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오는 6월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한국 문화 축제인 '2023년 한국주간'이 개최된다.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대사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올해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화원 개원 이래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막식 전야제 행사로 9일 오후 6시부터 오타와 랜스다운 공원에서 'K-뮤직&K-시네마' 행사가 열린다. 문화원의 한국문화강좌 학생들의 해금, 소고, 부채춤, K팝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소리', '해님 아이' 등 6편의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을 야외 잔디밭에서 감상할 수 있다. 10일엔 한식, 관광, 한글, 전통문화, 태권도, K팝, 한복 등 한국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K-Fest'가 열린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한국 문화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한국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캐나다 어린이 합창단과 그룹 '킹덤'이 양국 국가를 불러 화합의 장을 보여준다. 특히 문화원이 위치한 오타와시청에서는 행사 기간을 오타와 시장 명의 '한국주간'으로 공식 선포한다. 이후 수교 60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18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을 새하얀 물결로 가득 채웠던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이하 디네앙블랑)' 축제가 5월 27일(토) 개최된다. 올해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이 가득한 글로벌 축제로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을 제안한다. 디네앙블랑은 파리지앵 프랑수아 파스키에가 지인들과 함께했던 파티에서 유래됐으며, 1988년 파리에서 시작된 이후 런던, 뉴욕, 도쿄 등 5개 대륙 80개 도시에서 개최된 글로벌 시크릿 디너파티다. 디네앙블랑이 특별한 이유는 이색적인 규칙에 있다. 먼저 프랑스 궁정 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로 참가자 전원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 드레스 코드'를 갖춰야 한다. 또한 개최 직전까지 행사 장소를 비밀에 부치고, 만찬에 필요한 식기와 냅킨, 테이블, 의자는 직접 준비해 오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을 따라야 한다. 음식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 오거나 셰프가 요리한 디너 세트를 사전에 주문할 수도 있다. 올해는 로무알드 피에터스(프랑스 구르메 CEO)와 로랭 달레(르 셰프 블루 오너셰프)가 총괄 셰프로 선정돼 고품격 프렌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디네앙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5월 11일(목) <2023 여우樂(락) 페스티벌>(‘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의 줄임말, 이하 ‘여우락’)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5월 16일(화)과 18일(목)부터 각각 패키지 및 개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여우락’은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며 과감한 실험과 도전을 통해 우리 음악의 현주소를 제시해 온 국립극장 대표 여름 음악축제다. 6월 30일(금)부터 7월 22일(토)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하늘극장·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2023 ‘여우락’은 ‘축제하는 인간(Homo Festivus)’을 주제로 23일간 총 12개 공연을 선보인다. ▲손열음×이아람, 모듈라서울, 스쿼시바인즈×김보미가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무대를 꾸린다. ▲명인·명창들의 협업 무대도 펼쳐진다. 윤진철×김동언, 유순자×손영만이 만나 진귀한 경험을 선사한다. ▲사토시 다케이시×황민왕, 킹 아이소바×느닷은 국악과 해외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펼친다. ▲박인혜×정연락×최인환, 천하제일탈공작소가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계승·발전시키는 무대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히피한남 갤러리는 개관 세 번째 전시로 유튜브 34만, 인스타그램 2만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카아민 작가와 함께합니다. 카아민은 디즈니, 킷캣, 삼성, DDP 등 기업들과 협업으로 팬들을 만나기도 하며, 2023년에는 SM Entertainment (웬디X멜로망스) 앨범 커버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우리가 꿈꾸는 ‘꿈’이라는 주제로 작가가 온라인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세계관과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프닝에는 카아민 작가가 함께합니다. 편하게 오셔서 작품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오프닝 때 선착순 100분에게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엽서를 증정하며 작은 이벤트를 준비중입니다. 이상을 꿈꾸고 그 여정을 즐기는 작가 카아민이 히피한남 갤러리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카아민은 소셜 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 카아민은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소개한다. 