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현대음악에 대한 선구적인 시각으로 진취적인 가야금 작품을 선보여온 가야금 연주자 이지언이 오는 5월 21일 (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The Gayageum Wave II>를 선보인다. 이지언은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활동과 더불어 (사)김병호류가야금산조보존회, 아시아琴교류회, 양금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전통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연주자이다. 제22회 김해 전국 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온나라 국악대회, 서울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수상하여 연주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한 2023년 이지언 가야금 독주회, 2019년 이지언 가야금 독주회-The Gayageum Wave, 2016년 이지언 가야금 독주회 등 여러 무대에서 자신만의 특색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여오고 있다. <The Gayageum Wave II>는 가야금 소리의 파형, 전통 악기인 12현 산조가야금이 현대 사회에 몰고 오는 새로운 물결이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해오고 있는 Wave 프로젝트로, 2019년에 열린 이지언의 가야금독주회 <The Gayageum Wave>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서영은이 약 5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영은은 오는 6월 15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서영은의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서영은은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선물 같은 세트리스트를 준비한 것은 물론, 차별화된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서영은은 싱글 ‘걱정마요’를 통해 오랜만에 반가운 음악 활동에 나서며 대중을 찾았다. 여전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명불허전 보컬을 다시 한번 입증한 그는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로 리스너들의 감성 저격에 성공했다. 그간 ‘혼자가 아닌 나’, ‘웃는거야’, ‘내 안의 그대’, ‘칵테일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서영은. 리메이크부터 OST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소화력으로 ‘명품 보컬’로 자리매김한 만큼, 서영은만의 음악 색깔을 여실히 드러낼 콘서트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서영은의 ‘서영은 콘서트 [6월의 선물]’ 티켓 예매는 16일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세계 무용수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제17회 부산국제즉흥춤축제'(BIMPRO 2024)가 오는 17~1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F1963, 부산대 등지에서 열린다. 가장 순수한 춤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는 '즉흥춤 공연'과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및 치유 콘텐츠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유료) 등이 마련된다. 첫째 날인 17일은 '캠퍼스 야외 즉흥'으로, 부산 금정구 부산대 넉넉한터에서 부산대 무용학과 현대무용전공 학생들이 공연을 펼친다. 온라인에서는 신라대 창조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학생들과 동의대 예술치료학과 학생들이 포함된 잉스문화연구소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 18일은 해운대 백사장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즉흥'과 F1963에서 '릴레이 즉흥'이 이어지도,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F1963에서 '열린 즉흥' 및 '접촉 즉흥'이 진행된다. 각 공연은 여러 전문예술가들이 개인·단체로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즉흥춤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다수의 음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합창. 이 매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2번의 음악회가 6월에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의 서울시합창단(단장 박종원)이 르네상스 시대부터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양 합창 역사의 결정적인 하이라이트를 한 자리에서 들려주는 <음악의 결 :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를 6월 13일(목)에 선보인다. 뒤이어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첫사랑’(김효근 시, 곡)과 같이 대중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는 우리 가곡으로 재구성하여 선보이는 <가곡시대> 를 6월 21일(금)에 개최한다. 여기에 친절하고 푸근한 해설의 대명사인 방송인 이금희, KBS 김진웅 아나운서가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더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합창의 매력 속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정통 클래식부터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 구성으로 합창음악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서울시합창단을 선두에서 지휘하고 있는 박종원 단장은 “6월, 결이 다른 두 개의 서울시합창단 합창 레퍼토리를 연이어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서양 정통 클래식 작품부터 우리의 정서와 삶이 녹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가 기획한 페스티벌 '놀뭐 대축제'가 내달 13일로 확정됐다. 11일 '놀면 뭐하니?' 측은 그룹 지오디(god) 김태우를 비롯해 그룹 러블리즈, 밴드 데이식스,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등 '놀뭐 대축제' 라인업을 공개했다. '놀뭐 대축제'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젝트다. 유재석이 진행을 맡고 '놀면 뭐하니?' 멤버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 등도 출연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러블리즈는 2021년 계약 만료 후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3월 '놀면 뭐하니?'에서 약 3년 만에 러블리즈 멤버들의 회동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멤버 진이 일정상 녹화를 함께하지 못했지만, 축제에는 8명 완전체가 모두 무대에 오른다. 데이식스는 멤버 영케이가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원탑의 메인보컬로 활약한 인연이 있다. 