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배우 유지태가 다큐먼테리 영화 ‘길 위에 김대중’(감독 민환기)에 나선다.

유지태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2회차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선정하고 함께 독립영화를 관람할 관객들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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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사랑꾼 유지태는 자비로 독립영화 상영관 100석을 사전 구매 후 영화 팬들 100명을 초대해 함께 영화를 관람 후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만남을 하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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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2번째 ‘유지태와 독립영화 보기’에서 함께 관람하는 작품은 ‘길 위에 김대중’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이다.

‘길 위에 김대중’의 민환기 감독은 다큐멘터리 전문 연출가로 전작 ‘노회찬 6411’도 노회찬 정의당 대표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낸 바 있다. 현재 ‘길 위에 김대중’은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누적 관객 11만명을 넘기며 영화계에 작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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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2회차는 2월 1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 8층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유지태는 영화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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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와 함께 영화를 보고싶은 영화 팬들은 2월 9일까지 유지태 유튜브 채널 ’유지태의 MEMO_re’(www.youtube.com/@yoojitae3083)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이날 ‘길 위에 김대중’ 상영회는 현장구매 및 일반 예매를 통해서도 관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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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지태는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비질란테’에서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지태 외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강력한 조헌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해 드라마 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