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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상이, 연예인 야구대회 BMB-알바트로스 준결승 시구…'환상의 커플' 오지호와 20년 만의 재회

2006년 ‘환상의 커플’서 오지호와 호흡…드라마 인연, 야구장서 다시 이어져
11월 영화 ‘왼손 피아니스트’부터 웹드라마·숏폼까지 활동 영역 넓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배우 이상이가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인연을 맺었던 배우 오지호와 약 20년 만에 야구장에서 다시 만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상이는 오는 28일 인천 선학야구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코누배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BMB와 알바트로스의 준결승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시구가 특별한 이유는 상대 팀 알바트로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지호와의 인연 때문이다. 이상이는 ‘환상의 커플’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 소백녀로 출연했고, 오지호는 극 중 장철수 역을 맡았다. 당시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이번에는 야구장을 무대로 다시 만나는 셈이다.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상이는 ‘환상의 커플’을 비롯해 ‘주몽’, ‘하얀 거짓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7’, ‘좋은 사람’, ‘미스티’,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등 드라마와 영화 ‘비열한 거리’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활동 무대를 영화와 웹드라마, 숏폼 드라마로 넓히며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왼손 피아니스트’에서는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가족이라는 가까운 관계 속에서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감정과 속내를 지닌 인물을 연기하며 작품에 힘을 보탰다.

 

10월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인류의 숙제’ 역시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는 12월 공개를 목표로 하는 숏폼 드라마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스크린과 웹 콘텐츠를 오가며 활동 반경을 넓혀온 이상희는 이번에는 배우가 아닌 시구자로 야구팬들과 만난다. 특히 오랜 동료 배우 오지호와의 재회가 더해지면서 이번 시구가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상이가 시구에 나서는 ‘제20회 코누배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BMB-알바트로스 준결승전은 오는 28일 인천 선학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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