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박미영 기자 | 지난 19일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양동쌍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아마추어 5개팀, 전문가 2개팀이 참여하여 마술, 재즈, 어쿠스틱밴드,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과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양평군에서 공모를 통해 참여팀을 선정했다. 전문 공연단체부터 아마추어 예술인까지 공연유치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양동쌍학시장 및 지역주민의 활기를 되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버스킹 및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가평군 상면 소재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접근 방식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SELF 자기愛’를 개발·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SELF 자기愛’는 탐방객이 잣향기푸른숲 주요 숲길에 설치된 QR코드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안전하고 자유롭게 산림치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위한 별도의 절차나 시간, 타인과의 접촉 없이도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내 언제 어디서든 자신에게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 QR코드로 지원되는 세부 프로그램은 ▲허그명상 ▲호흡명상 ▲맨발걷기 ▲이완명상 총 4가지로,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명상활동을 통해 자신의 호흡과 몸에 집중하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용 방법은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에서 공식 제작한 안내 리플릿을 참고, 명상데크, 쉼터, 팔각데크 등 각 장소에 설치돼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영상 멘트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안내 리플릿은 매표소나 방문자센터, 힐링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9월 1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 홍
문화저널코리아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로 고향 방문과 나들이가 어려운 이번 가을, 서로의 안전을 지키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도성을 한 바퀴 걸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던 조선시대 사람들처럼 서울시가 시민들의 한양도성 18.6km 완주를 함께 한다. 서울시가 올해로 9번째 시민들과 서울거주 외국인을 위해 9월17일부터 9월24일까지 비대면 순성프로그램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서울시는 매년 10월 ‘한양도성 문화제’에 시민들이 소원과 바램을 담아 다 같이 하루에 한양도성을 완주하는 ‘한양도성 순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개별적‧비대면 순성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는 조선시대 도성사람들에게 유행했던 ‘순성(巡城)’을 MZ세대에 맞게 도전형식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순성꾸러미를 받은 후, 도성문화제가 시작되는 10월1일부터 참여하면 된다. 도성 일주에 성공한 참여자와 순성꾸러미 물품을 이용한 인증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도 외곽 전역을 연결한 걷기여행길인 ‘경기 둘레길’의 연말 완공을 앞두고 김포~가평 시범 구간을 9월 말 우선 개통한다. 경기도는 경기 둘레길의 안내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김포시 대명항~가평군 설악터미널 약 340km 구간을 전 구간 개통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둘레길은 경기도 외곽에 있는 15개 시·군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연결해 약 860km 60개 코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11월 기본계획 수립으로 추진돼 올 연말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걷기 여행을 위해 임도, 제방길 등 위험한 길을 피해 연결하고 자연환경 훼손을 줄이기 위해 안내표지판을 최소화했다. 시범 개통될 김포~가평 구간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포천, 가평을 경유하며 평화누리길, 한탄강주상절리길, 산정호수 둘레길, 서해랑길 등 기존 걷기여행길을 포함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구체적인 개통일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도보 여행을 준비하는 도민을 위해 별도 온라인안내체계(홈페이지 등) 개발 전까지 경기둘레길 정보를 경기관광포털에서 임시로
문화저널코리아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익산 둘레길’대표코스를 조성해 걷고 싶은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시민과 탐방객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면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탐방로인 익산 둘레길이 3개의 대표코스로 새롭게 재탄생해 익산 대표 문화관광 트레킹 코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 상반기부터 익산시 둘레길 6개 노선 전 구간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둘레길의 조성 취지에 맞는 생태환경, 이용빈도, 접근성, 시민의견 등을 고려해 6개 노선(99km)을 3개 노선(55.6km)으로 집중 정비해 연차적으로 사업추진에 나간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함라산둘레길, 무왕길, 강변포구길, 미륵산둘레길, 용화산둘레길, 나바위성지길 6개 구간 99km로 조성된 현재 노선 중 나바위길이 강변포구길에 포함되며, 쌍릉에서 미륵산까지 가는 길 무왕길과 서동공원에서 이병기 생가까지 이어진 용화산둘레길은 익산 둘레길에서 제외한다. 시는 오랜 기간 이용이 적어 길이 없어지거나 사유 농경지나 사유지 폐쇄로 통행이 불가한 구간이 발생하고 대형트럭 통행차도, 군사지역 인접구간 등 이용하기 부적합한 구간이 포함되어 있는 무왕길과 용화산 둘레
