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활자 아이돌 팬덤’이라는 독보적인 팬 문화를 구축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슈퍼 IP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데못죽’)의 웹툰이 오늘(1일) 자정 공개된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웹툰 론칭 소식이 알려지자 웹소설 열람자 수는 기존 104만명에서 현재 200만명으로 2배가량 급증했으며, K팝 마케팅을 오마주한 각 멤버의 모션 비주얼과 티저 콘텐츠가 트위터 실트(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고, 100만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웹소설 인물 관련 팬덤이 생기고 팬들은 작품 속 아이돌 그룹 ‘테스타’가 실존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인기를 확장하며 ‘슈퍼 팬’(Super Fan) 문화를 만든 작품이 바로 웹소설 ‘데못죽’. 왜 팬덤은 ‘데못죽’에 열광하는 걸까. 웹툰’데못죽’을 놓칠 수 없는 이유 3가지를 꼽아본다. # 실제 같이 생생한 인기 아이돌의 탄생, 그리고 치밀한 스토리텔링 #아주사 #박문대#그룹 테스타 ‘데못죽’에 등장하는 박문대는 게임처럼 그의 능력치를 볼 수 있는 스탯이 존재한다. 그래서 하나씩 단계를 올리는 스탯과 미션이 등장할 때마다 팬들은 박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가수 한동근이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과 함께 새벽 감성을 선사한다. 31일 오후 6시 한동근이 가창자로 참여한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세 번째 음원 '새벽에 걸려 온 너의 전화는'이 발매됐다. 한동근은 이번 '새벽에 걸려 온 너의 전화는'을 통해 '미련'이라는 키워드를 '말하는' 것처럼 노래한다. 갑작스러운 연락에 다시 생겨나는 미련이 한동근의 섬세한 보컬로 표현됐다. 앞서 한동근의 라이브로 이뤄진 '새벽에 걸려 온 너의 전화는'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완곡에서 어떤 서사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말하는'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별 #사랑 #그리움 #나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지난 2월 노을이 첫 번째 음원 '잊을 수 있을까', 5월에는 V.O.S가 두 번째 음원 '미친 것처럼'을 각각 발매하고 짙은 이별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엔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보컬리스트 한동근과 함께 미련이라는 키워드로 돌아온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이 또 한번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근이 참여한 음악 프로젝트 '말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지수연과 리나가 '마녀는 살아있다' OST에 참여했다. 위키미키 지수연과 리나가 가창자로 참여한 TV CHOSUN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의 네 번째 OST 'Now or Never'(나우 오어 네버)가 오는 3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Now or Never'는 드럼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시원한 매력을 전해주는 록 음악이다. '마녀는 살아있다' 주인공들처럼 감당하기 힘든 고난과 역경이 와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담아냈다. 무엇보다 지수연과 리나의 매력적인 음색과 색다른 창법이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수연과 리나가 록 사운드를 어떤 섬세한 보컬로 표현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수연은 위키미키 노래의 중심을 잡는 메인보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위키미키의 미니 5집 'I AM ME.'(아이 엠 미)에는 자작곡 'One Day'(원 데이)를 수록하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로 첫 뮤지컬에 도전, 어혜주 역으로 관객들과도 만나고 있다. 리나는 매력적인 음색과 풍부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39개국 139편의 상영작이 매진 행렬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상영작 티켓 예매는 시작 1분 만에 개막작 <소나타> 3회차가 매진을 기록했다. 경쟁부문: 국제경쟁 섹션의 <캘린더 걸즈>, <포저>, <디바 야누스>, <지굴리 밴드의 벌거벗은 진실>과 다이나믹스 섹션의 <사랑에 관한 노래>,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도 단시간에 매진을 기록하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배우 방민아와 이가섭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오랜만이다>가 국내 장편 중 처음으로 매진을 이뤄 이목을 집중시켰고, 무녀로 변신한 손수현 배우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나의 여신> 역시 단시간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한국경쟁1’과 ‘한국경쟁4’은 각각 33분, 46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N차 관람 열기로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헤어질 결심>과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코다>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배우 김민석의 한층 깊어진 눈빛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장르, 캐릭터를 불문하고 다채로움을 선사하는 배우 김민석은 앞서 배우 김민호, 이재균, 손민호, 최혜진, 이요섭, 조상연이 소속된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체결, 의리를 지키며 꾸준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는 배우 김민석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는 섬세한 눈빛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하얀 셔츠를 입은 모습에서는 내추럴한 무드가 느껴진다. 또한 포근함이 묻어나는 니트를 입고 특유의 따스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다른 사진에서는 김민석만의 온화한 감성이 더욱 돋보인다. 무엇보다 풋풋한 소년미에서 벗어난 깊이 있는 분위기가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배우 김민석은 2012년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 이후 ‘태양의 후예’, ‘청춘시대 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도시남녀의 사랑법’, ‘오늘부터 엔진 ON', '샤크: 더 비기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다방면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배우 현리가 생생한 표정과 포즈로 대체불가한 매력을 과시했다. 