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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수평적 공존'展 개최 ”

- 청년예술가 활동 기반 강화를 위한 대관전시 진행
- 강수빈, 박보정, 원선금, 황해연 4인전
-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시각예술장르 소개
-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한 ‘재생의 가치와 방향’ 모색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월 18일(토)부터 3월 10일(금)까지 《수평적 공존》전을 개최한다.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11월 개관 이래 매년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와 대관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 <수평적 공존> 전은 2023년 대관 공모 선정작 중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수직적으로 변화하는 사회구조(환경, 소비사회, 생명의 존엄성, 현대인의 고뇌, 미디어 등)에 대해 서로 다른 매체를 다루는 4명의 작가 (강수빈, 박보정, 원선금, 황해연)가 모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한 원선금 작가는 “4명의 작가가 작품을 통해 각자의 관점들이 모여 선을 이루듯 하나의 수평적 경계선을 보여주며 이 경계선은 수직적인 사회구조 속에서 상실되고 있는 평등, 화합, 공존, 미래를 의미한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만들어 놓은 ‘수평적 공간’에서 잠시나마 일상에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점점 이전의 일상을 찾아가고 있고 그로 인해 시민들의 오프라인 전시 관람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바쁜 현대인이 짧은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문화 감성 충전을 하고 마음의 위로와 여유를 얻는 힐링할 수 있는 갤러리로 운영할 것이며 관람객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예술의전당 횡단보도 앞 지하보도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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