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600년 이어온 서울 북촌의 공방 골목 체험부터 공예작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한 공예장터까지 1800여 개 '공예자랑'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3 공예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예문화축제다. 공모를 통해 정해진 올해 행사 주제는 '전국공예자랑'으로, 공예를 사랑하는 국민 모두 저마다의 공예를 자랑하고 다 함께 즐기는 흥겨운 공예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881개의 공방과 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공예주간에 동참하며 1835개의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공예주간의 거점지역인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펼쳐지는 공예장터부터 600년을 이어온 북촌 골목의 공방 체험, 서울공예박물관의 공예전시까지 '전국공예자랑'의 축소판을 만날 수 있다. 문화역서울284에서는 발달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9일부터 27일까지 '2023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한국 정부가 지난 2011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의해 매년 5월 넷째 주로 선포한 뒤 나라별로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는 '미래로 나아가는 창의적 행동: 디지털과 인공지능(AI), 문화예술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제2회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 ▲대국민 예술치유 프로그램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유네스코 다자회담 등이 진행된다. 개막일인 19일에는 '인공지능(AI)과 새로운 창의성, 미래사회 우리 삶과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제2회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이 열린다.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인공지능(AI)을 마주하는 인문적 태도'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고 배순민 KT융합기술원 소장과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이 문화예술교육 정책 환경을 진단한다. 이후 '인공지능(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를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의 미래에 관해 토론한다. 시민 참여 문화예술교육 행사도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예술치료 전문가들이 '영화'를 통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디자인실버피쉬는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미디어아트 전시 티켓 예매가 지난 5월 19일 피버(feve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킨 전시다. 공간,미디어 전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첫 협업으로 탄생한 미디어 아트 환혼: 빛과 그림자는 홀로그램, 빛과 그래픽 등을 통한 10여 개의 테마별 체험 시나리오를 제공, 관람객들에게 드라마 실제 주인공이 된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 때문에 운명이 뒤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성장해 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 환혼: 빛과 그림자는 방영 당시 넷플릭스 대한민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는 '드라마를 본 관람객이라면 환혼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았더라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미지의 공간과 술법을 경험하며 신비로운 미디어 연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 세계관과 몰입형 콘텐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주한 엘살바도르 명예영사이자 오지탐험가로 유명한 사라토가 도용복회장은 탐험 이야기들을 담은 책은 이미 7권째 지필한 경력이 있지만 공식적인 사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여개국, 수만장의 사진들 중에 약40점을 추려내어 액자에 담았다. 관광이 아닌 오지탐험중에 찍은 사진들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하다. 이국적인 풍경사진들과 그가 좋아하는 오페라 하우스를 나라별로 만나볼 수도 있다. 유럽, 아프리카, 이집트, 러시아 등지에서 촬영한 그의 작품들은 미학적인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지정학적 가치를 가진다. 라트비아 리가에서 촬영한 한 중세시대 복장의 경비병이 앉아 있는 사진 속에는 1293년도에 지어진 고택의 나무문과 담금질한 쇠걸쇠에서 세월의 흐름이 고스란히 느껴짐은 물론, 그 시대의 건축양식도 엿볼 수 있다. 부산시 문화회관 시민회관 후원회 회장으로 추대된 도용복회장과 함께 예술인들의 꿈터를 자처하며 1월에 서면에서 개관한 국제아트센터협동조합의 김창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산의 문화예술발전에 큰 기둥역할을 성실하게 수행 할 예정이다. 김창환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용복회장의 회장취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기획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디핵(D-Hack)'의 새 EP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YESMAN ENT. 측에 따르면 디핵의 새 EP ‘내일의 D’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내일의 D’에는 더블 타이틀곡 ‘밤하늘의 슈팅스타’, ‘MY DEAR M(마이 디어 엠)’을 비롯해 ‘안개가 걷히면’, ‘오늘 도쿄는 RAINY DAY(레이니 데이)’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디핵은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한 장르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최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감정을 담는데 치중한 솔직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과 공감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MY DEAR M’의 ‘M’은 누군가의 스펠링, ‘ME’의 약자 혹은 가사 속 ‘Memories’로 해석이 가능해 듣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밤하늘의 슈팅스타'는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안개가 걷히면’은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OHAYO MY NIGHT(오하요 마이 나잇)'를 커버한 ‘EB’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23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MIMAF)'이 '좋을시고 좋을시고!'