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예약신청에 8000명이 넘게 몰렸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타임 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2세트'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의 출간을 맞아 신간 알림 신청 이벤트 시작 이틀 만에 챗글 4038개가 달렸다”며 "해당 도서를 먼저 받아보고자 8000여명의 고객이 신간 알림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지난 24일 오전 11시30분부터 인터넷 서점에서 '선재 업고 튀어 1~2세트'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대본집에는 이시은 작가의 구성과 문, 대사들이 원본 그대로 담겼다. '작가의 에필로그'는 대본집 출간이 결정된 후 작가가 새로 집필했다. 이시은 작가와 작품 속 주인공 류선재와 임솔을 연기한 배우 변우석·김혜윤의 특별 인터뷰가 수록됐다. 작가와 배우 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 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도 실렸다. 알라딘은 알림신청 이벤트와 함께 대본집에서 가장 먼저 찾아보고 싶은 드라마 명대사를 추천받았다. 독자들은 최고의 명대사로 '선재 업고 튀어' 1화에 등장하는 "그러니까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를 꼽았다. 이어 "부지런히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1979년 10월26일,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했다. 그로부터 한 달 반이 지난 12월12일 수요일, 수도 서울에서 군사 반란이 발생했다. 전두환 보안사령관 겸 합동수사본부장이 군 내 사조직 하나회를 동원해 군사 반란을 일으켰다. 반란은 그날 저녁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을 한남동 총장 공관에서 불법 연행하고 정 총장 측의 병력 동원을 사전에 봉쇄하기 위해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과 정병주 특전사령관, 육군본부 헌병감 김진기를 연희동의 요정으로 저녁 식사에 초대, 유인함으로써 시작됐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뀐 그날, 도대체 왜, 어떻게, 사건이 일어난 것일까? 이계성의 책 '12·12'는 1979년 12월12일 벌어진 사건을 100인의 관련자 증언과 사진으로 재구성했다. 저자는 당시 한국일보 기자로 근무하며 핵심 인물인 정승화와 장태완을 비롯해 약 100명의 관련자를 인터뷰했고 책에 풀어냈다. 12월12일 저녁부터 13일 아침까지 전두환의 합동수사본부와 육군본부의 숨 막히는 대치 상황이 구현됐다. 또한 군사 반란이 일어나게 된 내막과 반란 이후의 이야기까지 담겼다.이 책은 독자들이 실제 사건에 대한 궁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배우 박해일』은 『배우 이병헌』, 『배우 배두나』에 이어 백은하 배우연구소가 전개하는 대한민국 최초 배우 연구 서적인 ‘액톨로지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 4월 30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발매되는 『배우 박해일』은 배우연구자 백은하가 지난 1년 4개월 간 144시간 동안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 박해일을 취재하고 탐구하여 완성한 책이다. 이제 액톨로지 시리즈의 시그니쳐가 된 220*300mm 대형 판형 도서 『배우 박해일』은 다양한 사진과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 됐다. 총 328쪽인 책 내부에는 고 장진영, 김상경, 문소리, 최민식, 송강호 배우 등의 모습도 함께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속엔 타는 듯한 눈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는 박해일, 불 붙은 화염병을 주시하는 앳된 박해일, 장난스럽게 철로를 베고 누운 박해일의 모습이 있다. 오프닝뿐만 아니다. 책 곳곳에서 전도연, 배종옥, 탕웨이, 윤여정, 김고은, 공효진, 이나영, 신민아 등 박해일과 합을 맞춘 수많은 배우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반가운 모습을 비춘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박해일의 사진부터 지난 22년간을 아우르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 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위대한 소수가 정말로 내 삶을 나아지게 했는가? 왜 누구는 계속 잘살고 누구는 계속 못살까? 그 이유가 정말로 개인의 ‘능력’에 있을까? ‘경쟁’에서 이겼거나 졌기 때문일까? 이 책 '모든 삶은 충분해야 한다'는 이 질문에 명확히 답하는 책이다. 인간 본성과 인류 역사를 왜곡하고 굴절시킨 주범이 소수의 ‘위대함’을 추구한 데서 비롯한 능력주의와 시장주의의 ‘낙수 효과’라는 희망 고문임을 증명하고, 이를 바로잡아 모두의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절대다수의 ‘충분함’을 밑바탕으로 한 참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황보름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일본어판이 2024년 일본 서점 대상 1위를 차지했다. 