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잘했어요' 어린이칭찬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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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 2019년 여름, 시원하게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칭찬뮤지컬 <참 잘했어요>가 오는 7월 5일부터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과학자인 엉뚱박사와 그의 연구를 돕는 꼬마조수의 연구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는 <참 잘했어요>는 객석에 있는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연구실에서 박사와 조수, 객석의 어린이 친구들은 간단한 과학퀴즈와 문제해결을 같이할 뿐만 아니라 꼬마조수의 연구를 칭찬하는 엉뚱박사의 모습을 보고 연구내용을 훔치려는 못된 도둑으로부터 소중한 연구를 객석에 있는 친구들과 같이 지켜내면서 서로 칭찬하고 즐겁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제작사 콘텐츠79는 그간 <틀려도 괜찮아>, <스크루지의 마술가게>, <아인슈타인의 과학여행> 등을 제작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줄 수 있는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공연은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서 아이에게는 칭찬에는 인색한 경우가 많다.
엉뚱박사 & 꼬마조수와 함께 하면서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고 퀴즈를 풀고 해결하며 악당을 같이 막는 모험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용기를 주자”는 의도로 제작했다.
어린이칭찬뮤지컬 <참 잘했어요>는 오는 7월 5일부터 9월29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전석 3만원,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