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의 히트곡 '팩트 체크(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의 리믹스 버전이 공개된다. 26일 스크림 레코즈에 따르면, NCT 127의 리믹스 버전 '아이스크림 볼륨.29 : 팩트 체크(불가사의) 리믹스 (iScreaM Vol.29 :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Remixes)'가 이날 오후 2시 음원 플랫폼에 공개된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해 스크림 레코즈에서 데뷔 EP '셰도우(Shadow)'를 발표, 해외 EDM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DJ 겸 프로듀서 투스페이드(2Spade), 프로듀서 제이플로우(Jflow)와 래퍼 짱유가 합작한 힙노시스 테라피(HYPNOSIS THERAPY)가 참여했다. 원곡을 색다르게 재탄생시킨 두 가지 버전의 리믹스가 수록된다. 투스페이드 버전은 댄스 장르의 원곡에 발리 펑크, 브라질리언 펑크 스타일의 화려한 리듬을 더한 베이스 EDM곡으로 전반적으로 다이내믹한 변화를 더했다. 힙노시스 테라피 버전은 짱유가 외치는 훅 챈팅 파트가 인상적인 애시드 테크노 곡으로 덥, 정글 테러 등 다양한 일렉트로닉 장르를 오가는 변주가 특징이다. NCT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대표 이길준, 이하 브러쉬씨어터)'가 올해 1월~5월 매직 미디어쇼 ‘폴리팝(POLI POP)’으로 미주,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1월 24일 캐나다 매니토바를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이탈리아 2개 도시(모노폴리, 바리), 북미 10개 도시(라크로스, 페이엣빌, 리틀록, 밀러스빌, 메클레인, 포틀랜드, 클리블랜드, 웨스트팜비치, 피츠버그)까지 총 4개국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폴리팝’은 상상하는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는 꿈속을 모티브로 제작된 공연이다. 프로젝션 맵핑(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테마의 영상과 무대 위 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지는 연출이 특히 돋보인다. 집, 사막, 정글, 우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무대는 관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폴리팝’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의 2번째 시리즈물로, 2023년 서울 세종문화회관, 2024년 서울 예술의전당 등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2023년 12월에는 부산 기장군에서 약 500석 규모의 전용관을 오픈하여, 현재 오픈런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23년 아시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엔시티(NCT)' 태용이 솔로로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용은 내달 26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태용은 자신의 진솔한 생각과 고민을 담기 위해 앨범 작업 전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SM은 전했다. 태용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월 24~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태용의 첫 단독 콘서트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 (2024 TAEYONG CONCERT [TY TRACK]'을 연다. 한편 공연의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NCT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18년 한국어버전 1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돌아온 '노트르담 드 파리'는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완성도를 자랑한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길이 20m, 높이 10m의 대형 무대 세트, 100kg이 넘는 대형 종들, 감옥을 상징하는 쇠창살, 움직이는 기둥과 가고일 석상 등 30t이 넘는 거대하고 웅장한 무대가 관객을 압도한다. 막이 오르고 등장하는 가고일 조각상 벽기둥은 '콰지모도'의 소외감과 뒤틀린 마음, '에스메랄다'를 보고 처음으로 욕정을 느낀 주교 '프롤로'의 고통스럽고 깊은 고뇌와 갈등을 상징한다.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정성화·양준모·윤형렬·유리아·정유지·솔라·마이클리·이지훈·노윤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추악한 외모를 가진 꼽추이지만 ‘에스메랄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역에는 정성화, 양준모, 윤형렬이 무대에 오른다. 격정적인 연기와 풍부한 성량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뮤지컬계 대표 배우 정성화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는 배우 양준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입소문 시사 무대인사 및 시민 덕담회 진행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시민덕희>의 주역 라미란, 공명, 염혜란, 이무생이 오늘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출연한다. [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씨제스스튜디오, 페이지원필름㈜ | 출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 감독: 박영주] 입소문 시사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다크호스로 등극한 영화 <시민덕희>의 라미란, 공명, 염혜란, 이무생이 오늘 1월 24일(수) 개봉일을 맞아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배우들은 <시민덕희>를 향한 열렬한 관심과 애정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팀 더키’의 새로운 에피소드까지 영화에 대한 통쾌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일명 ‘란란 자매’로 불리는 라미란, 염혜란은 영화 속 ‘덕희’와 ‘봉림’ 못지않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며, <극한직업>(2019) 이후 약 4년 만에 [두시탈출 컬투쇼]를 방문한 공명과 첫 출연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문체부와 공사는 홍보관은 대회 기간인 지난 19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강릉하키센터 