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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시청률 18.8%↑…3주 연속 상승

JTBC 금.토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한 '부부의 세계' 제6회는 유료가입가구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문화저널코리아]

이는 10일 방송된 5회 시청률 14.7%에서 4.1%포인트 오른 수치다.'부부의 세계'는 이날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이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자체 최고 시청률 20회 23.7%)에 이어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선우'(김희애)가 아들 '이준영'(전진서)을 지키고 자기 세계에서 '이태오'(박해준)를 도려내는 계획에 성공했다.


하지만 일상을 깨고 2년 만에 이태오가 돌아오면서 다시 파란을 예고했다.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이혼 신고서를 보냈고, 여다경(한소희)은 이태오의 민낯을 보고도 그를 선택했다. 손제혁(김영민)의 비틀린 욕망을 두 눈으로 목격한 고예림(박선영 )의 선택도 마찬가지였다.

고예림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여병규(이경영)의 투자는 무산됐고, 지선우는 횡령 혐의로 이태오를 고소할 생각이었다.

치밀했던 계획의 변수는 민현서(심은우)의 남자친구 박인규(이학주)였다. 협박이 통하지 않고 민현서까지 사라지자 박인규는 이태오의 편에 섰다.

지선우를 흔들 결정적인 증인을 확보한 이태오는 박인규와 병원으로 찾아와 지선우의 정신감정을 의뢰했다.

이대로라면 아들 이준영의 양육권 소송에서 지선우가 불리했다. 남편에게 받은 배신보다 이준영의 반응이 무서웠던 지선우는 아들에게 진실을 밝혔지만, 아들은 이혼하지 말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이태오가 지선우를 몰아붙였고 결국 지선우는 피 흘리며 쓰러졌다. 그 모습을 목격한 이준영은 이태오에게 "나 이제 아빠 아들 아니야"라며 선을 그었다.

폭행 사건으로 이태오에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이 내려졌고, 이혼은 지선우의 뜻대로 합의됐다. 여병규는 병원 게시판에 지선우 비방글을 쓴 아내 엄효정(김선경)을 보호하고 여다경에 대한 상간녀 소송만을 막고자 지선우를 찾아왔다.

이태오와 여다경을 향한 모든 지원도 끊었다. 민현서도 박인규를 고소했다. 소문을 견딜 수 없었던 이태오와 여다경은 고산을 떠났다.

2년 뒤 이태오와 여다경이 다시 고산으로 돌아왔다. 심지어 고산 이웃들뿐 아니라, 이준영에게 초대장이 도착하면서 지선우와 이태오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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