소셜 미디어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작가의 세계관과 다양한 작품을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꿈을 이루는 것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황학동 서울중앙시장에 위치한 공예전문 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입주 예술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2023 신당 프로젝트 전시 : 공예 자리(이하 공예 자리)를 11월 26일(일)까지 7개월에 걸쳐 개최한다. '공예 자리'는 신당창작아케이드에 입주한 공예, 디자인 예술가들이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기획한 전시로 도예, 금속, 섬유, 디자인, 기타 공예 등 서로 다른 5개 분야 공예 예술가들이 협업해 매월 새로운 작품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공예의 조건'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를 이어가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신당창작아케이드가 위치한 장소성을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7개 프로젝트팀, 14명의 예술가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최근 '힙당동'이라고 불리며 젊은 층의 발걸음이 급격히 늘어난 서울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 개관 이래 약 380명의 공예, 디자인 분야 예술가를 배출했다. 지상에는 상인들의 치열한 거래 시장이, 지하에는 예술가들의 열정적인 창작 세계가 공존하는 흥미로운 장소인 만큼 이곳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 'SUGA: Road to D-DAY'가 오는 6월 전 세계 극장 개봉을 전격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 'SUGA: Road to D-DAY'가 오는 6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해 전 세계 영화 관객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하고 있다. 각각 지난 2월, 4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j-hope IN THE BOX', 'SUGA: Road to D-DAY'는 솔로 활동에 나선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앨범 제작기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들의 활동 비하인드를 면면히 살펴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먼저, 'j-hope IN THE BOX'는 제이홉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제작 및 활동기부터 대한민국 뮤지션 최초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공연한 ‘롤라팔루자’ 무대 위 모습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원어스가 컴백을 예고했다. 원어스는 6일 공식 SNS에 아홉 번째 미니앨범 '피그말리온(PYGMALIO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고통 속 위태로움을 멤버들의 아련하면서도 강렬한 보컬로 표현한 '인트로 : 레테(Intro : LETHE)'를 시작으로,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그리움을 배가하는 '잇다 있다 잊었다 (Unforgettable)', 몽환적인 분위기 속 멤버들의 나른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에코(ECHO)', 사랑에 빠지게 되는 찰나의 순간을 원어스만의 청량하고 서정적인 음색으로 풀어낸 '반짝임 그 찰나의 널(Halley's Comet)'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채워졌다. 멤버 이도가 '에코' 작업에 참여해 원어스만의 색깔을 더했다. '피그말리온'은 기대나 바람이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원어스가 과거의 모습을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5월 3일(수)부터 '2023 화성예술플랫폼 CAT(Culture&Arts Tou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예술플랫폼은 2017년 시작해 2022년까지 예술가의 작업 공간을 찾아가는 오픈 스튜디오 형태의 사업으로 진행해왔으며, 7년 차가 되는 올해는 'CAT(Culture&Arts Tour)'으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와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예술 공간과 예술가의 작업실 등을 투어하고 체험하는 1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봄: 또 다른 시작Ⅱ 展'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전곡항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3.1운동만세길 이야기탐방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궁평항 △병점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또 △조태경(공예) △파인트리오(음악) △이지언(음악) △홍영이(서양화) △엄연희(서예-캘리그라피) △최범용(자연미술) △윤지현(도예) △권영하(음악) △임승희(자연미술) 예술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화성시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느루문화예술단은 서울시의 '2023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아트 전시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심톡톡 예술치유 프로젝트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느루문화예술단은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모전을 진행해 서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를 선정한 뒤 예술과 사람, 예술가와 정신 질환자를 연결하고 정서적 치유 활동을 함께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김진선 느루문화예술단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 활동이자 예술을 통해 문화 소외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을 전하는 동시에 그들의 마음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아이옥션이 오는 16일 오후 4시 아이옥션 본사에서 ‘소전미술관 베스트 컬렉션’ 의 타이틀로 특별 경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격동의 70년대 산업 역군 극동그룹의 창업주 소전 김용산 회장님이 생전 심혈을 기울여 수집했던 국보, 보물급 문화재를 9일부터 특별 경매(소전미술관 소장품 경매) 전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소전 컬렉션의 정수인 도자기 중에서도 국보, 보물급 문화재만을 엄선해 청자, 분청사기, 백자의 정수들을 소개한다. 선명한 음각이 돋보이는 '청자음각 연화문과형주자', 커다란 항아리에 빼곡한 인화문이 인상적인 '분청 인화문대호', 자유분방한 도안이 돋보이는 '분청철화 덤벙초화문편병', 순백의 항아리에 연봉형 뚜껑이 갖춰진 '백자 유개호', 사면(四面)에 매화와 대나무를 수놓은 '백자청화 매죽문사각병', 푸른 코발트 안료가 사슴, 소나무, 거북이 등 장생문으로 촘촘하게 그려진 '백자청화 장생문병' 등을 소개한다. 