현리는 28일(오늘) 매거진 ‘데이즈드’ 8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의상과 분위기에 따라 변하는 카멜레온 매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현리는 시크부터 섹시함을 넘나드는 각기 다른 패션과 포즈를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이고, 도도하면서도 순수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현리는 지난해 제7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우연과 상상’에 ‘츠구미’ 역으로, 애플TV 오리지널의 ‘파친코’에서는 ‘키요’ 역으로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켰다. 특히 현리는 ‘드라이브 마이 카’로 아카데미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국제 장편 영화상을 받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의 세 번째 작업인 ‘우연과 상상’으로 지난 5월 국내 관객들을 찾은 바 있다. 현리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연과 상상’을 평단에서 주목한 이유에 대해 “하마구치 감독님의 작품에 대한 강렬한 믿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일본의 관객들은 타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보통 조용히 영화를 관람하는데, ‘우연과 상상’의 관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부문: 한국경쟁’ 상영작을 공개했다. 한국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배우 문근영, 영화감독 방준원, 프로듀서 심보경이 심사를 맡았다. 영화제 기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편 1편에게는 작품상과 1천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단편 1편에는 작품상과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장편 4편과 단편 13편을 선보인다. 장편으로는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재즈가수 1호 故박성연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디바 야누스>, 줄곧 오디션에 떨어지고 음악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33살 여자 연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스 극영화 <오랜만이다>, 전통 무속을 심도 있게 재현하면서 무속연구자 선호와 여자 심방(무당) 해리의 관계를 다룬 극영화 <나의 여신>, 최고은과 김일두, 김사월, 곽푸른하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 <버텨내고 존재하기>가 있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초청됐다. 이번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은 극영화
문화저널코리아 = 김유화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배우 박병은과 한선화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부천초이스’ 등 경쟁부문 심사위원 소개, 설경구 특별전, 개막작, 폐막작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화의 화두는 ‘상상’과 ‘언어’라고 생각한다”면서 “더욱더 많은 지원을 통해 경기도에서 우리 영화와 웹툰, 또 모든 문화예술이 큰 부흥을 일으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장인 조용익 BIFAN 명예조직위원장은 “일상 복귀와 축제의 부활을 선언하면서 다시 한 번 큰 도약을 하고자 한다”면서 “세계적인 장르영화제로서의 국제적인 위상을 키워나가겠다”며 “부천이 명실상부한 영화 인재 발굴과 문화예술교육의 도시가 되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고 회복을 뛰어넘어 진화하는 영화제를 준비했다”면서 “관객 여러분의 기대 이상으로 보답하겠다”고 알렸다. 또 이 자리에서는 OTT 시리즈 물인 <오징어게임>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국내 유일 어린이청소년영화제로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영화를 최전선에서 소개하고 있다. 올해 61개국 155편의 초청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이중 108편은 프리미어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영화 <마이 써니 마드>와 같이 골든글로브 후보작 및 칸, 베를린과 같은 유수 영화제 초청작을 고루 포진해 어린이 청소년 세대 영화제로서 주요 영화를 발굴하고, 동시대 경향과 흐름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동안 해외에 닫혀져 있던 빗장을 활짝 열어 해외 영화인들도 한자리에 만난다. 해외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및 어린이청소년영화협회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사위원 및 포럼 게스트로 자리할 예정이다. 초청부문 ‘마음의별빛상’ 심사위원으로는 슈링겔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이자, 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영화국제센터(CIFEJ) 이사회 위원인 미하엘 하르바우어, 경쟁부문 ‘아시아타이업상’ 심사위원으로는 중국의 영화 비평가 및 중국 어린이영화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리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BIKY에서는 매년 국제영화제 간 네트워킹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여름 모든 것을 압도할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가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급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7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에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을 비롯해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 강렬한 포스의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완벽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먼저,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제인 포스터’를 연기했던 나탈리 포트만이 강력한 NEW 히어로 ‘마이티 토르’가 되어 돌아온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위너이자,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을 완벽 소화하며 변신의 귀재로 불려온 그의 첫 슈퍼 히어로 캐릭터인 ‘마이티 토르’를 향해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파멸의 빌런, 신 도살자 ‘고르’ 역으로 아카데미 남
