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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여정 시작!

감독이 중심이 되는 축제! 감독 자체가 장르인 영화제 … 단ㆍ장편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문화저널코리아 = 김유화 기자 |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이 27일부터 7일 동안의 여정에 나섰다.

 

DGK(한국영화감독조합)와 중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 CJ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2022 THE CMR)>은 지난해 감독의 시선이 곧 장르라는 영화제의 철학을 견고히 한 것에 이어서 올해도 감독이 중심이 되는 영화제를 만들어간다.

 

이번 영화제는 단편과 장편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기대를 더한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 <디렉토피아 DIRECTOPIA – 감독들이 세(새)로 본 미래>는 27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개막작의 오프라인 상영에서는 개막작의 감독들이 직접 영화제를 찾아 상영 전 관객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27일 상영된 프로그램으로는 단편영화의 칸영화제라 불리는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 프로그래머 ‘칼맹 보렐 Calmin Borel’이 직접 선택한 클레르몽페랑 특별전, 세계적인 감독들의 신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넷플릭스 특별전 등 다채로운 상영작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반겼다.

 

특히 ‘충무로 클라쓰: Director of Directors 박찬욱’의 특별 상영작인 <리틀드러머 걸: 감독판>은 연속 상영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였다. 오프라인 상영 뿐 아니라 온라인 상영 역시 준비되어 있다. 총 55편의 작품을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결제 후 24시간 동안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제의 폐막일인 2일에는 단편영화 시상 ‘THE CMR Awards’에서 총 상금 4천 8백만 원의 주인공을 발표한다. 봉만대 감독의 사회와 가수 이주혁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THE CMR Awards’는 별도의 예매 없이 네이버 TV(‘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채널)와 유튜브(@thecmr)를 통한 온라인 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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