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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우견니', 청량한 비주얼로 '우친자' 대거 양성 예고

청춘 감성으로 빈틈없이 찬란한 메인 포스터 & 허그 포스터 대공개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2024년 이른 봄, 극장가에 싱그러운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킬 영화 '우견니'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과 허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상견니', '여름날 우리'에 이어 또 한번의 중화권 로맨스 흥행 열풍을 예고하는 몽글몽글 첫사랑 로맨스 '우견니'가 오는 2월 14일 메가박스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과 허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우견니'는 인생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만난 ‘저우찬’과 ‘자오양’. 서로 다른 두 청춘의 가장 빛나는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

 

오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작부터 서로에게 가까이 밀착한 ‘저우찬’(이문한)과 ‘자오양’(서약함)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한때 난 이렇게 생각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거라고”라고 말하는 ‘자오양’의 내레이션은 앞으로 그들의 앞에 일어나게 될 풋풋한 첫사랑을 암시한다. 

 

이어 예고편에 등장하는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은 설렘을 한껏 고조시키며 새로운 ‘첫사랑 기억 조작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특히 ‘자오양’이 “온 세상이 우리를 갈라놓으려 하는 것 같아.”라고 말하자, “그래도 난 절대 후회 안 할 거야”라고 대답하는 ‘이문한’의 대사는 로맨스 무드를 한껏 끌어올리며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반짝이는 너로 인해 빈틈없이 찬란했던 그때"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끝나지 않은 ‘저우찬’과 ‘자오양’의 첫사랑 모먼트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조화를 이루며 여운을 한껏 배가 시킨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플라스틱 통을 뒤집어쓰고 달리는 장면은 우리 모두가 꿈꾸던 로망의 정점을 보여준다. “저는 머리에 쓰레기통을 써도 그렇게 귀여운 여자는 태어나 처음 봤습니다”라고 말하는 가슴 두근거리는 대사는, 관객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풋풋 달달’한 로맨스 명장면의 등장을 예고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우견니' 허그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완벽한 비주얼합이 현실 설렘을 선사한다. 인생 가장 빛나는 시절에 만난 ‘저우찬’과 ‘자오양’이 눈을 맞춘 채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더해진, ‘널 만나고 나의 소원은 늘 우리의 영원이었어’라는 카피 문구는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이 그려 나가게 될 풋풋하고도 애틋한 첫사랑 연대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가장 빛나는 고등학교 시절에 만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것.

 

이처럼 예고편과 포스터 공개만으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우견니'는 개봉과 동시에 국내 영화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우친자’를 대거 양성할 예정이다.

 

빈틈없이 찬란한 두 청춘의 가장 빛나는 인생 첫 로맨스를 담은 영화 '우견니'는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국내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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