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한국 포크의 전설인 밴드 동물원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다시, 동물원'이 5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6월24일부터 9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1988년 데뷔한 밴드 동물원의 결성 당시 이야기로 김창기, 유준열, 박기영, 박경찬 등 동물원 멤버들과 동물원 초기 멤버였던 고(故) 김광석의 실화를 뮤지컬로 옮겼다. 2015년 초연 후 2018년 초까지 세 번의 시즌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혜화동',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잊혀지는 것', '변해가네', '널 사랑하겠어' 등 동물원과 '서른 즈음에' 등 김광석의 명곡들이 연주된다. 밴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만큼 배우들이 뮤지컬 넘버를 악기 연주로 선보인다.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이 이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아 20대 초반 순수함으로 가득했던 동물원과 김광석의 음악을 재현한다. JTBC '히든싱어' 김광석 편 준우승자이자 초연부터 함께한 최승열이 돌아오고, 송유택과 그룹 '빅스'의 혁(한상혁)이 '그 친구' 역으로 합류했다. 이 밖에도 임호, 임강성, 강두, 김바다, 장민수, 김이담, 성유빈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생애 첫 스탠딩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승윤은 18일(목) 소속사 SNS를 통해 앙코르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7월 1일, 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2023 이승윤 앙코르 콘서트 ‘도킹’은 2023년 2월 18일, 19일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그리고 마지막 지역인 광주까지 진행되며 성료 된 이승윤 첫 전국투어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이다. 정규 1집 앨범 수록곡인 ‘도킹’과 동명이기도 이승윤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 ‘도킹’은 전국투어로까지 이어졌다. 총 45곡의 자작곡으로만 진행된 전국투어는 이승윤과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처음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남겼다. 또한 이어진 해외 첫 콘서트인 '도킹 인 타이베이(DOCKING in TAIPEI)' 콘서트 역시 현지 팬들의 관심과 환호속에 성료됐다.소속사 마름모는 “2023년 마지막 ‘도킹’인 만큼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 이승윤 앙코르 콘서트 도킹 티켓 예매 오픈은 5월 22일 (월)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뮤지컬 '맘마미아!'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6월30일부터 지역 공연에 나선다. 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맘마미아!'는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인천, 군산, 구미, 광주, 목포, 부산, 대구 등 23개 지역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1999년 런던에서 초연해 올해 24주년을 맞은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음악을 엮은 뮤지컬이다.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도나와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에선 2004년 초연했다. 4년 만에 이뤄진 이번 시즌에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경선, 김정민, 장현성,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 김환희, 최태이 등이 출연했다. 서울 공연은 오는 6월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뮤지컬단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 오는 7월15일부터 8월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1월 초연한 이 작품은 소설 '유진과 유진', '소희의 방' 등을 집필한 아동·청소년문학계 대표 작가 이금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20년대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시집간 '사진신부' 세 여성의 삶을 그려낸다. 낯선 땅에서 마주한 고된 현실에 굴하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삶의 터전을 세우고 독립 운동까지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서울시뮤지컬단 단원들과 객원 배우들이 함께한다. 배우 이예은, '우주소녀' 유연정과 박수빈,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의병활동을 한 아버지를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양반집 딸 '버들' 역에는 서울시뮤지컬단의 이혜란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뮤지컬 '호프', '스핏파이어 그릴' 등에 출연한 이예은과 '사랑의 불시착', '리지'로 뮤지컬로 영역을 넓힌 '우주소녀' 유연정이 새롭게 나선다. 시집간 지 몇 달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돌아왔지만 과부라는 꼬리표를 떼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와이로 건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2023년 8월,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제작: PAGE1)가 더욱 막강해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이라는 근대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의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갑신정변부터 한일합병까지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순간을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한 작품이다. 