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동준 기자 | 역대급 라인업과 제작진으로 화제를 모은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가 25일 오늘, 드디어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 유일무이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가 뜨거운 기대감 속 바로 오늘 개막한다.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는 ‘사랑’을 테마로 우리의 삶에 잊고 있는 감정, 사랑을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댄서들의 댄스 퍼포먼스로 전하는 공연.

이번 시즌 3는 시즌 1부터 함께하고 있는 인기그룹 SF9의 유태양을 비롯 틴탑의 니엘, 방예담, 오마이걸, 골든차일드의 메인 댄서 김동현, 이채연, 원어스까지 내로라하는 아이돌들이 참여해 빛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실력파 아티스트와의 새로운 협업으로 한층 더 특별하게 무대를 꾸민다.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 Hiss(BEATPELLA), 국내 대표 래퍼 허클베리피,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래퍼 쿤타 등 랩과 비트박스가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댄스 공연의 완결판을 선보인다.

특히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는 혁신적 댄스 콘서트를 완성시킨 특급 제작진들이 눈길을 끈다. 한층 방대해진 규모와 출연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된 이번 공연의 정점을 찍을 이는 바로 시즌 1부터 혁신적인 댄스 콘서트를 제작한 아트원 하우스 김은하 대표이다.

그동안 댄스 문화를 지키며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컨텐츠를 선보여온 만큼 이번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는 모든 댄스 장르가 총망라된 무대와 이에 어우러지는 음악으로 생동감과 박진감을 선사하며 댄스 공연 역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은 다수의 국내 최고 뮤지컬과 공연의 이력을 쌓아온 이종석 연출이 시즌 3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종석 연출은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뮤지컬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5년 국악 퍼포먼스 [소리 숲] 연출을 시작으로 뮤지컬 [쓰릴 미], [청 이야기], [스프링 어웨이크닝], [김종욱 찾기], [딜쿠샤], [포파이] 등과 2020년~2022년 이문세 콘서트 등 탄탄한 이력을 지닌 베테랑 연출자이다. 다채로운 장르의 댄서들이 선보일 저마다의 퍼포먼스를 하나 된 테마로 아우르는 연출의 묘미 보여줄 것이다.

또한, 다수의 국내 최고 뮤지컬과 공연의 이력을 쌓아온 박재현 음악감독이 사랑을 테마로 희, 노, 애, 락의 네 가지 감정을 아우르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안무 총감독은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안무 총감독,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댄스 트레이너 경력의 VELLA(벨라)가 맡았으며 [드림하이]의 안무 조감독, '한예종x아르코' 씨어트리호 안무 감독을 맡은 SBee(최슬비)가 이번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에서 안무 조감독을 맡았다.

또한 서울 패션위크 'Holy Number7' 안무 및 공연을 맡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Ruskorea 배틀 심사 경력의 BANNER(이상훈)이 안무 조감독으로 함께했다. 이처럼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는 월드클래스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장한다.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 3 러브 스토리'는 바로 오늘부터 1월 28일까지 4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