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글로벌 슈퍼스타 더 키드 라로이 (The Kid LAROI)가 방탄소년단 (BTS) 정국, 영국 힙합 아티스트 센트럴 씨 (Central Cee)와 함께 새 싱글 ‘TOO MUCH’를 한국시간 10월 20일 오전 8시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한국과 호주 그리고 영국을 대표하는 세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번 싱글은 지난 주 티저 공개와 동시에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빌보드 싱글 차트 7주 1위를 기록하며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가 주목한 아티스트 더 키드 라로이는 데뷔와 동시에 그래미 어워즈 신인상 부문 후보로 오르며, 호주의 ARIA 어워즈 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또한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그는 일찍이 주스 월드 (Juice WRLD), 폴로 지 (Polo G), 마일리 사이러스 (Miley Cyrus)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을 선보여 왔다.

한국시간 10월 20일 오전 8시, 공식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매되는 새 싱글 ‘TOO MUCH’는 호주의 더 키드 라로이, 한국의 정국, 그리고 영국의 센트럴 씨가 선보이는 각기 다른 세 가지의 스타일, 국가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정국의 목소리로 선보이는 “If we had the chance and the time to spend, would you do it again? Would you do it again? Was it too much?” ("우리가 함께할 기회와 시간이 주어진다면, 다시 잘 해볼 수 있을까, 다시 잘 해볼 수 있을까, 내가 너무 부담스러웠을까”) 코러스의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멜로디는 단숨에 모두를 사로잡는다.

또한 ‘STAY’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가 이번에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다시 한 번 더 키드 라로이와 손을 잡았다.

특히 싱글 발매와 동시에 공개되는 공식 뮤직비디오는 세 아티스트가 각기 다른 매거진 화보 컨셉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싱글 ‘TOO MUCH’를 포함한 더 키드 라로이의 새 앨범 [THE FIRST TIME]은 오는 11월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