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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몽클레르, ‘5 몽클레르 크레이그 그린’ 컬렉션 론칭

자연 친화적인 ‘5 몽클레르 크레이그 그린’ 컬렉션 공개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5 몽클레르 크레이그 그린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구적인 실용주의 사상을 전하고자 했다. 다양한 환경 속에는 의복이 기능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춘 그는 자연환경 속에서 옷이 지니는 의미, 몽클레르의 모험 정신에 어울리는 형태, 디테일, 질감 등을 한 데 모아 그야말로 개인적인 하나의 어휘 사전을 만들어냈다.


봄을 위해 디자인된 이번 컬렉션을 통해 그린은 기능성을 좀 더 가볍게 다뤄냈다. 이번 컬렉션을 이끄는 주된 콘셉트는 자연환경 속 요소들, 하나의 옷이 그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갖출 수 있다는 믿음에서 탄생되었다.

 

깃발, 시그널 그리고 단순하지만 과감한 그래픽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바다 항해의 세계에서 쓰였던 원형과 사각의 형태들이 아우터웨어와 티셔츠 등에 사용되었다.

 

가운데 몽클레르 로고가 새겨진 세계 지도 그래픽 또한 컬렉션 전반에 사용되었으며, 더 간결하고 추상적으로 표현된 새로운 몽클레르의 로고 또한 돋보인다.

 
전반적인 아이템에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크레이그 그린의 개성을 철저히 담아냈다. 폐기물이 배출되지 않는 방식으로 제작된 인타르시아 재킷, 재활용 립스톤 나일론으로 제작된 경량 재킷과 파카들,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된 티셔츠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쏟은 노력이 돋보인다.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재킷에 새겨진 3D 로고는 호각의 역할을 하기도 하며, 접어서 휴대할 수 있는 백팩 등에서 다양한 기능성을 엿볼 수 있다.

 
5 몽클레르 크레이그 그린은 3월 10일부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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