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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수채화가 이재만,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로 선정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일련의 작품들 중 <엄마의 바다>이다.

 

 

이재만 작가는 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이번에 국제우수작가전에 출품한 엄마의 바다는 12월의 삭풍속에서도 차가운 바닷가에 나가 조개를 캐고 미역과 톳을 따면서 질곡(桎梏)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 작가의 엄마를 묘사했다. 그렇게 바다는 엄마에게 다섯 자식들을 길러내게 해준 자연의 품이자 풍요로운 마음의 고향이라고 전한다.

 

밝고 따뜻한 감성적인 수채화의 기법으로 엄마에 대한 짙은 사랑과 연민이 느껴진다. 돌 속에서 캐 올린 희망 한가득 엄마의 주름은 풍파를 다 겪은 세월의 연륜이 고즈넉한 색채와 조화를 이루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것 같다.

 

이 작가는 개인전 3회와 단체전 40여회 전시 경력이 있으며 제 3회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전 수채화 부문 문화창작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제 11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서양화부문 동상과 제 13회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우수상, 제 15회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대전 특선, 제 26회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우수상, 2023 한국. 튀르키예 수교 66주년 기념전 특별상 및 2023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 수채화부문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아름비움회 회장과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 경남지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제우수작가특별기획전은  2024년 3월19일~30일까지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열리며, 부산시 진구 부전로71에 소재하고 있다.

 

문의_ 갤러리 카페 051-804-9011, 갤러리 라함 051-804-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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