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다. 독일, 스페인 등 국내외 40여팀이 초청돼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4년 만에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 거리로 돌아온다. 또 축제 일정을 여름철에서 5월 봄철로 옮겨 큰 변화를 예고했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5선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개막 놀이는 더욱 새롭게 변신해 '힘내라 목포'를 주제로 목포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관광거점 도시, 문화도시, 원도심 경제 활성화 등 지역 최대의 관심사를 대형 소원등으로 밝혀 성공을 기원한다. 아울러 1000여명의 시민이 대거 참여해 댄스를 펼치고 거대 인형 옥단이와 함께 시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프로젝트 날다의 '스카이 밴드'가 공중 크레인에 올라 환상적인 연주와 노래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총 40여팀이 넘는 공연단이 초청된 미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올리비아 쿡, 케네스 브레너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부터 소연, 오인성까지 국내외 최정상 보이스 캐스팅으로 주목받는 영화 '파이어하트'가 6월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초보 소방관 조지아의 꿈을 향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1930년대 뉴욕 도시의 다채로운 배경 속 소방관 모자를 쓴 어린 조지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실제 소방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관처럼 사다리에 오른 채 비장한 눈빛을 한 어린 조지아가 거대한 소방 호스의 물줄기를 쏘며 반려견이자 절친인 엠버와 하늘로 날아오른 모습은 영화 속 천방지축 귀여운 콤비를 기대케 한다. 시간이 흘러 16살이 되어서도 아빠 몰래 어두운 밤 옥상에서 훈련하는 모습은 소방관을 향한 그녀의 여전한 열정을 보여준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 꿈을 이루기 위해 초보 소방관 조로 변장해 소방팀에 잠입하려는 조지아의 기상천외한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조지아의 앞에 펼쳐질 흥미진진한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파이어하트'는 '언터처블: 1%의 우정''발레리나'등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튜브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디션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주관하고 종합 언론 뉴스핌이 후원하는 '공정한 오디션 - 음악의 탄생'을 유튜브 채널 '안다TV'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오디션은 5월 8일(월)부터 응모 접수가 시작되며,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지역 예선 참가 여부가 통보된다. 지역 예선은 6월 2일(금) 강원도를 시작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12곳에서 열린다. 이렇게 선발된 각 지역 우승자들이 8월 5일(토) 결선 무대에서 경쟁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뮤직비디오 제작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공정한 오디션 - 음악의 탄생'은 구성작가를 별도로 두지 않아 오디션의 클리셰인 팀간 경쟁, 퍼포먼스, 타 장르 도전 등 응시자들이 성격상 부담스러워하는 요소를 모두 없앴으며, 심사위원조차 연예인이 아닌 관련 학과 교수들로 섭외해 공정성에 무게감을 뒀다. 김기범 감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이번 오디션은 제목에서부터 '공정'을 강조했듯 재미나 시청률보다는 공정에 높은 가치를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스스로 작곡한 노래를 부를 수만 있다면 어떤 응모 조건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개그우먼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안소미가 신곡을 발표했다. 안소미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3번째 싱글 앨범은 ‘치맥’과 ‘오빠야’ 등 2곡으로 구성됐다.신곡 ‘치맥’은 신나는 EDM 댄스 곡이다. 가사와 멜로디가 반복되며,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크송으로 몸이 절로 움직이게 만드는 매우 흥겨운 음악이다. ‘치맥’은 임영웅, 박서진, 나상도, 박군 등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작곡가 ‘날아라야옹이(이창우)’의 작품이다.‘오빠야’는 세상에 모든 오빠야들을 위한 업템포의 신나는 트로트 곡이다. 이 곡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애교스러운 표현이 어우러져 밝고 경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노래 가사에 가수 ‘안소미’의 이름이 들어가 더욱 재미를 준다. ‘오빠야’는 박현빈의 ‘앗! 뜨거’, ‘윙크’의 ‘부끄부끄’를 비롯해 장윤정, 오로라, LPG 등 수많은 트로트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프로듀서 김재곤이 작사와 작곡을 동시에 맡았다. 안소미의 소속사인 인사이트MCN은 김재곤 프로듀서가 앨범 녹음 과정에서 곡이 임자를 제대로 만났다고 상당히 기뻐했다고 전했다. 세상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히트곡 'OMG'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14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의 첫 싱글 타이틀곡 'OMG'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전날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1월3일 영상이 공개된 지 130일 만의 성과이자 뉴진스 자체 최단 기록이다. 뉴진스의 1억 뷰 뮤직비디오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 255일 만에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했다. 'OMG'는 이를 약 4개월(125일) 단축한 만큼 뉴진스의 가파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어도어는 전했다. 'OMG'는 힙합 드럼 소스와 퍼커션을 기반으로 UK 개러지 리듬과 트랩 리듬을 섞은, 통통 튀고 신나는 힙합 R&B다. 'OMG'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트렌디한 춤으로 다섯 멤버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 곡은 같은 싱글에 수록된 '디토'와 함께 발매하자마자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2위를 장악했다. 