황 작가는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일본 서점대상 시상식에서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마음이 흔들리고 일도 잘 풀리지 않을 때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세상이 주목하는 자리에서 물러난 인물들을 통해, 어느 길로 가든 삶은 이어진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며 “내가 그랬던 것처럼 경로를 이탈한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을 응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보람은 '매일 읽겠습니다', '난생처음 킥복싱', '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 '단순 생활자' 등을 펴낸 에세이 작가로, 소설은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처음이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된 후 독자들의 강한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나왔다. 지난 2022년 1월 종이책 출간 후 현재까지 한국에서 25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9월 일본 최대 출판사 슈에이샤에서 마키노 미카의 번역으로 출간됐다.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번역가 마키노 미카는 수상소감에서 "마치 나 자신이 휴남동
문화저널코리아 양영철 기자 |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걸까? 문과형 뇌과 이과형 뇌은 따로 있을까? 책 '똑똑한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길벗)의 저자인 일본 뇌 전문 의사 다키 야스유키는 최신 의학과 16만 뇌 MRI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이 때의 뇌 성장이 이후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즉,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골든타임은 물론 뇌 성장을 돕는 최적의 환경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아이 나이가 몇 살이든 똑똑해질 수 있다. 아이 뇌가 진짜 성장을 멈추는 때는 부모가 포기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직 자라는 아이 뇌를 위해 부모가 만들어줘야 할 최적의 환경과 공부 습관을 담았다. 공부머리는 타고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똑똑한 뇌는 IQ보다 자기조절력이 중요하다. 자기조절력과 학업 성취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자기조절력이 높은 사람의 성적이 IQ가 높은 사람의 성적보다 높았다. 힘드니까 그만두거나 포기하고 싶은 기분을 조절하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성취도도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저자는 공부머리를 물려주지 못했다고 아이가 문제 하나를 더 풀게 할 것이 아니라 자기조절력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양영철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만화문화연구소는 4월 이달의 출판만화로 '데쓰오와 요시에',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먼지행성', '시베리아의 숲에서'를 선정했다. 야마모토 사호의 '데쓰오와 요시에'는 '쉽게 어른이 될 수 없는 세대, 쉽게 어른이 돼야만 했던 세대에 어쩌면 너무 흔해서, 어쩌면 사라져가기 때문에 오히려 이야기하기 어려운 가족에 대한 이야기에 주목했다'는 평을 받았다. 가시와기 하루코의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은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애초에 최저한도는 무엇이고,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를 고찰하는 이야기'다. 김소희의 '먼지행성'은 '한 명의 아이가 살아남기 위해 치러지는 희생과 사랑. 그것이 우리가 힘듦 속에서도 살아야 하는 이유를 말한다'는 평을 받았다. 실벵 테송의 '시베리아의 숲에서'는 '6개월의 에세이가 만화로 새 몸을 입었다. 도시에서의 삶이 부재하는 바이칼, 그곳에서의 은둔을 잠시 만난다. 아마 영영 가볼 일 없을 곳을 그림과 글 덕에 흠뻑 경험한다"는 평을 받았다. 이재민 만화문화연구소장은 "가족과 존재에 대해 탐구하고, 인간 문명에