일대 문화체험구역에서 한국 관광 홍보관을 운영, 80여개국 청소년 19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관광지를 소개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류스타가 제주와 부산 등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한국 전통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등을 통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 한국 관광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1330 관광통역, 관광 다국어 정보 누리집 '비지트코리아' 등 다양한 관광편의 서비스를 안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영상들을 상영한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를 할 수 있는 안내요원을 배치,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돕고 있다. 홍보관을 방문한 핀란드의 아가타 바이애슬론 선수는 "한류스타가 소개해주는 한국 관광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다음주에 한국을 여행할 예정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벌인다. 2008년 5월 이후 약 15년째 공연 중인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희화시킨 블랙코미디다. 노진욱·정승환·이주영·한아름·안승찬·신광희 등 베테랑 배우들과 정홍재·유혜성·유동원·남경화·이연승·이유경·조웅희 등 오랫동안 함께한 배우, 김민국·권도윤·최혜지·나보라·이정섭 등 신예 배우들의 매력이 어우러져 매 회차 새로운 재미를 선보인다. 스튜디오틈은 새해를 맞아 주말조조할인, 주말심야할인, 평일특가할인 등을 진행한다. 1월 매주 수요일 마지막 회차에는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SNS관람후기 이벤트도 벌인다. 평일 4시30분 회차에는 추첨을 통해 겨울방학 포토랩 촬영권을 선물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클럽 드바이>가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2월 15일(목), 16일(금) 이틀간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뮤지컬 <클럽 드바이>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뮤지컬<트레이스 유>의 프리퀄 작품이다. 불안과 기대, 혼란으로 점철된 20세기 말을 배경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홍대 락클럽 ‘드바이’를 만든 도원과 드바이의 메인 보컬 본하, 그리고 드바이를 찾아온 오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극장을 가득 채우는 라이브 밴드의 강렬하고 매력적인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로 올여름 대학로를 새로운 록 스피릿의 세계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변희상, 이종석, 이봉준, 홍나현, 박소현 5명의 배우가 참여한다. 클럽 드바이를 만든 기타리스트 ‘도원’ 역에는 변희상, 클럽 드바이의 보컬 ‘본하’ 역에는 이종석, 이봉준, 드바이의 새로운 보컬 ‘오수’ 역에는 홍나현, 박소현이 함께해 약 80여 분간 하이라이트 넘버를 시연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로 뮤지컬 <클럽 드바이>의 넘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배우들은 본 공연 못지않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싱글 3집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2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전날 공식 소셜미디어에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의 재킷 이미지를 게재했다. 멤버들은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추가로 강렬한 분위기를 풍겼다. '낫 오케이'는 에이티즈의 불굴의 정신을 노래한 곡이다. "주위에 휘말리지 않고, 믿을 것은 자기가 정해라"라는 강한 의지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아울러 커플링 곡으로 수록되는 '데이즈(Days)'는 미드 발라드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3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리미트리스(Limitless)'로 일본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 주간 싱글 차트 2위, 빌보드 재팬 '핫 애니메이션' 1위 및 '핫 100' 6위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 청년작가 공모전-점철된 시점들>이 2월 7일부터 2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전층에서 8명의 청년작가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들은 각층별로 개별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년도는 지원 자격을 청년 작가로 한정해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통해 열정적으로 작품을 창작해나가는 작가들의 활동무대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70여명에 달하는 작가들이 응모했으며, 최종 선발된 신진 청년작가들은 총 8명이다. 다시점 기법과 3D 공간 연출 등 독특한 공간 해석법으로 3차원 공간처럼 입체적으로 살아있는 하나의 생명체로 여기며 인간의 삶과 예술을 연계한 김지윤 작가, 금속의 구축과 접합의 형식을 통해 유년기에 감각적으로 영향을 받았던 동화적인 세계를 현실적인 입체 공간으로 끌어들여 다양한 스토리를 만드는 김성수 작가, 도시를 구성하는 기하학적인 건축물들의 형태, 색 등을 이미지화하여 도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22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EP '더 퓨처 이즈 아워스 : 파운드(THE FUTURE IS OURS : FOUND)'를 공개한다. 에이비식스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연작 앨범의 시작 '더 퓨처 이즈 아워스 : 로스트(THE FUTURE IS OURS : LOST)'를 통해 자신들의 아픔과 상처를 스스로 드러냈다. 이번 '더 퓨처 이즈 아워스 : 파운드(THE FUTURE IS OURS : FOUND)'에선 자신들의 의지와 성숙으로 찾아낸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다룬다. 