당시 지식인들의 고뇌와 갈등을 통해 비운의 시대 속 아픔을 섬세하게 담아낸 스토리는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묵직한 울림으로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였고,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미장센과 실험적인 연출로 이목을 끌며, 생생한 감동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에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전 출연진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매회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재연 이후 1년 반여만에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김옥균’ 역에 강필석, 최재웅, 고훈정, 조형균, ‘한정훈’ 역에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 ‘고종’ 역에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가 출연을 확정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올 여름을 가장 뜨겁게 달굴 뮤지컬 '프리다'가 돌아온다. 1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재공연 소식과 함께 뮤지컬 '프리다'의 스타일리쉬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22년 초연 당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작품은 오는 8월 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의 재공연을 확정함과 동시에 강렬함으로 무장한 티저 영상을 통해 작품의 귀환을 화려하게 선언했다. 뮤지컬 ‘프리다’의 대표 넘버 ‘LA VIDA’(라비다)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흩날린 꽃잎 사이에 정갈하게 놓인 레드 컬러의 캔버스를 통해 열정과 환희의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를 연상,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리다 유작의 작품명이기도 한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라는 문구가 이어져 어둠에 당당히 맞선 프리다 자체를 상징, 작품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윽고, 폭발하는 듯한 음악과 함께 연결되는 배우들의 군무 장면은 시각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발산, 뮤지컬 ‘프리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40초라는 짧은 시간에 함축적으로 담아냄과 동시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곤 투모로우> (제작: PAGE1)가 오는 2023년 8월,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재연에 이어 약 1년 6개월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세번째 시즌 무대를 초연의 광림아트센터 BBCH로 옮겨, 더욱 업그레이드된 대극장 버전으로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이라는 근대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의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2015년 창작산실 최우수 대본상을 수상하고 우란문화재단 프로젝트박스 시야 리딩 공연을 거쳐 2016년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초연되었고, 2021년 약 5년여만에 돌아온 재연은 더욱 치밀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또한, 역사적 배경의 시대극이지만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미장센과 실험적인 연출로 이목을 끌며, 초연 이후 5년여의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생생한 감동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공연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의 작품으로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갑신정변부터 한일합병까지 소용돌이치는 숨가쁜 역사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10주년을 맞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가 오는 6월13일부터 8월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엔 2013년 초연부터 2022년 시즌까지 함께한 배우들이 골고루 출연한다. 오대석(헥터·교장), 견민성(헥터·교장), 박은석(어윈·데이킨), 안재영(어윈·스크립스), 황호진(교장·팀스), 최정우(데이킨·락우드), 김효성(스크립스·팀스)은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2개 배역을 병행한다. 이 작품과 함께 성장한 박은석, 안재영, 오정택, 황호진, 김바다는 다시 교복을 입고 무대에 선다. 학생들에게 시험이 아닌 인생을 위한 공부를 가르치는 문학 교사 '헥터' 역에는 오대석, 정상훈과 견민성이 나선다. 입시를 위해 고용된 냉소적인 옥스퍼드 출신의 역사학 교사 '어윈' 역에는 박정복, 안재영, 박은석이 다시 돌아온다. 직선적이고 비판적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걱정하는 '린톳' 역은 이지현과 새롭게 합류한 한세라가 맡았다. 학생들을 명문대에 보내고 싶어 하는 야망가 '교장' 역에는 초연부터 삼연까지 출연한 오대석과 그 뒤를 이어온 견민성이 연기한다. 초연 당시 팀스 역을 맡은 황호진도 새롭게 교장 역으로 함께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그룹 '블락비' 유권이 멤버 피오가 속한 극단 소년의 신작 '도넛'에 출연한다. 극단 소년은 가수 겸 연기자 피오(표지훈)와 한림연예예술고 1기 졸업생이 공동 설립했다. 2015년 창단 이후 연극 '플레이백', '올모스트 메인', '소년, 천국에 가다' 등을 무대에 올렸다. 피오는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도넛'은 어딘가 특별하지만 평범한 도넛 가게에 운명처럼 이끌린 7명의 이야기다. 각자의 강박과 공허감을 가진 상처 입은 인물들이 한데 모여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원작은 극작가 이예찬의 2016년 한국희곡작가협회 당선작이다. 각색과 연출은 네버엔딩플레이 소속 정철 연출이 맡았다. 블락비 유권은 사회에서 버려질 것을 두려워하는 '고시생' 역으로 함께한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이블데드'에 이어 연극에 처음 도전한다. 훔친 음식이 아니면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도둑' 역은 진휘서, 도넛 가게의 중심 인물이자 기계적으로 일하는 '알바' 역은 서은빈이 맡았다. 감방을 가득 채우는 데 혈안이 돼 있는 '형사' 역은 김기주, 잃어버린 사랑에 슬퍼하는 '손님' 역은 이충호가 연기한다. 인간이 중력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장수상회>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오며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명품 연극이다. 융통성 이라 곤전혀없는 까칠한노신사 ‘성칠’.. ‘장수상회’를 지켜온 오랜 모범직원인 그는 참전 용사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 다정함 따윈 잊은지 오래다. ‘장수상회’옆집에 꽃가게를 연고 운외모의 ‘금님’ 퉁명스러운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같은 그녀의 모습에 성칠은 당혹스러워하고,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금님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무심한 척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수없는 ‘성칠’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금님’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성칠’이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금님’을 애타게찾던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23년 시즌 연극 <장수상회>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록 뮤지컬 '백작'이 오는 6월5일부터 8월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 비밀스러운 포에나리 성을 배경으로 뱀파이어 백작의 전설을 풀어낸 이야기다. 