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종로구가 오는 25일 정오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대학로 중심 대로변에서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350m 구간을 문화광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을 위한 각종 공연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차량 통제는 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학교 병원 동문에서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이뤄진다. 올해 첫 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두근대는 하루, 썸타는 대학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주된 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뮤지컬, 연극이 쏟아져요)', '출발!드림팀, 스포츠데이트(손잡고 달려요)', '아카펠라 버스킹 하모니데이트(입맞춰 불러요)', '사운드샤워 DJ SHOW(EDM DJ파티, 음악에 맡겨요)', '뮤직폭포 프로포즈 데이트(꽃들고 키스해요)'를 들 수 있다. 이중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는 한국아카펠라협회 그룹3초전, 오렌지 스카이, 힐링 인 더 라디오, 6시 퇴근, 인사이드 미, 탐정케이, 마술극단 등 오랜 시간 대학로에서 사랑 받아온 공연을 30분 동안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남녀노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서리(Seori)'가 데뷔 4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서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CGV 영등포 7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 ‘To Seoros: Our Storyboard(투 서로스: 아워 스토리보드)’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서리의 이번 팬미팅 타이틀에는 팬클럽 ‘서로(Seoro)’와 함께 걸어온 ‘우리의 이야기’를 추억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서리는 그동안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서리'는 팬미팅을 찾은 팬들과 함께 또 하나의 스토리보드를 채워갈 예정이다.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는 물론, 사전에 응모된 팬들의 사연을 선정해 소통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로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서로’를 위한 다양한 선물까지 준비돼 기대감을 더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랜덤 사인 폴라로이드 특전을 증정하는 것과 더불어 현장 이벤트 당첨자를 위한 경품까지 예고돼 팬들의 설렘을 더욱 배가시켰다. 그간 독보적인 음악성과 음색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얼터너티브 K팝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를 거머쥔 서리. 최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살리에르>(기획제작: HJ컬쳐㈜)가 20일(월) 15시 프리뷰 티켓 오픈 직후 첫 공연 매진,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티켓에서 뮤지컬 랭킹 1위를 기록했다. 20일 15시에 진행된 프리뷰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살리에르>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티켓에서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귀환을 선언했다. 지난 14일 캐스팅 공개 당시 함께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많은 리트윗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사에 올랐다. 이후 공개한 티저 영상과 프로필 스케치 영상도 관심의 물결에 오르며 기대치를 올렸다. 티켓오픈 직후 단숨에 1위를 달성하며 기대치를 수치로 증명해 보였다. 14년과 16년의 지난 공연에서 중독성 있는 넘버와 평범한 사람의 질투라는 감정을 유기적이고 인상적으로 풀어냈다는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살리에르>를 사랑해 준 관객들의 남다른 사랑으로 매니아 관객층 사이에서 늘 궁금증을 유발하며 자주 회자되었다. 올해 HJ컬쳐 라인업이 공개된 후 8년만에 돌아오는 <살리에르>가 올 한 해 가장 기대되는 HJ컬쳐의 작품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영웅>(제작 에이콤) 15주년 기념 공연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뜻깊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늘(20일) 공개된 영상에는 2009년 초연부터 안중근 의사를 연기해온 정성화와 안중근 의사가 서거한 나이(만 30세)에 처음 안중근 역을 맡았던 양준모, 그리고 지난 9번째 시즌에 이어 다시 돌아온 민우혁이 15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각각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정성화는 "뮤지컬 <영웅>이 벌써 15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영웅>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꿈과 용기, 그리고 변화의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관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준모는 "2010년 제가 처음 안중근 역을 맡았던 때의 나이가 바로 안중근 의사가 서거하신 나이였다"고 밝히며, "<영웅>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제가 이런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민우혁은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서게 되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가 KBS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출격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소현, 손준호가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출연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선구작 ‘명성황후’의 대표 넘버 ‘백성이여 일어나라’ 등을 선보이며 국위선양에 앞장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이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인 경복궁에서 전 세계에 K-뮤지컬의 위상을 널리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공연. 지난 2022년 청와대, 2023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법궁 경복궁에서 펼쳐진다. 