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석권한 웰메이드 뮤직 드라마 <코다>가 국내 개봉 5주년을 맞아 9월 16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출연: 에밀리아 존스, 에우헤니오 데르베스, 트로이 코처, 퍼디아 월시-필로, 다니엘 듀런트, 말리 매트린 | 감독/각본: 션 헤이더 | 음악: 마리우스 드 브리스 <라라랜드><물랑 루즈> | 수입/배급: 판씨네마㈜ | 등급: 12세이상관람가]
2021년 전 세계 관객들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오스카 수상의 영예까지 만끽했던 영화 <코다>가 개봉 5주년을 기념하여 9월 16일에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로 선댄스 영화제부터 골든 글로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다양한 최초와 최고의 기록들을 세우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영화 <코다>는 농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 코다(CODA, Children Of Deat Adults)인 '루비'가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가족간의 사랑과 자립 사이에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감미로운 음악과 유쾌한 감동을 담아 따뜻하게 그려낸 성장 드라마라는 점에서 2021년 개봉 당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주인공 '루비'의 아버지 '프랭크'를 연기한 배우 트로이 코처가 오스카 역사상 최초의 농인 배우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가운데 전년도 오스카 수상자였던 <미나리>의 윤여정 배우가 시상에 나서 국내에서 특히 더 화제를 모았다.
5주년을 기념해 롯데시네마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코다>는 개봉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는 청인 세상과 농인 가족들 사이의 징검다리가 되는 주인공 ‘루비’와 아버지 ‘프랭크’, 어머니 ‘재키’, 오빠 ‘레오’ 모두가 수어로 ‘사랑해(I Love You)’를 표현하는 손 모양을 취하며, 언어를 뛰어넘어 마음으로 이어지는 가족의 따스한 온기를 이미지에 담아냈다.
<코다>는 청인 코다 '루비'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농인으로 등장하는 만큼 현재 영화계와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농인 배우들을 캐스팅하여 영화의 진정성을 더했다.
<코다>는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로서 그동안 농인 배우에 대한 할리우드의 인식 변화와 농인 인권을 위해 앞장섰던 배우 말리 매트린을 포함하여 LA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크게 활약한 배우 트로이 코처와 다니엘 듀런트가 출연하여 청인 배우인 에밀리아 존스와 함께 진짜 가족 같은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라랜드>로 그래미상 2관왕을 기록한 음악감독 마리우스 드 브리스와 <라라랜드>, <스타 이즈 본>, <알라딘>의 음악 프로듀서 닉 백스터가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트랙을 완성시켜 웰메이드 음악 영화의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5년 만에 다시 한번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웰메이드 뮤직 드라마 <코다>는 9월 16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