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인생(IN生)'의 선주문 30만 장을 넘기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문화저널코리아]

11일 JYP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의 첫 정규 음반 '고생(GO生)'의 리패키지 음반인 '인생'은 오는 14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이날 오전 기준 선주문 수량만 30만 장을 넘겼다.

스트레이키즈가 지난 6월 17일 발표한 '고생'은 발매 5일 전 선주문 20만 장을 기록해 그룹의 '커리어 하이'를 찍은 바 있다. 3개월 만에 발매하는 리패키지 음반이 이보다 10만장 증가한 선주문량을 달성하며 확실한 인기 상승세를 재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작 신('神)메뉴'를 통해 중독적인 음악,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마라맛 장르 개척자'라는 평을 드었다.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도 이뤘다는 평을 들었다.

이런 상승 기세를 몰아 이번 앨범에서는 더 업그레이드된 '마라맛 장르'로 돌아오겠다는 계획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만든 신곡 '백 도어(Back Door)'는 청자를 축제 분위기로 이끄는 초대장 같은 노래다.

이날 0시 공개한 '백 도어' 뮤직비디오 티저는 11일 오후 12시 유튜브 17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발매 당일 오후 9시에 컴백을 기념해 네이버 브이 라이브,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쇼케이스 '온라인 언베일 : 인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