문화저널코리아 양영철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기관 만화문화연구소는 3월 이달의 출판만화로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파이어!', '들어봐, 예쁜 마르시아', '생각보다 잘 자랐습니다' 4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이어!'는 "55년 전에는 너무 빨랐던, 지금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을 가득 담은 만화"라며 "밴드 만화의 붐을 불러올 만큼 충격적인 만화"라는 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생각보다 잘 자랐습니다'는 '잘 산다'라는 것은 무엇인지에 관한 차근차근 풀어내는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달의 출판만화는 웹툰에 가려져 빛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출판 만화 작품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소는 매월 이달의 출판만화를 선정하고 연말에는 이달의 출판만화로 선정된 작품 중 ‘올해의 출판만화’ 최종 1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양영철 기자 | 영화 '델마와 루이스', '캐치 미 이프 유 캔'이 떠오르는 소설 '럭키'(문학수첩)가 출간됐다. 소설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소소한 범죄로 생계를 해결하는 럭키 암스트롱을 주인공으로 한다. 한때 사랑했던 남자 케리에 의해 범죄 누명을 쓰고 도주하던 중 자신이 산 복권이 1등, 자그마치 5000억원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럭키의 당첨금 수령을 위한 여정을 유쾌하게 다뤘다. "누구에게든 두 번째 기회가 주어져야 해. 세 번째 기회도.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잖아. 상대를 용서하지 않으면 우린 모두 혼자가 될 거야." 이 세상에는 범죄자에서 시작해 보다 나은 인간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작은 범죄를 시작으로 점점 악랄한 악당으로 변해가는 이도 있다. '럭키'에서는 두 번째 삶,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한 군상 앞에 끊임없이 주어진다. 하지만 그 선택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작가는 등장인물을 통해 계속해서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 것인지, 지금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건넨다. 소설은 다채로운 여성 서사가 담긴 도서를 엄선해 추천하는 '리즈 위더스푼 북클럽'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17세기 후반, 자연현상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치우침 없는 조사를 하려는 움직임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당시 유럽인들은 처음 만나는 자연을 찾아 나선 박물학자들이 유능하고 꼼꼼한 예술가가 돼 동식물 구조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기록해주기를 바라고 또 기대했다. 세계 각지를 떠돌며 연구를 해나가던 학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색도 변하고 말라버리는 동식물 표본 대신, 수많은 신종 생물의 모습을 세밀하게 기록해줄 기술자를 필요로 했다. 책 '자연을 찾아서'(글항아리)의 주인공인 자연사 화가들은 초기에 아마추어였다가 점차 동식물 구조에 대한 지식을 갖춘 숙련된 전문가가 됐다. 화가들 중에는 자비를 들여 독자적으로 관찰과 기록을 계속한 이들도, 공식적으로 고용돼 탐험대와 동행한 전문 화가도 있었다. 자연사 미술계에서 독보적 작가들로 꼽히는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시드니 파킨슨, 페르디난트 바우어는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 책은 17~20세기 자연사의 중요한 성취로 기록된 10번의 탐험과 거기서 탄생한 위대한 예술작품들을 소개한다. 한스 슬론의 자메이카 여행을 시작으로, 각기 다른 시기 여러 지역에서 이뤄진 열 번의 탐험을 일목요연하게 이야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0년전 맹성렬은 유에프오 현상이 인류가 오랫동안 겪어온 종교현상과 일맥상통한다는 결론을 담은 [유에프오 신드롬]이란 책을 썼다. 이번에 출간된 그의 책 [유에프오]는 그 현상이 고도의 외계문명과 관련되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 관련 미 정치계와 과학계의 동향을 소개하면서 왜 그런 일이 벌어지게 되었는지 그 경위를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오랜 세월 인류와 외계인이 지구 상에 공존해 왔다는 이 충격적인 사실을 저자 맹성렬은 놀랄만큼 담담하게 하지만 과학자로써 아주 객관적이고 냉철한 어조로 써내려 가고있다. 이런 내용이 <월간조선> 등 몇몇 언론매체를 통해 단편적으로 소개된 바 있으나 이번처럼 그 전반적인 상황이 포괄적으로 정리된 적은 없었다.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그의 책 [유에프오] 신간은 2월 중 전국의 서점과 온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그의 책 [유에프오] 출간을 기념으로 한국UAP학회와 한국미스터리협회 공동주최로 2024년 2월 24일(토) 북 콘서트를 개최하여 독자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매거진 '데이즈드'가 2월 호를 통해 NCT WISH 멤버들의 단체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 멤버로 구성된 NCT WISH는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녔다. 2월 21일 정식 데뷔 전 공개된 화보 속 NCT WISH는 밝고 가감 없는 모습 그대로의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이들의 첫 번째 인터뷰에서도 멤버들은 각자 가진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리더 시온은 “NCT라는 팀으로 데뷔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팀이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리쿠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팬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사쿠야는 “NCT WISH는 이제 시작이에요. 