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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대림문화재단, 서울시 2023년 문화 예술 프로젝트 협력 사업 '움직이는 예술공원' 개최!

독일의 유명 라이트 아티스트 크리스토퍼 바우더의 빛과 음향 설치 '윈터라이트' 개최
서울숲 가족마당 내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숲 조성하며 전시 무료 관람 운영
독일의 라이트 아티스트 크리스토퍼 바우더의 작품 ‘윈터라이트’,
서울숲 가족마당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동화 속으로의 초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3년 12월 15일, 대림문화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독일의 유명 라이트 아티스트 크리스토퍼 바우더(Christopher Bauder)의 빛과 음향 설치 전시 《CHRISTOPHER BAUDER: WINTERLIGHTS》를 선보인다.

 

대림문화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도심 공원을 특색 있는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을 운영하며 늘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온 대림문화재단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서울의 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공 예술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협력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선사하고자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빛과 음향 설치 전시 《CHRISTOPHER BAUDER: WINTERLIGHTS》를 선보인다.

빛과 음향을 활용하여 작업하는 독일의 유명 라이트 아티스트이자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 바우더의 〈WINTERLIGHTS〉는, 거꾸로 매달린 200여 개의 크리스마스트리에 80,000여 개의 LED 조명과 30분간 이어지는 사운드가 더해진 작품이다. 

 

신비로운 빛과 선율이 겨울밤을 수놓으며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숲의 경관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높이 6.5미터, 폭 26미터, 깊이 20미터의 대규모 구조물 사이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관객들로 하여금 거꾸로 뒤집힌 동화 같은 숲으로 빠져들어 가 나무 위를 거니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공간, 사물, 빛, 소리, 그리고 관람자 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강렬한 공감각적 몰입의 순간까지 제공한다.

 

한편, 대림문화재단과 서울시의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연말연시의 설렘이 전해질 수 있도록 2024년 1월 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디뮤지엄 ∙ 대림미술관 홈페이지, APP 또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매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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