유재석은 최근 데이식스가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음원차트 역주행한 것을 두고 "영케이 우리가 키웠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랑비'로 인연을 맺은 김태우와 '종로 앞치마 드러머' 꼬꼬스타 사장님의 컬래버 무대도 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죽은 남자의 휴대폰'이 오는 5월 8일 티켓 오픈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극작가 사라 룰(Sarah Ruhl)이 집필한 연극 '죽은 남자의 휴대폰'은 단절된 인간관계 속에서 변화하는 사랑, 죽음,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2009~201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희곡 2위를 차지했을만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제목은 '죽은 남자의 휴대폰'이지만 공개된 포스터에는 블루 레인코트를 입은 여성이 휴대폰을 들고 돌아서 있는 모습이 메인 이미지로 사용되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품은 죽은 남자 ‘고든’의 휴대폰에 걸려온 전화를 받은 후, 휴대폰을 통해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되는 여자, ‘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진’은 그의 가족, 지인들을 만나며 마치 토끼 굴로 빨려들어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휴대폰’은 현대 사회에서 타인과의 소통의 수단을 넘어서 나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또 하나의 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소통의 수단인 휴대폰이 발전할수록 인간 사회는 점점 더 진정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Z 짝사랑 아이콘’ 싱어송라이터 백아(Baek A)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아는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총 2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편지‘를 진행한다. 백아는 최근 채종협이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신곡 ‘시차’를 비롯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채워진 새 미니앨범 ‘편지’를 발매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백아는 새 앨범과 동명의 콘서트 ‘편지’에서 신곡 무대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며, 섬세한 표현력과 청아한 목소리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첫사랑’, ‘미완성’ 등 그 동안 많은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았던 ‘MZ 짝사랑 스테디셀러’는 물론이고 백아의 독보적 음악성을 담은 다양한 곡들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2024 백아 단독 콘서트 ‘편지’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백아가 순수한 감성과 진솔한 가사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번 티켓 예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4 백아 단독 콘서트 ‘편지’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나Be청년예술창작단체가 오는 5월 15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칸타빌레 뮤직 페스티벌(Cantabile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 ‘칸타빌레 뮤직 페스티벌’은 청년예술인이 꿈을 실현하는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담는 ‘칸타빌레 : 날아오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예술인들이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윤슬 (음악공연), △예술가의 거리 (체험 및 전시 부스), △푸드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의 예술이 주는 재미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예술가의 거리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수채 초상화, 페이스페인팅, 업사이클링 키링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공예, 미술 등 예술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4시부터 진행되는 윤슬 공연은 청년음악가 이요한, 유예진, 이지석 등이 출연해 꿈의 무대를 펼친다. 특히 청년으로 이루어진 뮤지컬팀(무차초), 치어리딩팀(유니스), 댄스팀(썬데이메이)과 함께 성대한 융합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인이 자체적으로 대중에게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선례가 되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 공공재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사)한국소극장협회는 종로구의 후원으로 오는 5월 11일(토)부터 12(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24 D.FESTA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2024 D.FESTA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는 연극, 무용,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예술혼을 불태우는 청년 예술가들이 ‘극장 밖’ 공연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진행해온 우리나라 대표 거리공연 축제이다. 2024 D.FESTA 거리공연축제 ‘같이, 대학로’ 는 제작공연 3편과 개막공연 1편, 초청공연 1편, 기획공연 7편으로 펼쳐진다. 제작공연은 백제기악전승보존회의 ‘백제기행탈놀이’, ▲극단 앙상블의 ‘시집가는 길’ ▲연극인콘서트 ‘with concert' 등 3편이며, 국악락밴드 노킹의 ‘soONE' 이 개막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벤트 재미의 ‘마음을 여는 스토리텔링 매직쇼’가 초청공연으로 11일 무대에 오른다. 기획공연으로는 ▲정찬희의 ‘아주 뻔 FUN한 대학로 - 마로니에의 유령’ ▲김첼로x아이린의 ‘대학로야 놀자’ ▲뮤지컬 앙상블 위드의 ‘Knock Knock Knocking on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모차르트의 클래식 명곡을 현대적 재즈로 재해석한 공연이 열린다. 신현필과 고희안은 5월 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새 앨범 ‘Dear Mozart’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Dear Mozart’은 두 사람이 2019년부터 시작한 클래식-재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이다. 전작 ‘Dear Chopin’(2019)과 ‘Dear Shubert’(2022)로 클래식과 재즈 애호가들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던 두 사람은 클래식 음악의 최정점에 있는 모차르트를 재즈로 재해석해 연주한다. 신현필, 고희안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Dear Mozart’에 수록곡을 모두 연주한다. 