여기에 데뷔곡 '하이프 보이'까지 포함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페인킬러(Painkiller)'로 알려진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엘(21·Ruel)이 4년2개월 만에 내한공연한다. 14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루엘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미국 힙합스타 에미넘(Eminem) 앨범 작업으로 그래미상을 받은 프로듀서 엠-페이지스(M-Phazes)에게 발탁돼 정식으로 레코드 계약을 체결하게 된 루엘은 10대부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솔풀한 음악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루엘이 2017년 발표한 첫 솔로 싱글 '돈트 텔 미(Don't Tell Me)'를 듣고 영국 거장 팝스타 엘턴 존(Elton John)은 "14세 남자 가수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놀라운 목소리"라고 평하기도 했다. 데뷔 EP '레디(Ready)'의 두 번째 싱글로 발표한 '데이즈드 & 컨퓨즈드(Dazed & Confused)'로 호주 ARIA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Breakthrough Artist)'을 받았다. 해당 부문 최연소 신인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레디'를 시작으로 '프리 타임(Free Time)'(2019), '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두산아트센터가 올해로 10회째 진행하는 ‘두산인문극장’의 주제는 ‘Age, Age, Age 나이, 세대, 시대’다. 두산인문극장의 두 번째 공연 프로그램으로 연극 '20세기 블루스 20th Century Blues'를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진행한다. 연극 '20세기 블루스'는 미국 극작가 수잔 밀러(Susan Miller)의 작품으로 60대에 진입한 여성 4명을 통해 나이 듦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6년 미국 초연 당시,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존재를 부정당하는 여성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년 시기에 접어든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국내 공연은 2021 계간 『공연과 이론』이 선정한 ‘작품상’ 연극'달콤한 노래', 2016 월간 『한국연극』이 선정한 ‘공연 베스트 7’ 연극 '썬샤인의 전사들'의 부새롬이 연출한다. 유명 사진작가인 60대 여성 대니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개인 회고전을 앞두고 있다. 자신의 지난 작업을 가장 잘 표현할 사진은 무엇일까? 대니는 젊은 시절 구치소에서 만난 친구들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MBC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지원 프로젝트 을 추진한다. 은 음악성과 잠재력을 지닌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여러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대중적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신인 뮤지션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뮤즈온 2022'의 주관사로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MBC는 올해도 에 참여해 MBC 음악방송 프로그램, 라디오 및 유튜브 채널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MBC는 지난해 선발된 신인 뮤지션과 MC 탁재훈이 호흡을 맞추는 웹예능 시즌1, 2를 제작해 신인 뮤지션들을 대중들에게 알린 바 있다. 이밖에도 에 선정된 뮤지션은 앨범/음원 발매 및 유통지원, 국내 음악 페스티벌 참가 지원, 라이브클립 영상 제작지원, 프로필 사진 촬영, 기획공연 참가 등의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는다. 지난 '뮤즈온 2022'에서는 뮤지션 9001, 김뜻돌, 다린, 다인온, 라벤더, 온더달, 잭킹콩, 제이유나, 지소쿠리 클럽, 팔칠댄스가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음악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지원 자격은 첫 음원/음반 발매 경험이 2018년 5월 4일 이후인 신인급 뮤지션으로, 지원 신청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미래 청년세대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청년 교류의 장인 '2023 청년문화주간'을 처음 개최한다. 청년문화주간은 '미래세대가 전하는 울림, 문화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에는 청년이 직접 공연하고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누림(13~14일)' 축제를 시작으로 '청년문화포럼'(15일), '청년 연대 릴레이 정책간담회'(16~18일), '청년인턴 교류대회'(19일)로 이어진다. 문체부는 '청년문화주간'에서 모은 미래세대의 메시지를 빠짐없이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전 개막행사인 '문화누림' 축제는 13일과 14일 예술의전당 계단광장 일원에서 연다. 지난해 '청춘마이크' 우수 12개 팀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 선보인다. '청춘마이크'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대한민국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해 현재까지 청년예술가 2631개 팀에게 공연 무대 1만 3289회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K현대미술관과 더서울아트랩 갤러리가 공동 주최하는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이 K현대미술관 2, 3층 전시장에서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다수의 스타작가들을 탄생 시킨 K현대미술관의 대표 전시인 괴짜전은 2017년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y Land', 2018년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Geek Zone'에 이어 K현대미술관이 기획하고 더서울아트랩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근 5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Geeky Land :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展 2023'으로 돌아왔다. 이번 전시는 회화, 일러스트, 설치, 사진, 그래피티 등 현대 미술 매체를 총망라한 국내 작가 80여명의 작품 10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참여 작가와 작품 모두 평범한 것이 없으며, 다양한 자신만의 괴짜성을 보여주고 개성 있는 특성을 더욱 강조해 드러내고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괴짜성'을 탐색할 흔치 않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더서울아트랩은 동시대 한국 현대 미술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과 동시에 현대 미술과 문화를 위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