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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글로벌 팝 슈퍼스타, 두아 리파(Dua Lipa)새 앨범의 서막을 알리는 싱글 ‘HOUDINI’ 발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팝 슈퍼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신곡 ‘Houdini’로 돌아왔다. 2020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Future Nostalgia] 이후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기대작이다.

 

두아 리파의 향후 프로젝트를 관통하는 서막을 알린 ‘Houdini’는 밤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약간의 땀이 나지만 파티가 끝나지 않길 바라는 새벽 4시의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suAR1PYFNYA

 

두아 리파는 자신의 솔로곡 중 가장 경쾌하고 자유로운 부분을 신곡 ‘Houdini’를 통해 표현했다고 전한다. “’Houdini’는 매우 장난스러우면서도, 나의 시간과 노력을 쏟기에 가치 있는 사람인지 혹은 그 사람을 떠나버릴지에 대한 마음을 탐구하는 곡이에요. 우리의 인생이 어디로 흘러갈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이것이 바로 내게 닥친 상황에 열린 자세를 취할 때 발휘되는 아름다움이죠. 이런 반항적인 행복감을 팬들과 나눌 생각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

 

마누 코쉬(Manu Cossu) 감독이 촬영 감독 앙드레 체메토프(André Chemetoff)와 연출한 공식 뮤직비디오에서는 댄스홀에서 리허설 후 형광등 아래에서 안무를 수정하는 두아 리파의 모습이 담겼다. 조명과 두아 리파가 거울에 반사되어 에너지가 부풀어 오르는 착시 현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Houdini'는 두아 리파를 비롯해 캐롤라인 에일린(Caroline Ailin), 대니 L.(Danny L), 할(Harle), 토비아스 제소 주니어(Tobias Jesso Jr), 그리고 테임 임팔라(Tame Impala)의 케빈 파커(Kevin Parker)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케빈 파커(Kevin Parker)와 할(Harle)이 프로듀싱했다.

 

"이번 앨범의 대부분은 엄청난 혼돈 속에서 발견되는 환희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경쾌하고 낙관적인 태도로 세상을 누볐던 제 모습을 담았습니다."라고 두아 리파는 전했다. [자료제공=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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