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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용복 작가, 제1회 개인 사진전 “흔적없는 바람이나 구름으로"

국제아트센터협동조합 갤러리라함에서 5월 15일부터 개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주한 엘살바도르 명예영사이자 오지탐험가로 유명한 사라토가 도용복회장은 탐험 이야기들을 담은 책은 이미 7권째 지필한 경력이 있지만 공식적인 사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여개국, 수만장의 사진들 중에 약40점을 추려내어 액자에 담았다. 관광이 아닌 오지탐험중에 찍은 사진들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하다. 이국적인 풍경사진들과 그가 좋아하는 오페라 하우스를 나라별로 만나볼 수도 있다.

 

유럽, 아프리카, 이집트, 러시아 등지에서 촬영한 그의 작품들은 미학적인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지정학적 가치를 가진다.

 

라트비아 리가에서 촬영한 한 중세시대 복장의 경비병이 앉아 있는 사진 속에는 1293년도에 지어진 고택의 나무문과 담금질한 쇠걸쇠에서 세월의 흐름이 고스란히 느껴짐은 물론, 그 시대의 건축양식도 엿볼 수 있다.

 

 

부산시 문화회관 시민회관 후원회 회장으로 추대된 도용복회장과 함께 예술인들의 꿈터를 자처하며 1월에 서면에서 개관한 국제아트센터협동조합의 김창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산의 문화예술발전에 큰 기둥역할을 성실하게 수행 할 예정이다.

 

김창환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용복회장의 회장취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기획된 전시이며 수익금 일부는 부산진구 아동 복지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면 롯데호텔 바로 옆 정산빌딩 국제아트센터협동조합 1층 히스피더갤러리카페와 2층 갤러리라함에서 동시에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앞으로도 계속될 도용복회장의 미 발표된 사진들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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