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JOY공유대학 국제 청소년 인바운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본, 베트남, 호주 등 해외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엑스포는 한국과 제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유학을 고려할 수 있는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대학과 해외학교 간의 교류를 통한 지속 가능한 국제 파트너십 강화 △국내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소통을 통해 글로벌 차세대 리더십 육성 △한국의 문화, 산업, 역사 등을 다채롭게 체험하며 한국과 제주에 대한 이해를 넓힘 △해외 청소년들의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유학생 유치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특히 28일에 열린 대학 홍보 및 유학 설명회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JOY공유대학의 참여대학인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는 각 대학별 부스를 통해 구체적인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 장학금 프로그램,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유학에 관심을 둔 해외 청소년들은 각 대학의 특색과 한국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알아보며, 실제 대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30회 칠십리 축제 마을 문화 예술제'에서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대정 마을 합창이 1등을 차지했다. 위 팀은 예술제 출전을 위해 대정초 학생들 17명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탐라동화동아리 11명 삼춘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으로 마을을 알리는 스토리, 노래, 연기, 춤 등 다양한 구성과 10대에서 80대가 함께 모여 공연을 올렸다는 점에서 모든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그들은 수상 소식을 듣자마자 상금 일부 중 100만원을 마을에 기부하고자 뜻을 모았고 그 행사는 25일 금요일 10시에 대정초에 모여 공연팀 전원과 대정초등학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대정읍사무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연은 해녀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표현한 대정초 아이들의 부르는 곱을락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해녀 엄마와 딸의 너영나영 노래와 춤, 엄마와 상어의 감초 연기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공연은 해녀 문화를 보전·전승하고 대정 암반수 마ᄂᆞᆼ의 가치를 알리고자 ‘모슬포 해녀 엄마의 사랑’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ᄎᆞᆷ ᄀᆞᆸ닥ᄒᆞᆫ 대정을 함께 부르며 벨롱벨롱 빛나는 대정을 함께 만들어보자는 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포일스(Foyles)의 채링크로스 본점에서 10월 1일(화)부터 31일(목)까지 한 달간‘한국 문화 의 달(Korean Culture Month)’행사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협력으 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의 여행을 합니다. 누구나 다 책을 쉽게 읽게 된 것은 현대 문명의 혜택입니다. 책으로 삶의 고통과 마주하고, 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인류의 지혜로 여는 출판의 미학입니다. 특히 올해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 상으로 가장 특별한 한국 문화의 달을 영국에서 성대하게 마무리하여 보 람됩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런던의 포일스 서점은 하루 평균 약 5천 명이 방문하는 영국 대표 서점으 로 문화원과는 2018년부터‘한국 문화의 달’행사를 진행해 왔다. 10월 한 달간 포일스 서점에는 포일스의 언어부문 담당자가 선정한 영문 번역 한국 서적과 한국도서가 한국 소품과 함께 전시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서점 입구를 비롯해 곳곳에 한강 특별코너를 설치하 며 한국 문학과 문화를 알렸다. 올해‘한국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9월 개관한 예술공간 푸투라 서울이 공간의 비전과 전시 중인 레픽 아나돌 '지구의 메아리: 살아있는 기록 보관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지구의 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구의 밤’은 음원 프로젝트와 영화 상영, 공연, 토크 프로그램 등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감각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음원 프로젝트는 '인간', '자연', '기계', '미래'라는 네 가지 세부 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 주제 '인간'을 여는 음원으로, 10월 6일 아이유의 '밤 편지' 작곡가로 잘 알려진 뮤지션 제휘와 협업한 'Echoes: 1st Night On FUTURA'가 발매되었다. 이 곡은 전시 작품인 <기계 환각(Machine Hallucination)> 시리즈에서 영감 받아, 기계가 꿈꾸는 자연의 모습과 ‘사랑’이라는 인간 보편의 감정을 인공지능의 관점으로 확장해 표현했다. 이어 ‘자연’ 테마로는 소리꾼 이희문과 음원을 준비 중이다. 이희문의 소리와 힙합이 만나 ‘K-에스닉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일 음원은 11월 중순에 전세계 음원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계' 테마에서는 국내 일렉트로니카 1세대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이미경 작가 초대전이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1층에서 2024년 11월 1일~11월 9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먹, 분채, 채색을 통해 표현해낸 색채감의 진수와 상징물을 통한 자아의 표현으로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동양화풍을 선보인다. 산수의 신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것에 더불어 자아의 존재감을 담았다. 작품들 가운데에는 작가가 투영한 ‘빨간 의자’를 발견할 수 있는데, 작가는 이를 ‘또 다른 나’를 표현한 것이라 밝힌다. 작품은 자연과의 합일과 조화를 추구하는 동양적 전통을 고루하지 않게 주체적으로 승화되었다. ‘내가 추구하는 작업은 눈에 보이는 형상의 표현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의 이치를 직관적으로 음미하고 나타내고자 노력한다. 자연에 대한 행복한 교감과 성찰을 통해 시야를 더 넓고 깊은 경지로 끌어 올릴 때 그 시야의 넓이에 따라 다루는 작업의 영역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연의 변화무쌍, 천변만화의 세계를 표현하였고 자연현상의 달과 그 안에 깃들어 있는 숲을 중심으로 의자는 또 다른 나를 표현하였다. 