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영탁은 오는 8월25일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케스포 돔(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탁쇼2'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열린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했던 영탁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발휘한 바 있어 이번 콘서트도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공연예술부터 시원한 물놀이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축제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시는 7월과 8월 서울에서 열리는 10개의 축제를 11일 소개했다.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7월15~30일)와 서울 어린이 오페라 페스티벌(7월19~22일)은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다. 축제를 통해 다양한 예술 형태를 접하고 창의력과 상상력도 발휘할 수 있다. 서울 도심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축제는 뜨거운 여름을 제대로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W.G.F. 물총축제는 다음달 12일과 13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고 이에 앞선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에서는 강북 썸머 워터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매년 8월 실험적인 예술활동에 뜨거운 열정을 펼치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8월8~27일)과 철의 도시 문래동을 녹일 듯한 파워풀한 메탈밴드들의 릴레이 공연이 펼쳐지는 문래메탈시티(7월15~16일)도 즐길거리로 손색이 없다. 서대문독립페스타(8월12~15일)와 뮤지컬 김마리아(8월14~15일)는 독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베트남 유명 연기 코치로 알려진 배우 박리디아가 2023 제1회 다낭아시아필름페스티벌(이하 DANAFF) 시상자로 레드카펫에 섰다. 제1회 DANAFF는 베트남 시네마이벤트 ‘어텀 미팅(Autumn Meeting)과 공동주최로 열린 국제영화제다. 박리디아는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베트남 시네마이벤트 ‘어텀 미팅(Autumn Meeting)’에서 기초연기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명실공히 베트남 유명 연기 코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에 DANAFF 조직위원회는 Autumn Meeting과 손잡고 탈렌트 인큐베이터(Talent Incubator) 워크숍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는데 박리디아는 이 워크숍에서 연기 강사로 초청받아 명실공히 베트남이 사랑하는 연기 코치 임을 입증하였다. 지난 5월 9일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박리디아는 DANAFF의 조직위원들과 한국의 배우 문소리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심사위원들과 그리고 5월 13일 폐막식에서는 베트남 제자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박리디아가 레드카펫에 오르자 사회자가 그를 배우, 연출가,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교수로 소개했고 이에 자신도 놀랄 만큼 베트남 영화 팬들의 엄청난 환호와 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무대소극장과 공간아울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시선집중'을 주제로 8개 극단의 8개 작품이 오른다. 동숭무대소극장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극단 아루또의 '포기하면', 극단 구름의 '아빠는 애로 영화 감독'이 공연한다. 22일과 23일엔 극단 걷고걷고의 '사랑! 가루'와 문화창작소 드림의 '관계'가 관객들을 만난다. 대학로 공간아울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창작D120의 '살다보면'과 극단 별하의 '별하담소'를 선보인다. 22일과 23일엔 창작집단 혜화살롱의 '시선'과 극단 D7의 '감마선에 노출되어 슈퍼 히어로가 된 세 명의 박사는 왜 지구를 지키려 하지 않는가'가 공연한다. 임정혁 축제위원장은 "진정한 연극예술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더더기 없는 짧은 희곡으로 단편극의 묘미와 연극의 진수를 관객들께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3년 Fun한 사랑이야기 제작을 시작으로 출발한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은 2014년 3개의 연극 예술단체가 참여하며 자생적으로 출발했다. 대학로 소극장 연극 무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진 연출가의 창작 무대의 장과 신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무용전문지 월간 댄스포럼이 주최하는 ‘제26회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이하 크리틱스초이스)이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중연습실에서 펼쳐진다. 크리틱스초이스는 평론가가 뽑은 젊은 안무가들이 신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초청만으로 인정받은 셈인데다 일생에 한 번만 선정될 수 있어서 무용계에선 꿈의 무대로 통한다. 1998년 시작돼 160여 명 안무자가 거쳐갔다. ‘범 내려온다’ 안무가 김보람, 현대무용가 차진엽 등 소위 한가닥 하는 아티스트는 대부분 크리틱스초이스 출신이다. 올해 축제는 작년 ‘최우수안무자’ 배진호와 ‘우수안무자’ 이지민을 비롯해 새롭게 초청된 김용흠, 김주빈, 박수윤, 신원민, 이루마, 조혜정이 신작을 선보인다.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장르에 관계 없이 안무자가 초청돼, 단 여덟 작품으로 코스 요리를 즐기듯 그해 무용 트렌드를 볼 수 있다. 올해는 안무가와 함께하는 ‘움직임 클래스’, 평론가가 들려주는 ‘명화 속의 춤’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움직임 클래스’는 2015년 우수안무자로 선정됐던 발레 무용가 이루다의 춤을 배워볼 수 있다. 평론가가 들려주는 ‘명화 속의 춤’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를 오는 11월 2~4일 3일 간 11코스(정방향), 12코스(정방향), 13코스(역방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한 참가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제주올레 공식 애플리케이션 ‘올레패스’를 통해 진행한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 축제이다. 