자세히 오래 봐야 진짜 매력을 알 수 있을 거예요!” 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였다. 재희는 “저는 지금 자라고 있는, 성장하고 있는 나무인데, 언젠가 행복이라는 열매를 안겨 드릴 수 있는 나무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라며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료는 공개된
문화저널코리아 양영철 기자 | 2021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소설가 벵하민 라바투트가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을 소설로 가져왔다. 신작 '매니악'(문학동네)은 과학기술이 폭압적 힘이 되는 것을 보고 절망에 빠진 물리학자 파울 에렌페스트로부터 시작해, 100년 후 한국의 이세돌로 마무리되는 3부 구성의 소설이다. 실존 인물들을 전면에 배치해 격변하는 세계를 맞이하는 개인의 내면에 초점을 맞췄다. "훗날 역사가들이 우리 시대를 돌아보며 진정한 인공지능이 처음 반짝인 순간을 고른다면, 아마도 2016년 3월 10일 이세돌과 알파고의 두번째 대국에 놓인 단 하나의 수, 바로 37수가 놓인 순간을 택할 것이다. 그것은 어느 컴퓨터도 둔 적이 없는 수였다. 인간이 고려할 법한 수도 아니었다. 새로웠고, 수천 년간 축적된 지혜와의 급진적 결별이자 전통과의 완벽한 단절이었다." 3부에 해당하는 이세돌의 이야기는 1부의 양자역학에서 시작해 2부에서 매니악 컴퓨터가 발명된 이후 알파고가 등장하면서 지금의 AI 시대를 예고하는 기술의 절정 시대다. 과학자들의 오랜 고민과 노력이 낳은 ‘새로운 창조’가 우리의 세상을 어떻게 격변시킬지에 대해 일종의 선전포고이
문화저널코리아 하명남 기자 | '유퀴즈에서 만난 사람들: 모든 사람은 한 편의 드라마다'(비채)는 방송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기획자이자 메인 작가 이언주의 에세이다. 2018년 유퀴즈 첫 방송을 시작해 수백 명의 출연자를 만나온 저자는 방송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모아 이 책에 담았다. 프로그램에 기꺼이 자기 삶의 희로애락을 나눠준 '자기님' 중 50명과 자신의 이야기를 교차시켰다.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존재 사이에 유대와 신뢰가 쌓이는 것,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삶의 일부가 되는 것. 이러한 마음은 퇴근하고 잠들고 휴가를 떠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서로 떨어져 있어도 친구이고 가족이듯, 사육사와 판다도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을 지켜보며 위로받는지도 모른다. 귀여운 겉모습과 익살스러운 애교도 사랑해 마지않지만, 어쩌면 그들 사이 두터이 쌓인 사랑을 사랑하는 것일지도. 사육사 강철원 푸바오와 대화할 수 있다면…" (20~21쪽) 판다 사육사 강철원을 보며 자신의 반려동물 이야기를 나누고, 축구심판 정동식 부자에게서는 자신과 아빠의 모습을 겹쳐 떠올리는 등 출연자의 이야기에 저자의 공감, 감동, 격려, 응원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케이미라클모닝이 '1% 도전의 행복 챌린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믿고 있던 나이에 대한 관념을 깨부수게 할 책으로, 저자가 7세 때 가슴에 품은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탄생한 책이다. 저자 이은진은 73세인 할머니로, 20대와 함께 운동 경기에 참여하지만, 그들의 체력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이런 활동으로 저자는 경인일보 신문 인터뷰, KBS 굿모닝 대한민국, SBS 세상에 이런 일이, GTV 나이야 가라, KBS 황금연못, 연합 TV 신시니어 세대 열풍, MBC 생방송 오늘 아침, TV조선 인생의 연장전, MBN, MBC OBS 이것이 인생이다, TV 조선 유레카, JTBC 다큐 플러스, TV 조선 100세 시대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전국 방송 강연 섭외 1순위에 올랐다. 이번에 출간한 '1% 도전의 행복 챌린지'는 전국에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부모님과 젊은 사람들의 마음에 도전의 열정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yes24 처세술/삶의 자세 Top100)가 된 이 책은 전 세계의 시니어에게 모범이 되고, 한 가정에 필독서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람의 마음에 감사와 사랑의 열정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