인간들을 상대로 밤에만 전투하는 백작은 새벽이 되면 적장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인질로 잡아 포에나리 성으로 퇴각한다. 적장의 아들 V를 인질로 잡아 성으로 돌아간 백작은 그날 밤 전투에서 적군을 섬멸할 계획을 세운다. 뮤지컬 '결투', '미오 프라텔로', '미아 파밀리아'를 통해 협업한 김운기 연출과 이희준 작가, 박현숙 작곡가가 참여한다.포에나리 성주 뱀파이어 백작 역에는 이승현, 박규원, 이진혁이 출연한다. 전투 중 백작의 인질이 되고 계획을 무력화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는 V 역은 김지온, 권익환, 조성필이 맡는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스페인의 정서를 한껏 담아낸 작품은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서 쉽사리 만날 수 없었던 플라멩코와 집시 음악을 중심으로 그 매력을 배가 시킨다. 노래 가사와 대사의 일부는 스페인 작가 후안 라몬 히메네스의 시를 차용하여, 이국적인 정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아름다움 이면에 숨겨져 있는 고통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극의 중요한 매력 포인트가 되는 플라멩코는 극 중 인물들 간의 심리적 대립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극적인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시각적 감각을 자극한다. 특히 플라멩코의 정열적인 박수와 발짓이 독특한 리듬을 만들고 하나의 음악으로 탄생되어 인간의 내면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큰 인상을 남길 것이다. 여기에 스페인의 민속적 느낌이 강한 집시 음악과 열정적인 플라멩코 리듬은 아름다운 안무와 어우러져 삶, 애환, 자유, 투쟁의 정서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작품의 대표 악기이자 건반을 통해 구현될 틴 휘슬(Tin Whistle), 아이리시 플루트(Irish Flute), 인디언 플룻(Native American Flute) 등은 마치 바람을 연상시키며 순례자의 자유로움과 신성함을 대변한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안재승은 2009년 서울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제17회 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2023년 올해의 기대작 뮤지컬 ‘왕자대전'이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뮤지컬 ‘왕자대전'은 두 손에 형제들의 피를 묻히고 왕좌에 오른 태종 이방원과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게 된 세왕자들의 새로운 운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신의 아들들 만은 자신과 다른 길을 걸어가길 바란 태종 이방원과 맞지 않은 옷에 괴로워하는 세왕자를 통해 '나'로 살고 싶은 욕구와 세상이 바라는 모습의 괴리에서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사 광나는 사람들 대표 서범석은 “역사 속에서 치열했던 삶을 되돌아보고 그 삶 속에서 지금 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작품이다”이라고 말했다. 군주이며 아버지였던 태종 이방원 역할에는 ‘팬텀싱어’ 인기현상의 최강 바리톤 박상돈과 같은 인기현상의 멤버이자 최근 싱글앨범 '어떤 하루'를 발표한 곽동현이 캐스팅 됐다. 강인한 적장자 세자 (양녕대군) 역할에는 뮤지컬 '삼총사', 난쟁이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마마, 돈크라이' 등에 출연하여 대극장과 소극장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5·18민주화운동 주간을 맞아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광주'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공개된 뮤지컬 ‘광주’의 포스터에는 김찬호, 김진욱, 김수, 효은, 최지혜를 포함한 총 30명의 모습이 담겼다. 43년 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광주 시민의 모습과 5·18민주화운동을 교란하기 위해 투입된 편의대원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는 각 배역의 서사를 오롯이 담아냈다. 뮤지컬 ‘광주’ 음악의 중심이 되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시민군을 지휘하는 야학 교사 ‘윤이건’ 역의 김찬호는 “진실을 진실로 알고 진실되게 행하는 자. 진실 속에 영원히 머문다.”라는 대사와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내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보는 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한편,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의 동태를 감시하는 듯한 표정의 김진욱은 “피해갈 수 없어. 도망칠 수 없어. 내가 선택한 길을.”이라는 대사와 함께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편의대원이지만, 무고한 시민이 폭행당하고 연행되는 참상을 목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박한수의 내면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할란카운티>가 ㈜글로벌컨텐츠 제작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2023년 5월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5월 1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인 뮤지컬 <할란카운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덕션으로의 재탄생을 예고하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 뮤지컬 <할란카운티>의 캐스트로 류정한, 안재욱, 이건명, 임태경, 이홍기, 박장현, 이병찬, 홍주찬, 김륜호, 안세하, 백주연, 정명은, 엄준식, 이재진, 강동우, 이윤하, 지수연, 강성진, 김상현, 김도신, 최오식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뮤지컬 <할란카운티>는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가 되었던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실화를 다룬,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할란카운티 USA’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가수인 음악계의 거장 ‘밥 딜런’을 포함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할란카운티 사건에 영감을 받아 작품을 창작하기도 했다. <할란카운티>는 부산문화재단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다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2019년 부산에서 초연 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