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메이션 "마샤와 곰: 최고 중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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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인간의 우정을 다루는 다채로운 애니메이션들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마샤와 곰: 최고 중에 최고> 속 곰과 소녀의 환상적인 콤비가 2020년 하반기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문화저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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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Masha and the Bear | 수입: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 제공・배급: ㈜팝엔터테인먼트 | 개봉: 9월 30일]
남다른 귀여움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곰과 소녀 ‘마샤’!
<드래곤 길들이기>,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 동물과 인간의 우정을 다룬 애니메이션들이 많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가운데, <마샤와 곰: 최고 중에 최고>가 거대한 ‘곰’과 엽기적인 소녀 ‘마샤’의 환상적인 우정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샤와 곰: 최고 중에 최고>는 호기심 많은 말괄량이 소녀 ‘마샤’가 정원 가꾸기가 취미인 평화주의자 ‘곰’을 만나 펼쳐지는 좌충우돌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동그란 눈망울에 커다란 앞니, 그리고 분홍색 모자가 매력적인 ‘마샤’는 조용해 보이지만 천방지축 개구쟁이 꼬마 소녀이다. 반면, 조용한 숲속에서 정원을 가꾸고 낚시를 즐기는 ‘곰’은 덩치와 달리 여린 마음의 소유자로, 자신보다 약한 존재를 보살펴준다.
호기심만큼이나 하고 싶은 것이 많은 꼬마 소녀 ‘마샤’는 트러블 메이커답게 ‘곰’의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기 일쑤이지만, 친구들이 위험에 빠졌을 때는 가장 가장 먼저 도와주는 모습으로 어린이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보통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동물 캐릭터가 말썽을 피우고, 인간 캐릭터가 뒷수습하는 관계였다면 <마샤와 곰: 최고 중에 최고>는 이를 뒤집는 색다른 콤비 캐릭터여서 영화 속에서 보여줄 에피소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 할 때마다 '마샤'의 소동으로 덩달아 바빠지는 '곰'의 모습은 부모님의 웃픈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신의 일상보다 아이에게 맞춰진 부모의 시각이 영화 속에서도 그려져 공감은 물론, 잠시 잊고 있었던 동심까지 되찾아주며 활력소를 안겨줄 전망이다.
이제껏 보지 못한 콤비 캐릭터가 보여줄 귀여운 매력은 물론, 교육, 공감 요소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애니메이션 <마샤와 곰: 최고 중에 최고>는 오는 9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