내가 자연에서 느끼는 평온함은 삶이 흐르듯 유기적이고 변화와 상생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작가 노트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11월 29일(금)과 30일(토) 양일간 관현악시리즈Ⅱ <음악 오디세이: 천하제일상>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이 협업해 준비한 신개념 게임음악 콘서트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공연에서 2021·2022년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과 올해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와 협업해 게임 속 BGM을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게임사와 세 번째 협업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단순히 게임 속 친숙한 BGM을 편곡해 게임 영상과 함께 연주하는 일반적인 게임음악 콘서트 형식을 탈피해 작곡가들 간 승부를 가리는 이색적인 공연 형식을 도입했다. <음악 오디세이: 천하제일상>은 16세기 동북아시아를 배경으로 무역과 전투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최고의 상인이 되는 과정을 다룬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이하 거상)’ 속 5개 필드(조선‧일본‧대만‧중국‧인도)의 새로운 테마곡을 만나는 자리다. 각기 다른 개성의 작곡가 5명이 랜덤 추첨
문화저널코리아 이영만 기자 | 서울아트랩(대표: 김서현) 전속 뮤지션 차승현이 11월 1일(금) 저녁 7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아시티스 공연장에서 ‘차승현 월간콘서트 EP. 3 – 난 T라 미숙하지만’을 올린다. 차승현 월간콘서트는 1년짜리 장기 프로젝트로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차승현은 ’MBTI‘를 주제로 한 본 공연에서 여러 성격 유형을 표현하는 재치 있는 자작곡, 커버곡들을 그만의 스타일로 연주함은 물론, MBTI를 통해 ’나‘와 ’타인‘에 대해서 더욱 깊이 들여다보는 성숙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의 피리 연주자 차승현은 피리와 태평소, 생황 뿐 아니라 EWI(전자 관악기), 국악 타악기,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다수의 자작곡도 발표하는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최근 서울아트랩의 화제작 ’크로스오버 스탠딩 콘서트 N-ART‘로 인기몰이를 하며 청춘마이크, 야호 페스티벌, 송파청년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 초청된 바 있다. 차승현은 “이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 이상으로, 개인의 정체성 및 상대에 대한 이해를 탐구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더욱 견고해진 올라운더의 모습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 및 뉴스에 따르면 VANNER(배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BURN’이 ‘Top Album Sales’ 차트에서 32위를 기록했다. 이번 차트 순위는 미국 내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을 집계하는 것으로 테일러 스위프트, 포스트 말론 같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뒤를 잇는 인기 기록이라는 점에서 VANNER(배너)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준다. Emerging Artists 차트에서도 VANNER(배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BURN’이 15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핫 100이나 빌보드 200에 진입하지 않은 신진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인기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VANNER(배너)가 케이팝 대세 아티스트로 급부상했음을 뒷받침해준다. 특히 이번 주 케이팝 남성 아티스트들 중 최고 순위로 이 차트에 첫 진입했다는 점에서 VANNER(배너)의 인기 상승세를 가늠할 수 있다. 이외에도 ‘Current Album Sales’ 26위,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나의 해리에게’ OST가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채우는 감미로운 곡들로 화제다. 지난 30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해리성 정체성 장애 소재를 다루며 두 개의 로맨스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안방극장에 남다른 설레임과 힐링을 선사했다. 작품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믿고 듣는 OST라는 찬사를 받은 ‘나의 해리에게’ OST는 이하이, 플레이브, 폴 블랑코, 비투비 이민혁, 바닐라 유니티의 초특급 라인업과 드라마의 감성을 가득 담은 웰메이드 곡들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데뷔 후 첫 OST 참여로 화제를 모은 플레이브의 ‘달랐을까’는 지난 13일 발매 후 멜론 Hot 100차트(13일 기준) 1위, 벅스 Top100차트 1위를 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27일 멜론 스트리밍 1000만 회를 달성하였으며, 멜론 주간인기상 수상과 함께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속하고 있다. 또 다른 첫 OST 참여자인 폴 블랑코가 OST의 마지막 주자로 음원이 발매되자 멜론 Hot 100차트(23일 기준) 플레이브의 ‘달랐을까’ 3위, 폴 블랑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가 노스페이스의 프리미엄 다운 컬렉션과 함께한 신현지의 겨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현지는 독보적인 마스크로 분위기를 더하며 노스페이스의 ‘여성용 마라나 울 RDS 다운 코트’와 레더 롱 부츠를 완벽하게 소화,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겨울패션으로 트렌디한 겨울 분위기를 담아냈다. 강렬한 플라워 장식의 레드 원피스에 출시 30주년을 기념한 그래픽을 적용한 한정판으로 선보여진 히말라야 파카를 매치한 컷은 겨울철 패션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신현지는 윤리적 다운(RDS)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고,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상품을 재해석한 ‘눕시 벨티드 롱파카’에 나일론 소재의 미니 스커트를 매치한 페미닌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윽한 눈빛과 패션모델다운 완벽한 비율로 클래식하고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제안한 신현지 매력과 노스페이스만의 스타일리시한 겨울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비주얼 화보는 11월 호와 웹사이트(http://singles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1월 5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소프라노 김성혜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리사이틀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김성혜가 