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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디즈니+ '사운드트랙 #2', 탄탄한 OST 라인업 화제

유승우부터 권은비까지! 명품 보이스 아티스트 총출동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사운드트랙 #2'가 디즈니+의 No.1 뮤직 드라마다운 탄탄한 OST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캐릭터의 서사를 대변하는 감성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사운드트랙 #1'에 이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즌2의 음원은 삼각관계 로맨스의 감동을 배가시키기 충분했다.

먼저 지난 11월 29일, 본격적인 작품 공개 전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유승우의 ‘When I saw you’가 공개되며 릴레이 OST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후 매주 극의 풍성함을 더하는 곡들이 연이어 공개되었다.

8No1 ‘어디든 가자’, 범승혁 ‘그때 나에게’, 범준이 ‘널 위한 연주를 해’, 디브(Div) ‘1 DAY’, 유주 ‘그렇게 믿어요’까지 감성을 자극시키는 음악이 차례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에피소드와 함께 주차별로 공개된 음원에는 인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들이 담겨 특별함을 더했다. 1, 2회 에피소드에는 사랑하는 연인에 대해 느끼는 일상에서의 모든 감정들을 담은 곡으로 한승우의 ‘A Song For U’가 흘러나와 달달한 무드를 끌어올렸다.

이어 권은비가 부른 ‘그때 우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는 이미 어긋나버린 서로의 관계를 다시 맞춰가고 싶은 염원이 담긴 곡으로 극중 4년 만에 재회한 ‘현서’(금새록), ‘수호’(노상현)의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내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끝으로 마지막 에피소드와 함께 공개된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과 FIL(필)이 참여한 ‘I’ll Be Waiting’은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지닌 영준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가진 FIL(필)의 음색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작품의 엔딩과 함께 진한 여운을 안겼다.

이처럼 '사운드트랙 #2'는 현실공감 가능한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에 더해 감성을 자극하는 완벽한 OST로 연말을 넘어 새해까지 즐기기 좋은 작품으로 손꼽히며 N차 관람 및 정주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열혈사제], [미스터기간제], [오월의 청춘], [사랑의 이해]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금새록은 사랑보다 눈 앞의 현실이 더 중요한 피아노 과외 선생님 ‘도현서’ 역을 맡았다.

드라마 [파친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커튼콜] 등 매 작품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을 압도한 배우 노상현은 ‘현서’의 옛 연인이자 그와 이별 후 완벽히 성공한 영앤리치 CEO ‘지수호’ 역을 맡았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데뷔를 알린 신예 손정혁은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로 출연할 예정이다. 연출에는 [왕이 된 남자], [빈센조], [작은 아씨들]과 함께 '사운드트랙 #1'을 맡았던 김희원 감독과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옥중화] 최정규 감독이 참여, 두 감독은 힘을 합쳐 더욱 탄탄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운드트랙 #2'의 전체 에피소드를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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