문화저널코리아 = 한유화 기자 | ㈜미디어플렉스의 영화 투자・배급 브랜드로 설립된 쇼박스가 전형적인 방식을 벗어나 크리에이터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차세대 플랫폼 활용을 통한 글로벌 시장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밝힌 비전은 국경과 플랫폼, 포맷의 제약을 넘어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전략이다. 쇼박스 측은 “새로운 콘텐츠 소비 환경과 IT 플랫폼 기술의 발전 속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유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을 이끌어 나간다”고 큰 포부를 설명했다. 쇼박스가 설명한 ‘크리에이터 중심의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은 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메타버스를 비롯한 새로운 콘텐츠 속 크리에이터들의 상상력이 비즈니스 모델 및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의 아이디어를 안정적으로 발굴하고 구체화할 ‘기획 창작 집단’을 구성해 원천 IP가 ‘슈퍼 IP’로 확장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기존의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의 역할을 떠나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6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경아의 딸'이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경아의 딸'은 세상을 믿지 않는 경아와 세상에 지고 싶지 않은 연수가 지우고 싶은 사건을 겪으며 어긋나고 또 기대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단편으로 청룡영화제부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을 휩쓴 신인 기대주 김정은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스틸에는 어느 때보다 진지한 태도로 작품에 임하고 있는 배우 김정영, 하윤경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 경아 역을 맡은 배우 김정영은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고, 다양한 작품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베테랑 연기파 배우이다. 이번 '경아의 딸'에서는 존재조차 몰랐던 딸 연수의 전 남자친구가 보낸 동영상으로 인해 연수와 갈등을 빚고 상처를 안기는 엄마 경아 역을 맡아, 신중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감정의 소용돌이가 솟구치는 내면을 보여주기 위해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는 스틸과, 영화에서 경아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순간인 PC방 장면을 준비하며 김정은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고 있는 스틸은 '경아의 딸'에서 저력 있는 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지난 5월 25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는 영화 '안녕하세요'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다채로운 배우들의 환상적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배우 김환희, 유선, 이순재가 세대를 뛰어넘는 친근한 모습을 선보이며 세 사람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짐작게 한다. 이어 호스피스 병동의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스러운 부부 케미를 뽐낸 배우 이윤지, 오동민이 현장에서도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며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CGV 골든에그지수 93%, 네이버 영화 평점 9.05점을 기록하면서 개봉 2주차에도 실관람객들의 호평 리뷰가 끊임없이 쏟아지며 N차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대사 맛집! 엔딩 맛집! 연기 맛집!"(깡**, 롯데시네마), "모두가 주인공인 영화. 우리의 이야기"(hmy7****, 네이버 영화), "오랜만에 본 힐링 영화.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영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통해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김수미와 신현준. 두 배우가 11년 만에 다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귀신경찰'이 폭소만발 유쾌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수미, 신현준, 정준호 세 배우의 유쾌한 조우로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귀신경찰'이 보는 이들의 기대 지수를 무한 상승시키는 유쾌한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귀신경찰''귀신경찰'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먼저, 1980년 국민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를 시작으로 '가문의 영광' 시리즈, '위험한 상견례' 시리즈부터 '육혈포 강도단', '헬머니' 등 다양한 코믹 영화에서 활약한 데뷔 51년 차 국민 배우 김수미가 철부지 아들을 둔 엄마 ‘수미’로 분했다. 그동안 찰진 욕은 물론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수많은 누군가의 어머니로 활약해온 그녀가 이번 영화에서는 그녀를 대표하는 전성기 시절을 다시 떠올리게끔 하는 코믹 열연으로 오로지 자신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아울러, 그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김곡, 김선 감독이 단편영화 '지뢰'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포 영화의 세계로 초대한다. 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는 손 안의 단편영화관 다섯 번째 주자 김곡, 김선 감독이 단편영화 '지뢰'로 눈물과 감탄으로 물들여질 묘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지뢰'는 어머니와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아버린 소년이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사회적인 문제를 담아내는 독창적인 미장센의 대가 김곡, 김선 감독과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진서연, 이주원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단편영화 '지뢰'의 시사를 위해 모인 김곡, 김선 감독과 홍신소(노홍철+윤종신+문소리) 프로덕션 3MC는 영화 제작 비하인드 속 배우가 만들어낸 ‘케미스트리'에서 오는 희열을 전한다. 영화 상영이 끝나자마자 작품 곳곳에 담긴 김곡, 김선 감독 특유의 무서우면서도 아름다운 미장센에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지뢰' 시사회에는 자문위원 김도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