제주의 자연이 가장 빛나는 가을에 열려 제주올레 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문화 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다. 지난해 '2022 제주올레걷기축제'는 10월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식적으로 취소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내외 올레꾼들이 해당 코스에서 조용히 성찰하며 걷는 시간을 가졌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봉사자 배치와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제주올레 사무국은 공식적으로 축제를 진행하지 못했기에 올해도 같은 코스인 11, 12, 13코스에서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올레패스에서는 11월2일 목요일부터 11월4일 토요일까지 개최되는 제주올레걷기축제 11, 12, 13코스 정보 및 축제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디즈니+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스페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영문: 'TOMORROW X TOGETHER: OUR LOST SUMMER')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팬데믹 이후 긴 기다림 끝에 생애 첫 월드투어를 하게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팬들의 가슴 벅찬 순간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잊지 못할 지난 여름날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스페셜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소리와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뜨거운 여름날의 기록들이 교차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번 예고편을 통해서 공개된 팬데믹 기간 팬들과의 만남을 간절히 기다리며 연습에 매진했던 치열한 준비 과정과 마침내 생애 첫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대면했던 감격의 순간 등을 담은 장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잊지 못할 지난 여름날의 기록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을 사로잡은 화려한 무대 그리고 이 모든 순간들 속에서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전하는 다섯 멤버들의 인터뷰는 이들이 앞으로 만들어갈 내일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시킨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유일무이 록 음악 축제 '2023 렛츠락 페스티벌'이 추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 렛츠락 페스티벌 (Let’s Rock Festival/이하 렛츠락)이 오는 9월 2일~3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은 렛츠락은 올가을을 뜨겁게 달궈 줄 도심 속 음악 축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반 티켓 예매 오픈에 앞서 렛츠락은 공식 SNS를 통해 추가 라인업인 '레전드 오브 렛츠락' 여섯 팀을 공개했다. 먼저 레전드 밴드 자우림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 노브레인, 인디 씬(Scene)의 전설 크라잉넛이 출격한다. 연예계 대표 브레인 페퍼톤스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로맨틱펀치, 4인조 포스트 글램 메탈 밴드 크랙샷도 이름을 올렸다. 렛츠락은 먼저 '얼리버드 라인업'을 통해 국카스텐, 쏜애플, 실리카겔, 기프트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 '레전드 오브 렛츠락' 라인업까지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공연 일자별 라인업도 베일을 벗었다. 렛츠락 첫날인 9월 2일에는 국카스텐, 노브레인, 크라잉넛, 페퍼톤스, 로맨틱펀치, 크랙샷이 관객들을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 KOCCA뮤직스튜디오는 기획공연 ‘ON THE K’ 시즌3 ‘L.O.V.E’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 첫 번째 ‘ON THE K : L’가 6월 29일(목) 저녁 7시 코카뮤직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코로나19를 지나 엔데믹 시대에 이르러 국내 콘서트도 변화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케이팝 오프라인 콘서트는 온라인 실황 중계가 필요 요건이 됐다. 또한 실황 중계는 과거 단순한 실황 중계를 넘어서 뮤지션과 시청자 간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시청자가 콘서트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준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콘서트 중에 뮤지션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이것이 곧 콘서트에 실현된다. 이는 한류 3.0의 케이팝 팬덤의 중요 특징이다. 2019년 12월 팬데믹 시절에 시작해 2년간 14번의 온라인 콘서트를 제작한 ‘ON THE K’는 이러한 현 케이팝 공연계의 성향을 이번에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시즌3를 맞아 시청자와의 실시간 의견이 공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연 중 라이브 채팅으로 뮤지션과 시청자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준비하고 있다. ◇ 실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8월11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멜로망스, 오마이걸, 원어스, Xdinary Heroes, 이채연, 신스네이크, YGIG(필리핀), 미노이, 에드윈벌스, SURL, 해리빅버튼, Victor Smolski’s ALMANAC(독일), CRAM, 루크맥퀸, 오씰, 남경운, 소각소각, 바비핀스 등 뮤지션들이 포함됐다. 앞선 1차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JUMF는 전주의 대표적 뮤직페스티벌이다. 