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1020 세대 관객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특별한 콜라보 음원 발매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봉 21일 만에 9만 관객을 돌파하며 10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이 특별한 콜라보 음원 발매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말하고 싶은 비밀'은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모두의 이상형 ‘세토야마’와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의 마음 정화 하이틴 로맨스.
먼저 지난 1월 3일(수) 발매된 ‘글루미 스타’가 있다. 2020년 ‘새벽’이라는 곡을 통해 데뷔한 시소(siso)는 유니크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2022년 발매한 ‘사랑이 아닌 단어로 사랑을 말해요’라는 곡을 통해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시소와 '말하고 싶은 비밀'의 만남으로 탄생한 OST ‘글루미 스타’는 지난 2018년 발매된 공기남의 곡으로, 우연인 것처럼 상대방이 눈 앞에 나타나줬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곡이다. 시소의 세련된 음색으로 재해석된 ‘글루미 스타’는 진심 어린 가사가 듣는 즉시 과몰입을 유발한다.
이어 오는 1월 9일(화) 발매될 예정인 파테코(PATEKO)와 제이씨 유카(Jayci yucca)가 참여한 OST ‘하루 더 생각해’도 공개와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파테코는 그룹 아이브를 비롯 애쉬 아일랜드, 비비 등과 함께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대세 프로듀서다.
제이씨 유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래퍼와 프로듀서를 오가는 멀티 아티스트로, 두 아티스트들이 완성시킨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비트는 '말하고 싶은 비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이서연이 참여한 콜라보 OST ‘너는 나 나는 너’는 오는 1월 10일(수) 발매를 앞두고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이서연의 ‘너는 나 나는 너’ 커버 라이브 영상이 412만 회를 돌파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정식 음원 발매로도 이어진 것. 지난 2018년,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이서연은 보컬과 댄스, 랩 모두를 완성도 높게 아우르며 작사∙작곡 능력까지 갖춘 올라운더로 폭넓은 팬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서연이 재해석한 지코의 대표곡 '너는 나 나는 너'는 브레이크 없는 직진 고백과 몽글몽글한 감성이 그녀의 소울풀한 음색, 매력적인 그루브와 어우러져 관객들과 리스너들의 설렘을 한층 진하게 자극할 예정이다.
올겨울, MZ 세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9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말하고 싶은 비밀'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