뉴진스(NewJeans) 다니엘이 단독 MC를 맡았으며, 뉴진스, 김소현·손준호&뮤지컬 '명성황후'팀, 정성화&뮤지컬 '영웅'팀, 송가인, 장민호, 효린, 최유리, 프로미스나인(fromis_9), ATBO, 올아워즈(ALL(H)OURS), 딥앤댑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또한 두 사람이 노래하는 뮤지컬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홍콩 액션 영화의 거장 ‘두기봉’ 사단의 소이청 감독과 레전드 액션 배우 홍금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통 액션 영화 '월드 인(가제)'이 제77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을 성료, 외신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얻고 있다. 제77 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된 홍콩 액션 스릴러 영화 '월드 인(가제)'이 지난 5월 16일(현지시각) 첫 공식 상영을 성료했다. 이번 상영을 통해 전 세계 영화 관계자와 언론을 만난 '월드 인(가제)'은 러닝 타임이 지난 이후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월드 인(가제)'이 초청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지닌 상업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비경쟁 섹션으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과 함께 공식 초청되며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월드 인(가제)'은 두기봉 감독의 '블라인드 디텍티브' 이후 11년 만에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서 상영되는 2번째 홍콩영화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월드 인(가제)'은 1980년대, 악명 높은 범죄로 유명했던 홍콩의 무법지대인 ‘구룡성채’에 우연히 들어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매 작품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이희준이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에서 섹시가이 ‘상구’로 등장, 양극단의 매력을 장착한 연기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배우 이희준이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에서 섹시한 미남 ‘상구’(이희준)로 기존 작품과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희준은 다양한 장르에서 파격적인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을 비롯해 [지배종], [키마이라], [마우스] 등을 통해서는 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이성민과 함께 출연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에서는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견줄 만한 존재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밖에도 연극 [그때도 오늘], [꽃, 별이 지나] 등 무대 위 공연까지 꾸준히 진행, 매체를 가리지 않고 강렬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모션어드바이저(대표 박성호)는 강원도 춘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춘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명동 지하상가에 안내로봇 2대를 공급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춘천 지하도상가는 연면적 34,546m2(10,468평)으로 총 길이는 약 1Km 이르며 350여 개의 매장이 입점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의 지하상가다. 입점상가와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모델 ‘상권르네상스사업’은 판매 중심의 지하도 상가에서 문화예술과 교육전시를 융합한 복합공간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내로봇의 도입을 통하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점상가를 위하여 로봇이 지하도 상가를 돌아다니며 매장 위치를 식별하고 식별된 매장의 홍보영상 및 이미지를 방문객에게 노출하는 실시간 위치기반 홍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1시부터 12시까지 음식점, 12시부터 1시까지 커피매장 등 특정시간대에 맞춰 매장을 홍보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방문자 유입과 매출증대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대학생) 및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모국어 전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디즈니+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크래시'가 교통범죄를 수사하는 경찰로 분한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배우의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화제다. 칼 대신 운전대를 잡은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크래시'가 첫 공개 이후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 신선한 소재로 단숨에 화제작에 등극했다.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1, 2화를 공개한 '크래시'가 교통범죄수사팀에 완전히 녹아든 배우들의 뛰어난 열연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1화에서 중고차 사기단을 찾아간 보험조사관 ‘차연호’(이민기)는 때마침 구매자로 위장해 현장을 기습한 교통범죄수사팀의 반장 ‘민소희’(곽선영)과 처음으로 맞닥뜨린다. 초면부터 사기꾼으로 오해 받아 ‘민소희’에게 제압당한 ‘차연호’는 현장에 익숙하지 않은 보험조사관의 모습으로 특유의 너드미를 뽐냈다. 이어, 2화에서 보험사기 용의자를 찾아가 “교통사고에 대해 과실이 아닌 고의사고로 간주하고 형사합의 지원금 지급을 유보할 생각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며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집념 있게 조사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민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톡톡 튀는 매력의 브랜드 모델 ‘라이즈(RIIZE)’의 소식이 가득 담긴 아티클 ‘환타 타임즈(FANTA TIMES)’를 공식 홈페이지에 두 편에 걸쳐 공개한다. ‘환타 타임즈’에는 멤버들 마다 기억에 남는 환타 광고 촬영장 에피소드부터 멤버들의 서로 다른 선택을 알아보는 밸런스 게임, 환타와 라이즈의 가로세로 퍼즐, 멤버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즐겨 듣는 음악, 해 보고 싶은 헤어 컬러 등 라이즈 멤버들의 각종 TMI가 가득 담긴 짧은 인터뷰도 들어있다. 