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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AI 시대 페스티벌의 대안’… 韓·加 오디오비주얼 페스티벌 ‘WeSA X ELEKTRA: AI-SCAPE’ 이번주 개막!

韓·加 아티스트 8팀 참여… 생성형 AI·머신러닝 결합한 실시간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펼쳐
- 아티스트 토크, 韓·加 아티스트 참여 라운드테이블, AI 창작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기반의 사운드 및 오디오비주얼 플랫폼 ‘위사(WeSA)’가 캐나다 몬트리올의 국제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일렉트라(ELEKTRA)’와 협력해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틸라 그라운드에서 국제 오디오비주얼 페스티벌 ‘WeSA X ELEKTRA: AI-SCAPE’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위사가 캐나다 몬트리올 ‘일렉트라 페스티벌 2026(ELEKTRA Festival 2026)’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첫선을 보인 양국 협업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몬트리올 무대에 이어 서울에서 본격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릴레이 프로그램이다.

 

서울 프로그램에는 한국과 캐나다 아티스트 8팀이 참여하며, 생성형 AI, 머신러닝, 데이터 시각화를 결합한 혁신적인 실시간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특히 ‘AI-SCAPE’는 인공지능(AI)을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공연과 공동 창작의 실질적인 파트너로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해진 악보나 완성된 영상 없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고 변형되는 소리와 이미지를 통해 두 도시의 데이터 및 창작 방식을 연결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실험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는 한국 뮤지션 DGR과 캐나다의 실시간 비주얼 아티스트 매튜 비더먼(Matthew Biederman)의 공동 창작 프로젝트가 최초로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첫날인 4일에는 인간과 컴퓨터의 공생적 청취를 다루는 WONWOORI, 알랭 티보(Alain Thibault)와 매튜 비더먼, 도미닉 티보(Dominic Thibault) 팀, 최준혁의 무대가 펼쳐진다.

 

5일에는 필립 파스키에(Philippe Pasquier), 타냐 생피에르(Tanya St-Pierre) 팀, 디지털 세로토닌(Digital Serotonin) 등 양국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서울 행사는 공연뿐만 아니라 라운드테이블, 아티스트 토크, 워크숍 등 다채로운 형태로 운영되며, AI 기반 예술 창작의 미학적 가능성과 기술적 실천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국제 오디오비주얼 페스티벌 ‘WeSA X ELEKTRA: AI-SCAPE’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틸라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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