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일릿(ILLIT)'이 K팝 5세대 걸그룹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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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발매된 아일릿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써클차트 최신 주간 차트(2024년 13주 차. 집계 기간 3월 24~30일) '글로벌 K-팝 차트 위클리'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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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한 K팝 그룹 중 데뷔와 동시에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은 아일릿이 최초다. '마그네틱'은 멜론 일간 차트(4월 3일 자)에서 최상위권인 3위에 자리했다. 벅스 일간 차트(4월 3일 자)에서는 4일째 정상을 지켰다. 일간 차트(4월 3일 자)에서도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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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음원 차트에서의 기세도 매섭다.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앨범 랭킹'(4월 8일 자. 집계 기간 3월 25~31일)에서 '슈퍼 리얼 미'가 3위를 차지했다. '마그네틱'은 '데일리 디지털 싱글'(4월 2일 자) 1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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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에서는 '마그네틱'이 '위클리 송 톱100'(3월27~4월2일) 7위에 올랐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데일리 톱 송 미국'(4월2일 자)에서는 4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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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그네틱' 음원을 사용한 콘텐츠 수는 최근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10만여 개,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5만여 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