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영탁'이 팬 사랑으로 미국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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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나스닥(Nasdaq) 디스플레이 전광판 앞에서 찍은 영탁 광고 인증샷과 함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업로드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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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서 영탁은 전광판을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띄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선사했다. 전광판에는 “YOUNGTAK Welcome to New York” 등 영탁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메시지와 함께 히트곡 ‘폼미쳤다’와 ‘찐이야’ 영상이 조합돼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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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보 영상은 영탁 팬클럽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편에 출연하는 영탁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뜨거운 팬사랑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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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의 타임스퀘어 광고 영상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 매일 오전 6시~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동안 6분 간격으로 10회 송출되며, 영탁이 출연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in 뉴욕'은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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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댄스 챌린지 열풍과 함께 영화 ‘스파이 코드명 포춘’ 특별 컬래버레이션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신곡 ‘폼미쳤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강남한강지구대 마수계 특수팀 형사 오영탁 역으로 분해 극에 재미를 더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하는 등 한계 없는 스팩트럼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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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탁은 단독 브랜드 공연인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 대구, 부산, 전주 공연을 성료했으며, 오는 28일과 29일 인천, 11월11일과 12일 안동, 12월 9일과 10일 대전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