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일 JYP는 전국 5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열고 2024년 연습생 공채 18기를 뽑는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JYP 오디션 공식 사이트에서 오디션 접수가 시작된다.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는 곳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공채 오디션 출신으로는 2PM 우영, 트와이스 나연과 정연, 스트레이 키즈 승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수 등이 있다.
오디션 관계자는 "올 초 3년 만에 진행된 공채 17기 오디션 지원율이 16기에 비해 약 40% 증가했다. 공채 17기 오디션이 성황리에 진행된 만큼 공채 18기 오디션에는 더 많은 지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채 18기 오디션은 내년 1월13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를 시작으로 14일 광주 쌍촌청소년문화의집, 20일 부산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21일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 27일~28일 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JYP 연습생이 될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2014년 이전 2006년 이후 출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보컬, 랩, 댄스, 모델, 연기 총 다섯 개 분야 중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JYP 오디션 공식 사이트 및 JYP 캐스팅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