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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안승완 초대전>

- 독자적인 화풍으로 살아 있는 ‘빛’을 담은 예술가
- 생동감 있는 붓 터치와 맑은 색체의 향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
(2023.11.29.(수) - 12.4(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F)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변화무궁한 계절과 자연의 빛에서 주는 색의 변화와 조형성을 중시하는‘빛의 화가’안승완 작가의 초대전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층에서 열린다.

 

안승완 작가는 사실주의를 기반으로 한 인상주의 회화작가로서 작가만의 아름답고 강렬한 원색으로 섬세하고 견고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대담한 붓 터치와 뚜렷한 명함대비로 작품의 원근감과 생동감이 선명히 드러나 한층 더 압도적이다.

현실감 있는 풍경을 중시한 작가는 국내·외 다양한 풍경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감각을 화폭에 펼치며, 현장에서 발하는 빛과 색의 변화를 시간적으로 포착해 작가의 내면적 미의 감성을 더했다. 작가만의 독자적인 감성과 색채는 풍경화뿐 아니라 인물화, 정물화 등 어느 장르에서든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매력을 지녔다.

 

15세부터 붓을 잡아 평생을 화업에 전념해왔던 안승완 작가는 캐나다에서 15년간 작품 활동 및 미술학과 교수 생활을 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인 최초 캐나다 정부가 선정한 우수화가 20인에 선정되었다.

또한,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화집 발간 및 미국(뉴욕), 영국(런던), 오타와(오타와 국립캐나다 미술관), 토론토(온타리오 주립미술관)에서 화집을 판매했으며, 미주(U.S.A.) 각주, 각 도시에서 초대전을 개최했다.

 

안승완 작가는 35회의 개인전 및 300여 회의 국내외 그룹전에 참가하였으며, 현재 한국 원로 초대작가, 대한수채화협회 고문, 세계미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 한국원로미술작가회(장락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은 “한국화단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방향성을 제시해 온 대한민국원로초대작가 안승완 작가의 평생이 담긴 따뜻한 원색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마주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안승완 초대전>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층(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11월 29일(수)부터 12월 4일(월)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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