이번 경매는 소수 정예 총 20 작품만으로 구성됐다.출품된 모든 작품은 아이옥션의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경매출품 작품과 시작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고미술품 중 도자기로만 20점 정수로 구성됐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세계적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서울국제즉흥춤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23~28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과 서울남산국악당, 마로니에 공원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6개국 150명의 무용가와 안무가, 연주가가 참가, 즉흥춤의 향연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2001년 시작돼 올해 23주년을 맞았다. 국내외 즉흥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즉흥 공연을 소개하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즉흥 워크숍과 공연을 통해 춤의 대중화에도 기여해왔다. 연계 행사로 제주의 자연과 즉흥을 접목시킨 제주국제즉흥춤축제도 8회째 시행하고 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커뮤니티 즉흥'이다. 마로니에공원을 중심으로 장애우, 즉흥 마니아, 서울 시민, 관객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즉흥 공연 프로그램이 대거 편성됐다. 23일 개막공연에서는 한국·일본·프랑스 무용가·연주자 12명이 참여하는 국제 협업 즉흥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불 국제협업 즉흥 프로젝트'로, 1차 한국 투어에 이어 오는 11월 몽펠리에에서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엠마누엘 그리벳&타무라 료와 함께 하는 국제 즉흥잼 ▲인터네셔널 릴레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전국 280여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박물관협의회는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회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험적인 방식의 특별전시 '함께 만드는 뮤지엄'(17개관)과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19개관)을 운영한다. '함께 만드는 뮤지엄'은 실험적 방식의 전시를 기획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관들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전시를 포함해 환경오염과 폐기물, 기후변화, 웰빙 등 지속가능성과 웰빙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전시에 담아냈다. 환기미술관은 수화 김환기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분위기의 단체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5일 공식 SNS에 단체 오피셜 포토를 게재하며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에서의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3,4일 이틀에 걸쳐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개별 오피셜 포토를 공개한 베리베리는 이번 6인의 완전체 단체 오피셜 포토까지 더해 꿈을 쫓는 진취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단체 오피셜 포토에서 '베리베리'는 스트릿 감성 속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기 다른 느낌을 전하는 멤버들의 비주얼에 스트릿 감성의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베리베리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타이틀곡 ‘Crazy Like That’으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 스타일에 아티스틱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베리베리'는 탄탄한 세계관으로 팬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해왔다. 지난 앨범들을 통해 어둠의 끝을 찾아 대립한 뒤 공존하기로 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지난해 11월 세 번째 싱글 앨범 ‘Liminalit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2021년 첫선을 보인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면밀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상반기(5월~6월)와 하반기(10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전통무용부터 기악, 판소리, 민요,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5월 공연은 정미정의 아쟁을 시작으로 추산의 단소 풍류를 선보일 김기엽, 민속무용과 궁중무용을 모두 선보이는 정효민, 경서도 소리를 소설,역사와 엮어 들려주는 하인철, 사물놀이 완판을 보여줄 임광수,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를 장단 없이 홀로 연주하는 윤은자가 공연에 나선다. 6월 공연은 아쟁과 장구를 연주하며 다양한 악기와의 시나위 합주까지 곁들인 윤호세의 음악 유람부터 남사당의 족적을 따라가는 이윤구, 대표적인 대금 정악곡들로 채워진 김백만, 박녹주제 흥보가를 선보일 김명남, 피리,태평소를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곽재혁, 처용무,교방춤,민속춤,설장구까지 다채로움을 선사할 홍경희가 무대를 선보인다. 1898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5인조로 데뷔한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28일 YG를 통해 "베이비몬스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5명으로 생각했었다. 최종 멤버는 오는 5월12일 0시 공개적으로 발표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 등 총 7명이다. 대부분 10대다. 현재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마지막 평가를 치르고 있다.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가 최근 '올해 주목해야할 K팝 아티스트'를 뽑았는데, 12팀 중 한팀으로 선정됐다. 각종 프로모션을 보여주고 있는 유튜브 구독자 수는 186만명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