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추리소설의 대가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과 토니상 수상자 켄 루드윅의 유머가 만났다!
영국 추리소설의 대가 ‘아서 코난 도일(Sir. Arthur Conan Doyle)의 장편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켄 루드윅(Ken Ludwig)의 연극<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연출 김태형)이 3월28일부터 예스24아트원 3관에서 한국 최초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는 토니상 수상자이며, 국내에선 뮤지컬<크레이지포유>로 알려진, 미국의 극작가 켄 루드윅(Ken Ludwig)이 집필한 작품으로, 2015년 미국 워싱턴의 아레나 스테이지(Arena Stage)에서 초연된 이후,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 등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의 원작 소설 “바스커빌(家)의 개”는, 60여편에 이르는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가장 독특하고, 현대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추리소설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세계 3대 추리소설’로 회자될 만큼 인기있는 추리소설로, 1999년 프랑스의 르몽드가 선정한 ‘20세기 최고 소설 100’과 2003년 BBC선정 ‘영국인이 사랑하는 200대 소설’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의 추리문학 잡지 ‘알프레드 히치콕 미스터리(AHMM)’은 ’세계 10대 추리소설’로 선정했다.
이번 한국 프로덕션은 뮤지컬<미드나잇:앤틀러스>, <미드나잇:액터뮤지션>, <투모로우 모닝>, 연극 <시티즌 오브 헬> 등의 개성있고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며, 공연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모먼트메이커가 선택한 정통 코믹 추리 연극이다.
또한, 한국 프로덕션은 5명의 배우가 40여개의 캐릭터를 연기하는(Wear Many Hats) 오리지널 공연의 틀을 그대로 반영할 뿐만 아니라, 홈즈와 왓슨 역할의 배우는 젠더 프리(Gender Free) 캐스팅으로, 한국 공연만의 색을 입히고, 관객에게는 관람하는 재미를 더 해줄 예정이다.
특히, 2021년(뮤지컬 마리퀴리)과 2024년(뮤지컬 멤피스)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연출상을 수상하고 2023년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대상 연극 ‘빵야’의 연출로 참여해, 연극과 뮤지컬계를 석권한 김태형 연출이 연극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의 한국 초연을 맡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한국 프로덕션은 5명의 배우가 40여개의 캐릭터를 연기하는(Wear Many Hats) 오리지널 공연의 틀을 그대로 반영할 뿐만 아니라, 홈즈와 왓슨 역할의 배우는 젠더 프리(Gender Free) 캐스팅으로, 한국 공연만의 색을 입히고, 관객에게는 관람하는 재미를 더 해줄 예정이다.
특히, 2021년(뮤지컬 마리퀴리)과 2024년(뮤지컬 멤피스)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연출상을 수상하고 2023년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 대상 연극 ‘빵야’의 연출로 참여해, 연극과 뮤지컬계를 석권한 김태형 연출이 연극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의 한국 초연을 맡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모험과 미스터리를 즐기는, 탐정의 대명사 셜록 홈즈 역(役)에는 최근 뮤지컬 ‘렌트’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다희와 뮤지컬 ‘아가사’, ‘홀연했던 사나이’ 등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재웅이 캐스팅되었다.
홈즈의 친구이자 공연의 스토리텔러인 왓슨 역(役)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연기하고 있는 양소민과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광일 참여한다.
연극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 에서 놓칠 수 없는 매력포인트는 단연, 3명의 배우가 선사하는 40여명의 캐릭터 플레이다.
노인과 청년, 신사와 하인을 오가며 1인 14역을 소화하는 멀티1 역할에는 다양한 공연 무대에서 색깔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김지훈과 참여 소식만으로 공연의 기대감을 높여주는 무현이 출연해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뮤지컬 ‘킹키부츠’, ‘멤피스’ 등 대극장과 대학로를 오가며 연기력을 입증받은 한준용과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등에 출연해, 최근 공연 마니아들이 가장 주목하는 김효성은 1인 7역의 멀티2 의 역할을 맡아, 연극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의 재미를 더 해줄 예정이다.
1인 13역을 소화해야 하는 멀티3에는 연극 ‘빵야’, ‘날 보러와요’ 등과 뮤지컬 ‘백만송이 사랑’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진초록과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멤피스’ 등 다양한 뮤지컬에서 활동하다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서게 되는 양성령이 참여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공연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줄 예정이다.
연극<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는 셜록 홈즈와 왓슨이 바스커빌 가문의 전설인 ‘사냥개의 저주’를 배경으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을 켄 루드윅의 유머와 위트로 기발하게 풀어낸 연극이다.
연극<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는 대학로에 위치한 예스24아트원 3관에서, 3월2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무대에 올려지며, 3월 6일 14시 1차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