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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바리톤 정 경, 부모님께 선물하는 공연 '한국가곡 전상서' 선보여

11월 15일 오후 8시, CGV 청담시네시티 M CUBE에서 첫 공연

“우리의 영웅, 부모님에게 한국가곡을 바치다.”[문화저널코리아]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는 11월 15일 오후 8시 오페라마 토크콘서트 <한국가곡 전상서>를 CGV 청담시네시티 M CUBE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의 문화예술은 10~30대가 급변하는 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인스턴트 식 대중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 고령화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며 다양한 중장년층의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문화예술 트렌드 속에서 대한민국의 과거를 이끌어온 50~70대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바리톤 정 경의 한국가곡 전상서>가 기획됐다. ‘한국가곡 전상서’는 숱한 침략과 전쟁에 우리와 함께 한 ‘국토(國土)’를 배경으로 시작으로 나라를 지킨 자랑스러운 우리 국민의 ‘한(恨)’, 마지막으로 부모님 세대의 ‘애환(哀歡)’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교수는 공연에 앞서 “부모님 ‘전(前)’ ‘상서(上書)’는 ‘부모님 앞에 올리는 글’이라는 뜻으로 대중문화 홍수 시대 속에서 우리들의 영웅인 부모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바칠 수 있어 영광이다. <바리톤 정 경의 한국가곡 전상서>를 통해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바리톤 정 경 교수는 3·1절, 현충일, 8·15 광복절, 장진호 전투 추념식,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음악회, 국립호국원 개원식 등 국가 중요 행사와 방송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애국가와 충혼가를 불렀다. 뉴욕 카네기홀과 메트로폴리탄, 텍사스 트레이드 어웨이홀, 런던 IHQ 등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총 2,000여회 공연에서 한국가곡을 불렀다.

 

그의 국제적인 활동과 예술철학은 지상파 3사에서 다큐멘터리로 소개되었으며, 현재 17집의 앨범을 발매했다. 청동빛 음색과 웅혼한 울림으로 평가받는 바리톤 정 경 교수는 한국가곡의 발전과 명맥을 이어가는 성악가이다.

 

(사)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는 연령별로 세분화시킨 다양한 오페라마 토크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10대 미만에서 20대를 위한 <진로콘서트 ‘골든 보이스’>, 20대 미만에서 50대에 호응을 받고 있는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50대 미만부터 80대 이상을 위로하는 <한국가곡 전상서>다. CGV 청담 시네시티 M CUBE에서 매달에 상설공연으로 바리톤 정 경의 <한국가곡 전상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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