라이즈 멤버들의 비하인드 컷을 개인적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환타 제로 오렌지향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는 쇼타로, 촬영 도중 스낵을 입에 문 귀여운 표정의 은석, 환타 제로 오렌지향을 들고 가볍게 입술을 닦는 ‘립스매킹’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성찬, 카메라 조명과 함께 빛나는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는 원빈, 게임기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소희, OTT 콘텐츠를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보고 있는 앤톤 등 광고 캠페인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멤버들의 개인 컷을 비롯해 멤버들의 단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화제의 영화 '이소룡-들'이 개봉일을 6월 19일로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소룡-들'은 세기의 아이콘 이소룡 사망 후, 세계 곳곳에서 포스트 이소룡이 되려는 ‘이소룡-들’이 등장하던 시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체스영화제, 트라이베카필름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았을 뿐 아니라,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해 주목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설적인 스타이자 세기의 아이콘인 액션배우 이소룡의 대표적인 헤어스타일과 옷을 따라 입은 세 명의 ‘이소룡-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소룡’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옐로 컬러를 바탕으로 선 세 명의 ‘이소룡-들’은 비슷한 스타일을 하고 있지만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낸다. 여기에 이소룡의 무술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던 자세와, 이소룡이 액션을 선보일 때 들을 수 있었던 특유의 사운드가 들리는 듯한 표정, 그리고 ‘BRUCE LE, DRAGON LEE, BRUCE LI, BRUCE LIANG’이라는 ‘이소룡-들’의 이름은 교묘한 스펠링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영문 제목인 'En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할인권 25만장을 배포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의 일환으로 숙박할인권을 지원하는 '숙박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5만원 초과 숙박 상품에만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숙박상품이 더욱 확대됐다.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의 경우 2만원 할인권, 7만원 이상 숙박상품의 경우 3만원 할인권이 지원된다. 먼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할인금액을 더욱 높인 '지역특별기획전'을 오는 28~30일 진행한다. 강원, 경남 등 12개 비수도권 광역시도 숙박시설의 7만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5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본편'은 오는 6월3~30일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숙박할인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 SSG닷컴, 쿠팡, 티몬, 위메프, 여기어때, 지마켓, 11번가, 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김태우·소냐·리사 등 보컬 신들의 라이브 콘서트가 대구 동구에서 펼쳐진다. 20일 동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시즌 특별공연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공연에는 가수 김태우, 뮤지컬 배우 소냐·리사, 크로스오버 가수 진정훈 등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의 진수를 보여준다. 김태우는 그룹 'god'의 메인보컬로 아이돌 출신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으로 평가받는 가수다.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사랑비'와 '길',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소냐는 2000년 '페임'으로 뮤지컬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지킬 앤 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제10회 뮤지컬 대상 여자 신인상, 제23회 문화연예대상 뮤지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의 목소리는 '최고의 디바'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리사는 뛰어난 가창력과 폭발적인 음색의 소유자다. 2003년 가수로 데뷔한 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영웅', '지킬 앤 하이드' 등 작품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청중을 압도하며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했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솔로 무대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뮤지컬 '다시, 봄'은 고등학교 친구인 중년 여성 7명이 버스 여행 중에서 사고를 당한 뒤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22년 초연 이후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극 중 완벽주의 아나운서 '진숙' 역을 맡은 왕은숙은 "초연부터 3연까지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공연에선 관객이 공감과 소통을 더 잘 해주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제 대사에 객석에서 '저도 그래요'라고 대답하는 관객이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무대에서 '다시 한 번 해보자, 새로운 봄이 내 눈 앞에 있다'는 가사가 있는데 너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참 오랫동안 무대 생활을 했지만 작품을 통해서 제2의 막을 여는 시작점이라는 위로를 받았다고 할까. 그 노래 부를 때 관객들 표정도 너무 좋더라고요" 왕은숙과 같은 역을 맡은 문희경은 딸과 함께 나오는 장면을 언급했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작품에 더욱 몰입했다고 한다. "딸과 다툼을 하는 싸우는 장면이 있어요.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데 집에서 네 눈치까지 봐야하니'라고 말하는데 이때 엄마 생각이 정말 많이 나는 거예요." 문희경은 "우리 엄마도 나 어릴 때 저렇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1979년 10월26일,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했다. 그로부터 한 달 반이 지난 12월12일 수요일, 수도 서울에서 군사 반란이 발생했다. 전두환 보안사령관 겸 합동수사본부장이 군 내 사조직 하나회를 동원해 군사 반란을 일으켰다. 반란은 그날 저녁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을 한남동 총장 공관에서 불법 연행하고 정 총장 측의 병력 동원을 사전에 봉쇄하기 위해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과 정병주 특전사령관, 육군본부 헌병감 김진기를 연희동의 요정으로 저녁 식사에 초대, 유인함으로써 시작됐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뀐 그날, 도대체 왜, 어떻게, 사건이 일어난 것일까? 이계성의 책 '12·12'는 1979년 12월12일 벌어진 사건을 100인의 관련자 증언과 사진으로 재구성했다. 저자는 당시 한국일보 기자로 근무하며 핵심 인물인 정승화와 장태완을 비롯해 약 100명의 관련자를 인터뷰했고 책에 풀어냈다. 12월12일 저녁부터 13일 아침까지 전두환의 합동수사본부와 육군본부의 숨 막히는 대치 상황이 구현됐다. 또한 군사 반란이 일어나게 된 내막과 반란 이후의 이야기까지 담겼다.이 책은 독자들이 실제 사건에 대한 궁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