해는 ▲미디어아트 전시(8회) ▲워크숍 프로그램(5건) ▲공연(8건) 등 총 21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5월 12일부터 연말까지 총 8회 진행한다. 66개 모니터로 된 미디어 월(Media-wall)을 통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담벼락미디어’와 소리에 주목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소리갤러리’에서 각각 4회씩 펼쳐지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담벼락미디어’에서는 ▲백종관 ‘순간의 척도(The Measure of the Moment)’(5.12.~6.30.) ▲스튜디오렉트 ‘메타랩’(7.7.~8.31.) ▲정화용 ‘패러독스’(9.8.~10.31.) ▲최민규 ‘감각의 장막(Curtain of sense: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한국서예협회 통영지부에서는 오는 23일 14시부터 18시까지 죽림 내죽도 공원에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역연계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역연계전 ‘플리마켓·거리예술’유형의 공모 선정을 통해‘춤추는 붓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서예 퍼포먼스 및 붓글씨 가훈 쓰기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서예협회 통영지부는 이번 연계전을 통해 옛것이라 생각하는 한자와 붓글씨가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는 30일 항남동 한산대첩광장, 5월 5일(목)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14시부터 18시까지 총 3회에 걸쳐 행사를 개최한다. 이창덕 지부장은 “서예는 3천년 간 이어온 동양예술로 문자를 단순히 예쁘게 쓰는 것만이 아니라 문자의 모양과 뜻을 이용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주제전을 비롯한 기획전, 지역연계전 등 다양한 전시가 5월 8일까지 통영시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개막 20여일간 6만 여명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둘째 미술한류에선 놀라움과 상상력 넘치는 한국미술의 중심 미술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2022년은 미술한류 원년으로서 새로운 플랫폼 구축 및 기 플랫폼 확장, 해외 유수 미술관에서의 한국 근‧현대미술 전시와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미술계에 동시대 한국미술과 작가의 다양성을 본격적으로 확산한다. 우선 국제교류TF를 신설하여 국내외 미술한류의 허브 역할을 수행토록 한다. 미술연구자 초청사업 및 작가 레지던시와 같은 인적 교류 사업과 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전시, 학술행사 등 미술관의 모든 교류사업을 통합 관리한다. 기존의 미주‧유럽 및 극동 아시아와의 전시 중심 교류를 넘어 아시아 권역 전체로 국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글로벌 공통 이슈인 평화, 환경과 기후변화, 디지털 기술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국제컨퍼런스 개최 및 국제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다. 올해는 그 첫 사업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 미국 다트머스대학과 공동주최하는 ‘한국미술주간’을 개최한다. 더불어 지난해 발간한 33인 내ㆍ외부 필진 참여 한국 근‧현대미술 120년사 『한국미술 1900-2020』의 국문판에 이은 영문판 발간 연계행사도 한국미술주간에 선보인다. 온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