곡에 따라 복잡하고 정교하게 조율된 모차르트 음악을 색소폰과 피아노, 단 두 대의 악기로 표현하며 템포와 스케일을 과감하게 변주하고 장르적 즉흥성을 더해가며 그가 만든 멜로디를 선명하게 살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공개된 신현필, 고희안의 앨범 ‘Dear Mozart’는 정교함과 유려함, 모든 영역에서 클래식 음악 최정점에 위치하며 동시에 대중들에게 가장 친근한 모차르트의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모차르트의 대표곡 ‘피아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문화회관)은 오는 8일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그의 가족들로 구성된 실내악단 마이스키 트리오의 리사이틀 공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시대의 거장으로도 꼽히는 미샤 마이스키는 전설적인 연주자 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와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를 모두 사사했다. 또 그가 발매한 음반들은 도쿄의 '레코드 아카데미 상'을 비롯해 프랑스 '황금 디아파종상(Diapason d’Or of the Year)', 파리의 '음반 대상(Grand Prix du Disque)'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 미샤 마이스키는 그의 딸인 피아니스트 릴리 마이스키, 아들인 바이올리니스트 사샤 마이스키와 함께 트리오로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슈만과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의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예매는 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가족극 ‘하이팝(두들팝ver.3)‘이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2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가족극 ‘하이팝(두들팝ver.3)‘의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공연기획사 브러쉬씨어터의 3번째 팝(POP)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브러쉬씨어터의 팬들은 ’두들팝, 폴리팝까지 팝시리즈를 다 섭렵하고 또 재미있는 공연이 나왔다‘, ’믿고 보는 브러쉬씨어터, 고민없이 예약한다‘, ’아이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을 선물해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된다‘ 등의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하이팝(두들팝ver.3)‘은 2024년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7월 13일(토)부터 19일(금)까지 기간의 공연에 한해 62%의 프리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이팝(두들팝ver.3)’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 ‘폴리팝(두들팝ver.2)’에 이은 3번째 ‘팝(POP) 시리즈’이다. ‘두들팝’과 ‘폴리팝(두들팝ver.2)’은 북미, 캐나다, 스페인 등 60여 곳의 국가에서 성황리에 투어를 진행하고, 서울과 부산에 전용관을 운영하는 등 전 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29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I.M WORLD TOUR 2024 Off The Beat(아이엠 월드투어 2024 오프 더 비트)’(이하 ‘Off The Beat’)의 서울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이번 월드투어는 아이엠이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Off The Beat’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 그의 음악적 세계관을 공연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와 동시에 틀에 갇혀 있지 않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아이엠은 그의 손에서 만들어진 음악들과 함께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그렸던 모든 것을 월드투어 무대 위에서 펼치는 것은 물론, ‘Off The Beat’의 수록곡 퍼포먼스 역시 최초 공개하는 등 국내외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를 사로잡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서울에서 시작되는 아이엠의 월드투어는 오는 9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먼저 오픈된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1회차 추가 공연을 확정하며 아이엠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그간 아이엠은 몬스타엑스로 전 세계를 누비며 공연형 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지식인이자 작가인 에밀 졸라의 삶과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 '에밀'이 관객들을 만난다. 제작사 프로스랩·렛미플라이·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오는 6월11일부터 9월1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뮤지컬 '에밀'을 선보인다.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당선작으로, '에밀 졸라'와 그를 동경하는 가상의 소년 '클로드'의 하루 동안의 만남을 그린 2인극이다. 작가 김소라는 1894년 프랑스를 뒤흔들었던 드레퓌스 사건을 모티브로, 자살과 타살의 경계에서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1902년 9월29일 '에밀 졸라'의 가스 중독 사망 사건에 영감을 얻어 이 작품을 집필했다. 에밀 졸라는 유대계 프랑스 육군장교 드레퓌스가 독일의 간첩 누명으로 투옥되자 1989년 1월 '로로르'지에 '나는 고발한다!'라는 선언문을 발표하며 '드레퓌스'의 무죄를 주장했다. 이 사건으로 한 순간에 영광을 잃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드레퓌스'의 재심을 준비하던 어느 밤 작가 지망생인 '클로드'가 '에밀 졸라'를 찾아온다. '에밀 졸라'는 박영수·박유덕·정동화가, 클로드는 구준모·김인성·정지우가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앙상블 로코는 오는 5월 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앙상블 로코의 제2회 정기연주회는 인상주의 작곡가 M.Ravel의 Le tombeau de Couperin(쿠프랭의 무덤), M.Arnold의 Three Shanties(세 개의 뱃노래), 독일 작곡가 F.Danzi의 Wind Quintet(목관 5중주), P.Hindemith의 Keine Kammermusik No.2(작은 실내악)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앙상블 로코는 서울, 경기, 전주, 광주 등 국내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목관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다. 2021년 4월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쳐 큰 호평을 받았으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저마다 개성 강한 목관악기만의 매력을 무대에 한껏 녹여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