멤버 웅은 이날 소속사 브랜뉴뮤직을 통해 "지난 '로스트' 앨범에서는 저희가 느낀 공허함, 어두움을 표현했다면 이번 '파운드' 앨범에서는 희망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대휘는 "듣는 모두가 인생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꼭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 곡 '그랩 미(GRAB ME)'에 대해선 동현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비로소 해답을 찾은 에이비식스의 이야기를 담아낸 팝 록 댄스"라고 설명했다. 웅은 "'낭떠러지 끝에서라도 날 놓지 말아 줘',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매년 약 1,40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도시 속초의 복합문화공간인 메이트힐이 운영 중인 더 로스터리 카페와 오샐러드 속초점이 결식아동들을 위한 식사 나눔에 참여하며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선한영향력가게'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자영업자 단체로, 현재는 음식점과 독서실, 미용실, 학원 등도 참여해 전국 3,800곳까지 늘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긴급복지지원 가정 등의 결식아동은 2022년 12월 기준으로 무려 28만 3천85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메이트힐의 운영사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기업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는 지난해 말부터 ‘선한영향력가게’ 회원으로 동참해 결식아동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을 위해 빵과 커피, 샐러드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메이트네트웍스는 최근 우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안정적 생활 지원 등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속초우체국과 느린우체통 운영 및 공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이트힐에서 판매되는 엽서와 우표의 판매금은 전액 기부된다. 또 메이트네트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을 다룬 연극<거미여인의 키스>가 6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는 연극<거미여인의 키스(원제 KISS OF THE SPIDER WOMAN)>의 2024년 1월 개막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덕션의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센세이션을 예고했다. 작품은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여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먼저,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캐스팅되었다. 연극<곡비>,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시티즌 오브 헬>, <라스트 세션>, tvN<60일, 지정생존자> 등 노련한 연기와 뛰어난 대사 전달력을 자랑하며 매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전박찬이 ‘몰리나’ 역에 도전한다. 뮤지컬<트레이스 유>, <모래시계>, <비틀쥬스>, <블랙메리포핀스>, <풍월주> 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빛과 어둠 그 어딘가’를 주제로 오는 1월 28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올린다.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비롯하여 그녀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독주를 감상할 수 있었던 데에 이어, 본 독주회에서는 ‘빛과 어둠’이라는 상반된 개념을 음악에 접목하여 인간의 본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인간은 빛나는 선한 모습과 반대로 어둠의 악한 모습을 누구나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사회적, 환경적으로 학습된 규칙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이면에는 어둡고 우울한 감정이 숨겨져 있다.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이것이 나쁘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닌, 선과 악의 경계에서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을 본 연주의 목표로 둔다. 본 공연은 ‘빛과 어둠 그 어딘가’라는 부제에 맞게 공식적인 순서 없이 진행된다. 완전한 빛도 어둠도 아닌 그 경계에서 대립하는 개념을 분명하게 느끼길 바라며 언제나 이 둘은 공존한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와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이다.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960으로 절제와 온화한 음악을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음악은 방랑과 죽음에 가까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헤드윅’의 대명사 배우 조정석이 무대로 컴백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기획·제작 ㈜쇼노트)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2005년 한국 프로덕션의 막을 올린 이후 매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헤드윅’은 2024년 14번째 시즌을 맞아 무대 장치와 영상, 공연 중 실시간 중계 등 여러 무대 요소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입체적이고 풍성한 공연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해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조정석은 2006년 첫 헤드윅 무대에 오른 이후 2008년, 2011년, 2016년에 이어 2024년 5번째로 참여한다. 조정석의 헤드윅은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으로 손 꼽힐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좌중을 사로잡는 호소력 있는 연기와 무대를 이끄는 노련함, 캐릭터에 시너지를 더하는 재치까지 겸비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사랑을 받았고, 시즌이 지날수록 더욱 능숙하고 성숙한 무대로 호평을 얻으며 뮤지컬 ‘헤드윅’하면 떠오르는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헤드윅에 참여 소식을 알린 조정석은 “예전에 마흔이 넘어도 헤드윅을 할 거라고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