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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4인4색 주원x김희선x곽시양x이다인..포스터

 '앨리스' 4인4색

'앨리스' 주원, 김희선, 곽시양, 이다인의 4인4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문화저널코리아]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TV 새 금토극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제작진은 17일 '앨리스'를 이끌어 갈 주요 캐릭터 4인 주원(박진겸 역), 김희선(윤태이 역), 곽시양(유민혁 역), 이다인(김도연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주원의 카리스마와 흡입력이 돋보인다. 극중 선천적 무감정증의 형사 박진겸 역을 맡은 주원은 극적인 감정 표현 대신 눈빛 하나로 캐릭터의 상황과 심리를 담아냈다.

 

'어느 세상에 있든 내가 지켜줄게'라는 카피는 감정을 잃은 그가 유독 누군가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그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가 있음을 암시한다.

극중 천재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로 분한 김희선도 시선을 강탈한다. 자신감 넘치는 윤태이 캐릭터를 보여주는 듯한 눈빛과 표정이 김희선의 미모와 맞물려 더욱 강렬하게 배가됐다.

여기에 '널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카피는 그녀가 이토록 소중하게 생각하는 존재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곽시양과 이다인의 존재감도 호기심을 유발한다. 극중 시간여행 시스템 앨리스의 가이드 팀장 유민혁 역을 맡은 곽시양은 강렬한 눈빛과 다부진 표정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더 강해야 소중한 걸 지킬 수 있어'라는 힘 있는 카피는 '앨리스' 속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층 성숙해진 이다인도 눈길을 끈다. 이다인은 '앨리스'에서 밝고 긍정적인 사회부 기자 김도연으로 분한다. 누구 앞에서 당당한, 온실 밖 잡초 같은 여자 김도연은 박진겸 곁에 있는 유일한 친구. '꼭 구해드려. 대신 조금도 다치지마'라는 카피는 극중 김도연의 박진겸을 향한 심리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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