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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 티저 포스터 공개

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 다룬 휴먼 다큐멘터리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30여 년 동안 이어진 의료 봉사로 ‘필리핀의 한국인 슈바이처’라 불린 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마지막까지 봉사와 헌신을 가슴에 새긴 박누가 선교사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병마 속에서도 환자가 우선이었던 그의 신념을 알 수 있는 “살아있는 만큼 찾아가 살리고 싶습니다!”는 문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또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던 “아픈 만큼 사랑하며, 아플수록 더 사랑하게 하소서!”라는 박누가 선교사가 생전에 남겼던 뭉클한 메시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를 통해 전할 따뜻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아픈 만큼 사랑한다'의 4월 개봉 소식이 알려진 직후, SNS에서는 故 박누가 선교사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의 반가움과 기대감이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박누가 선교사가 별세한 이후에도 그가 생전 보여준 사랑을 기억하고, 또 그리워 하는 대중들이 “반가운 소식! 그저 감사할 따름!”, “얼른 4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보고 싶은 누가쌤…!”, “10년 만에 영화관 가게 생겼네요!” 등의 글을 남기며 영화로 만나볼 수 있는 소식에 기쁨을 드러낸 것이다.

 

이처럼 故 박누가 선교사의 가슴 깊이 전해지는 사랑과 헌신은 이번 봄 극장가를 더욱 따스하게 만들어줄 '아픈 만큼 사랑한다'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봉사 그리고 헌신의 의미를 전할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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