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크래비티(CRAVITY) 원진이 부모님과 함께한 추억을 공개해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 덕질 필수 스케줄 앱' 블립(blip)은 24일 포커스미디어코리아(이하 포커스미디어)와 함께한 가정의 달 캠페인 ‘내생애 최초의 아이돌’에 크래비티 멤버 원진이 부모님과의 추억을 공개 했다고 밝혔다.
크래비티 원진은 블립 팬로그를 통해 부모님께 입덕한 계기로 “매년 여름방학이면 수영장 가는 게 당연했고, 겨울 방학이면 스키장 가는 게 당연했다”며, “어느 날 친구들과 모여서 방학 때 했던 일에 이야길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친구들이 내게 부럽다. 우리 부모님도 원진이 부모님처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고 전했다.
이어서 원진은 “처음에 그 이야기를 듣고, 그게 당연한 게 아니었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다. 그 뒤로 항상 놀러갈 때마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부모님의 노력과 사랑이 많이 보이고 느껴지면서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고, 동시에 정말 크게 입덕을 하게 되었다”며 부모님께 입덕한 계기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원진은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말로 “어릴 때 부모님께서 매일 ‘사랑하는 거 알지?’ 라고 물어보셨다” 라며 “매번 부끄러워서 대답을 잘 못했는데, 제게 정말 큰 사랑을 주셨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부모님 덕분에 사랑을 받는 법도, 주는 법도 많이 배워서 매일 러비티(공식 팬클럽)와 함께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며 부모님과 팬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크래비티 원진의 부모님 입덕 계기 팬로그와 팬로그와 어린 시절 사진은 블립 앱에서 단독으로 볼 수 있다.
‘내생애 최초의 아이돌’은 본격 효심 플렉스 이벤트로 ‘내가 태어나서 처음 만난 아이돌은 바로 부모님’이라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블립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폼을 작성한 뒤, 블립 앱에서 내최아(내생애 최초의 아이돌) 챌린지에 참여해 부모님과의 추억을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부모님이 주인공인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광고와 커피차, 블립 인형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피차의 경우, 아이돌이 있는 곳에 밥차나 커피차를 보내 선물을 주는 덕질 문화를 반영했다.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부모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좋은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부모님과의 소중한 추억을 상기시키는 내생애 최초의 아이돌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광고가 전국 87,800대, 총 4주 동안 노출되는 대규모 캠페인이다.
한편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팬을 위해 만든 브랜드로, 생일카페와 같은 비공식 스케줄을 포함한 아티스트의 스케줄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10분 전 알림까지 보내주는 덕질 필수 앱이다.
특히 스케줄 연동이 가능한 덕질 다이어리 ‘팬로그’ 서비스가 작년 1월 런칭된 후 많은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극찬 속에 출시 약 10개월만에 100만건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팬덤 필수 앱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