정통 록부터 EDM, 힙합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른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JUMF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태동 JUMF PD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를, 추억은 잊은 이들에게는 향수를, 음악의 즐거움을 모르고 살았던 이들에게는 희열을 가져다 줄 축제가 될 것"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전드 밴드 '신촌블루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여름 ‘리턴 오브 레전드’ 콘서트가 티켓 오픈 30분 만에 매진된데 이어 올 2월에 펼쳐진 앵콜 콘서트, 가장 최근에 펼쳐진 강릉 콘서트 역시 연속 매진사례를 기록하면서 레전드 밴드의 자존심을 살려가고 있는 신촌블루스가 단독 공연의 성공에 이어 이번에 국제 블루스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한강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공연을 이끄는 신촌블루스는 이번 페스티벌 최고의 흥행 카드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3일간 펼쳐지는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에는 한국의 대표적 블루스 뮤지션들이 총 출동하고 미국의 실력파 블루스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특히 한국 블루스를 대표하는 1세대 블루스 뮤지션들부터 MZ 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까지 폭넓게 참여해 토종 블루스의 저력과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스 팬들의 관심 집중은 단연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신촌블루스' 무대다. 7월 3일 펼쳐지는 ‘신촌블루스&프렌즈’ 공연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성과 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박연민은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갖고 리스트가 슈베르트의 가곡을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봄의 믿음'과 '물 위의 노래', 리스트의 '발라드 2번', '비엔나의 저녁', '죽음의 춤', 피아노 소나타 B단조 등을 들려준다. 박연민은 전남 목포 태생으로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에서 학사를,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2014년 중앙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렸고, 2019 리옹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7 쑤저우 진지 호수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6 프랑스 마옌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5 하노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2021년에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2022년에는 위트레흐트 리스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하며 차별화된 해석을 선보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서커스'가 오는 10월 돌아온다. 이번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루치아(LUZIA)'다. 공연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루치아'는 오는 10월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개막한다. '루치아'는 태양의서커스의 38번째 작품으로 2016년 4월 초연했다. 쇼 제작의 핵심 요소인 '빛'(스페인어로 luz)과 '비'(스페인어로 lluvia)의 소리를 합쳐 만들어진 제목이다. 멕시코의 문화, 자연, 신화를 놀라운 시각적 경험과 매혹적인 곡예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특히 빅탑 투어 공연 최초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에 '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쇼에서 사용한 적 없는 기술과 아름다운 연출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태양의서커스 작품 중에서도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쇼 중 하나로 불린다. 멕시코의 전설과 신화 속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한 의상과 실물 크기의 말, 재규어 등 실감 나는 인형(퍼펫)도 등장해 초현실적인 상상의 멕시코로 초대한다. 플라멩코 기반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경쾌하고 활기찬 리듬으로 튜바, 트럼펫 등 브라스 선율과 스페인 기타의 매혹적인 멜로디, 퍼커션과 드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10년의 성목(成木)으로 자란 청소년발레단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단장 조미송)가 오는 7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전문 무용수로 성장한 역대 단원들을 초청하여 창단 10주년 기념 발레 콘서트 '세계무대 속의 한국 발레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무대 속의 한국 발레스타'공연에서는 ▲초대단원인 정연재(2011~2012 KYBS 단원/현재 아우크스부르크 발레단 소속)와 베누와 파브르(Benoît Favre, 프리랜서 안무가)의 컨템퍼러리 작품 <You & I>, ▲이은서(2012~2015 KYBS 단원/현재 국립발레단원)와 이현준의 <파키타 그랑파>, ▲김단비(2012~2014 KYBS 단원/현재 휴스턴발레단원)와 박종석의 <흑조 파드되>, ▲박한나(2013~2015 KYBS 단원/현재 로얄발레단원)와 나대한의 <탈리스만 파드되>, ▲권주영(2016~2021 KYBS 단원/현재 털사발레단원)과 이재우의 <돈키호테 파드되>를 볼 수 있다. 후배 단원들은 클래식 발레 <파키타 그랑파> 군무와 윤전일(안무가, Ballet9 발레센터 대표) 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아서 밀러의 "데스 오브 세일즈맨" 연극 공연, 감동과 사회적 고찰을 안긴 성공적인 현대 미국 드라마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에 처음 연극으로 공개되어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6월16일부터 7월16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그 명작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미국의 사회적 압박과 가치관, 가족의 붕괴와 꿈의 파괴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 삶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의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캐릭터의 성격을 섬세하게 살려 관객들이 모든 등장인물의 입장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번 작품은 특히 윌리 로먼의 삶과 업적에 대한 회상, 현실의 부딪힘, 가족과 사회적 위치에 대한 허망함, 미국 사회의 꿈과 성공주의에 대한 동경과 실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압도적인 연기력의 배우 장두이,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보다 더 노력하는 배우 김승대, 김은우, 권오성, 문장원, 김진철, 김도연, 강유정, 정희진, 이초혜, 박종호 대학로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