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의 독립을 위하여 희생하신 독립투사와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20~30대가 주를 이루었다. 젊음을 불태운 투사들의 넋과 정신을 이어가고자 콘서트의 주제를 정했다.

 

'젊은 외침’ 열정 콘서트는 가수 김경호, 바다, 산이, 곽동현, 울티마디랩, 매드클라운, 나플라, 키드밀리, 재키와이, 라커스빈, 레이샤, 빈오, 국악신동_송수우, 천재소녀_금별이, 그라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 비보이그룹_코리아브레이커스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가 MC 오혜성, 아나운서 전민경의 진행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일반적인 공연이라면 한두 곡 정도 부르는 갈라쇼 모습을 보이는데 '젊은 외침' 열정 콘서트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열정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져 폭발적인 공연으로 180분 이상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 '젊은 외침' 열정 콘서트_김경호

 

특히, 가수 김경호 씨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서 기쁘고, 우리 젊은이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는 한 축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