문화저널코리아 박미영 기자 | 김제시가 진행한‘진짜 문화재를 만나다 2021 온라인 김제 문화재 야행(夜行)’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제약 속에서도 큰 호응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한 ▲집콕 문화재 체험 ▲한지등 만들기 ▲쌀강정 만들기 체험 등 600여 건의 수량이 동시 접속 23,000여 명, 접수 시작 1분여만에 예약 마감을 기록하며 시작한 이번 야행은 ▲왁자지껄 김제 홈쇼핑의 총 조회수가 5,000건을 넘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여 야행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무형문화재를 만나다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 살아있는 장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김제야행 VR투어를 통한 온택트(ON-tact) 문화재 야행의 새로운 시도는 ▲최후의 항전 영웅 정담 이야기로 이어져 ▲김제 역사문화투어 ▲구석구석 랜선투어까지 김제의 역사적 인물과 명소를 흥미롭게 풀어내 김제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학습자료로서의 활용의 기회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2021 온라인 김제 문화재 야행을 통해“김제의 소중한 문화재를 영상
문화저널코리아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는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두근두근 울산남구 여행길” 리플릿 7천부를 자체 제작하여 배부한다. “두근두근 울산 남구 여행길” 리플릿은 남구내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도심속 힐링 장소, 축제·행사, 문화 유적, 호텔·쇼핑, 특화거리, 타 지역 방문객을 배려한 추천 여행코스(당일코스, 2일코스 등)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코너별 명소에 대한 사진과 연락처도 담겨있다. 리플릿은 울산시 관광안내소와 공공기관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출력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정취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광 리플릿을 이용해 길어지는 코로나19를 예방을 위해 혼자서도 남구를 즐길 수 있는 '욜로(Yolo)' 여행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박미영 기자 | 전남 천혜의 관광자원이자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천사의 섬 신안의 ‘다이아몬드 제도’의 육로 교통 완성이 눈앞에 다가와 섬 주민의 이동권 향상은 물론 관광 활성화의 한 획을 긋게 됐다. 전남도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500억 원 이상 국도·국지도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신안 추포~비금 등 6지구 1조 6천104억 원이 반영돼 전국 대비 28.0%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38지구 5조 7천454억 원의 사업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천사대교·임자대교·추포대교 개통에 이어 자은~암태~팔금~안좌~장산~신의~하의~도초~비금도까지 신안 9개 섬의 육로 교통 대동맥이 연결된다.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의 자동차 왕래 시대가 활짝 열리는 셈이다.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은 섬 주민의 숙원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과 2014년 두 번에 걸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이유로 번번이 탈락했다. 그러나 이번 예타 평가는 비수도권 평가 중 ‘지역균형발전’ 비중이 기존 25~35%에서 30~40%로 상향되면서 인구 비례에 따른 기계적 계량보다 전체 국토의 균형발전 이슈를 밀도있게
문화저널코리아 박미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5일 개장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코로나19로 관광사업의 침체 속에서도 한달 여간 18,000여 명이 방문하며 순조롭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많은 방문객들로 인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A코스 단독 운행으로 당초 계획된 코스 전체를 운행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곧 정상적으로 운행 할 계획에 있으며, 현장에 맞는 다양한 코스를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 중에 있으며, 대기 공간에서는 직원배치 및 방송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차량에 대한 소독활동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상 가장 큰 단점으로 알려진 차량 내 냉난방시설은 현재 울진군에서 개선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추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를 통해 진행 할 계획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한 4인용 차량으로, 가족·연인 등 함께 온 일행만 탑승이 가능하여 차량 내 대면 감염의 우려가 적다”며“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동해안 최고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
문화저널코리아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군이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안심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드라이브 인생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6일 군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매주 주말이면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답답한 마음을 풀고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 위해 지역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명소를 찾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단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이브 맛집은 올해 5월 개통된 ‘단양호 달맞이길’이다. 단양호 달맞이길은 단양강 줄기 따라 단양역부터 단양읍 노동리까지 2.8㎞ 구간 옛 국도를 활용해 조성한 탐방로와 자전거길로 아름다운 풍광과 은은한 달빛 아래 단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 중이다. 단양팔경(丹陽八景) 중 4경(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선암계곡길’도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명소다. 대강면 소재지∼올산리∼단성면 우화삼거리(지방도 927호∼국도 59호선)까지 40km 길은 40여분이 소요되며, 황정산과 도락산 은행·단풍나무 경관과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를 감상하며, 힐링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계절의 전령사 단풍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