지난 15년간 쌓아온 예술적 여정의 결실을 담아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의 티켓 수익 일부는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음악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김성혜 소프라노는 지난 15년간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그 특유의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김성혜가 그동안 받은 사랑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녀는 모차르트, 벨리니, 도니제티 등의 고전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깊은 음악적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김성혜에게 있어 그녀의 예술적 여정을 지지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특별한 헌정의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특별히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게스트 무대로 출연한다. 이 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음악을 통해 꿈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팝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 29일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C 박재범과 감독 비투비 이창섭, 갓세븐 유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NCT·WayV(웨이션브이) 텐과 양양의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트레일러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놓고 마주한 세 구단의 감독들로 시작한다. 결의에 찬 감독들의 눈빛에서 참가자들 못지않은 우승을 향한 강한 열정이 느껴진다. 이어 단독 MC인 박재범이 걸어 나오며 각 분야의 최고 실력자로 구성된 '유니버스 리그'의 막강 라인업 완성을 알렸다. 이창섭은 팀 그루브(Groove)의 수장으로 함께한다. 뛰어난 보컬 실력에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받고 있는 이창섭. '유니버스 리그'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 감독으로도 변신을 꾀한다. 이창섭은 플레이어로서의 경험과 직접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할 만큼의 출중한 트레이닝 능력을 바탕으로 후배 보이그룹 양성에 힘쓴다. 갓세븐 유겸은 팀 비트(Beat)를 이끈다. K팝 아이돌에게 퍼포먼스는 그룹의 개성과 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의 연말 단독 콘서트 티켓팅이 시작된다. 권진아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권진아 연말 콘서트 ‘This Winter’를 개최하는 가운데, 3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권진아는 최근 개최하는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새로운 ‘공연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3월 열린 단독 공연 ‘꽃말’ 역시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며 1회 공연을 추가한 바 있어, 권진아의 이번 연말 콘서트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 권진아의 대표 윈터송 ‘이번 겨울’을 모티브로 한 이번 콘서트 ‘This Winter’는 연말에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를 비롯해, 2025년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에 실리는 신곡들의 무대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권진아는 공연 포스터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으며, “이번 겨울을 누구보다 따듯하게 보내기 위해 마음의 온기를 불어넣을 시간, This Winter. 불안하고 행복했던 2024년의 책장을 넘기며 우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사라져가는 '목욕탕'을 예술의 장으로 승화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대 문화예술원은 오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대 제1파워플랜트에서 '목욕탕 게슈탈트' 전시를 연다. 게슈탈트는 부분을 따로 보지 않고 전체로 이어서 보는 방식이다.이번 전시는 게슈탈트 방식으로 인간의 신체적 감각과 다양성, 인공지능(AI)과 신체의 관계성을 통해 진정한 인간다움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대화 ▲몸짓 ▲시간 등 3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전시에는 퍼포먼스와 워크숍도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동네 목욕탕처럼, 서로의 몸을 내보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서적 공간이 점차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고 있다"며 "AI가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에 '인간다움'이란 몸의 감각에서 시작된다"고 전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워크숍 참가는 서울대 문화예술원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 퍼포먼스는 현장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탕 콜렉티브(Tang collective)'는 몸에 대한 미적 관심을 가진 기획자, 작가, 미술교육자가 지난 2023년 서울에서 결성했다. 이들은 A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올가을 극장가에 강렬한 공포를 불어넣을 영화 '사흘'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씨네Q와 함께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화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극장가에 새로운 오컬트 호러의 붐을 일으킬 영화 '사흘'이 11월 14일(목) 수능일 개봉을 앞두고 멀티플렉스 극장 3사와 씨네Q에서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늘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를 시작으로 10월 30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빵원티켓’, 오후 3시 씨네Q ‘무비0원딜’, 10월 31일(목) 오후 3시 CGV ‘스피드쿠폰’이 3일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흘'의 개봉만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치열한 예매 러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극장 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을 릴레이로 오픈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