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ARTPLUS Gallery(대표 조정일)는 오는 12월 20일(수)부터 인사동(안녕인사동 3F) 에서 UN ECOSOC NGO FLML(총재 박창수) 환경단체 38인 기부展을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는 심각한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수익 일부를 기후위기 극복, 환경보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기부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22일 금요일 ARTPLUS Gallery와 UN NGO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의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는 기부전 OPEN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전시작가(38인), 미술관계자,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었으며 박미르, 윤슬, 이정민의 축하 공연과 아트테이너 참여작가 조관우, 양하영의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38인 기부전을 기획한 아트플러스 갤러리는 국내 미술산업을 선도하는 주체로써 신진작가와 블루칩 작가들의 전시기획 및 협력콘텐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아트플러스 조정일 대표는 "대중적인 기획 전시와 K-미술을 다양한 계층에게 접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강조하여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독보적인 공신력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K-콘텐츠의 성공적인 전개로 이어져, 앞으로 K-미술의 세계화에 큰 역할이 될 것이다.
UN ECOSOC NGO FLML 환경단체기부전은 인사동길에 위치한 안녕인사동 건물내 3층 ARTPLUS Gallery에서 오는 12월 20일(수)부터 2024년 1월 2일(화)까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료관람 가능하다.
이번 기부展에 참여한 38인 작가들(고서희, 공미라, 김관중, 김민정, 김민주, 김병구, 김영준, 김정현, 김주희, 리 강, 문 설, 민걸식, 박소현1, 박소현2, 박승한, 박정구, 송정주, 심수지, 양은숙, 양하영, 유경수, 유연정, 유은정, 윤광순, 윤 슬, 이도윤, 이종진, 이지형1, 이지형2, 이진수, 이충현, 임경식, 전학출, 정수연, 정은애, 조관우, 조만호)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환경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기여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