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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갤러리그림손 오엠아트 공동기획 전시 < Attention Art Show 5th>

Title Attention Art show
Artist 김세중 전병삼 제제 채성필 태우 황나현 Weixing
2026년 8 월 8 일 (토) – 17 일 (월)
갤러리그림손,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10길 22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갤러리 그림손에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 Attention Art Show >을 개최합니다.

 

오엠아트가 주최, 갤러리그림손에서 공동 주관하여 기획하는“2026 Attention Art Show” 2022년1회를 거쳐 어느덧 2026년5회를 진행합니다. “Attention Art Show”는 아트 디렉터 및 갤러리스트들의 추천을 받아 10년 이상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하여 전시를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도 미술시장의 활성화에 부응하여 더욱더 비전 있는 작품으로 미술시장을 이끌어 갈 작가들로 구성하여 전시 할 예정이며, 회화, 조각, 드로잉,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임으로써 현대 미술의 다양성도 함께 보여 주고자 합니다.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는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향후 자신의 작품활동과 방향성, 새로운 창의성을 관객, 컬렉터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끊임 없이 탐구하고 고민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작가의 이야기와 여정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Attention Art Show”는 폭넓은 작가들로 매년 구성하여 도약의 의미로 매년 새롭게 작품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2026년은 5주년을 맞이하여 더욱더 주목해야 하는 작가님들로 구성되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WEI Xing (1988) 중국 상하이 작가 웨이징 작가는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 위에 현대인들의 공동적인 감정이 숨겨져 있는 작업을 한다. 단순한 형태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통해 불완전한 현대인들의 감정, 외로움, 소외, 불안감, 형언 할 수 없는 감정과 순간을 대조적인 이미지를 통해 나타내고 있습니다.

 

꾸미지 않은 마음의 상태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소화하는 것이 창작의 의도이자, 원동력이다. 작가는 불완전한 세계의 내면을 외부로 이끌어 내어 단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김세중 (1968) 김세중 작가는 파리 국립 8대학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하며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회화적 터치와 조각적 요소가 공존하는 입체회화로, 평면과 입체, 실재와 환영이 교차하는 독자적인 형식을 구축한다.

 

그의 작품은 회화이면서 동시에 조각이며, 물질 자체와 빛에 의해 생성되는 그림자를 병치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적 변종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인공적 변종의 형식은 기성 오브제와 페인팅을 결합하는 앗상블라주(Assemblage) 기법을 기반으로 하며, 조립과 접합을 통해 사물에 새로운 예술적 의미를 부여하려는 작업 의식으로 이어진다.

제제(1988) 부산대락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조소를 전공하고 2018 소울아트스페이스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아트 페어에 참여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내서 10여회 이상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60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미국, 프랑스,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아트페어도 꾸준히 참여하며 어린아이 조각으로 대표되는 작품에서 관람객의 무의식 속 잠재된 순수함을 새롭게 발견하게끔 한다.

전병삼 (1977) 전병삼은 같은 종류의 것을 무수히 모아 쌓음으로써 그 형상이 스스로 사라지게 만드는 작업 방식 ‘미아크로법(Miacro method)’을 발전시켜온 한국의 동시대 미술가다. 그는 이를 통해 ‘사라짐으로써 보이는 것’의 미학을 추구한다.

 

홍익대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하고(BFA), 시카고예술대학원(SAIC)에서 미술석사(MFA)를 마쳤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소마미술관(SOMA), 대전시립미술관(DMA)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파리 유네스코 본부 초대전에 참여한 바 있고, 제9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채성필(1972) 채성필 작가는 현재 파리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살고 있다. 예술가의 작품을 가장 좋아하는 슈퍼 콜렉터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수아 피노(Francois Pinault)가 이 작가의 작품을 소장했습니다. 작가는 한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벨기에 등 많은 유럽에서 전시하고 있다.

 

작품의 재료는 천연 흙이다. 작가에게 흙은 어릴적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었다. 천연 흙에 물, 숯, 먹, 미디엄을 섞어 캔버스에 붓거나 뿌리고, 물을 흘리면서 작품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선들은 물이 흘러 내려간 자국들이다. 작품의 특징은 흙과 물을 이용하여 자연의 흐름과 인간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이다.

 

흙과 물은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작품 안에는 우주의 원소 흙, 불, 물, 공기를 담고 있다. 파란색, 흙색, 연두색 모두 천연 흙에서 추출한 천연 피그먼트이다. 작가는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 안에 가장 원초적인 근본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위, 아래의 구분이 없으며,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다. 방향 마다 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다. 작가 또한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를 원한다.

태우(1984) 태우는 단국대학교 동대학 조형예술학과 박사를 수료한 뒤 국내외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전시를 다양하게 보여주고있다. 태우 작가의 캔버스에는 먹이 스며드는 결, 비워낸 여백, 반복되는 붓질 속에 동양화 특유의 감각과 사유가 고요히 흐른다. 그의 산수는 실제 자연의 재현이라기보다 기억과 감정, 그리고 오늘날의 감각이 겹쳐진 내면의 풍경에 가깝다.

 

다만 태우 작가는 이러한 동양적 정서를 무겁거나 고전적인 방식에 머물게 두지 않는다. 익살스러운 동물들의 표정과 유영하듯 흐르는 화면 구성,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리듬감을 통해 전통적인 산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그렇기에 관람자는 거리감 없이 고전의 미학과 정서를 오늘의 삶 안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며, ‘와유(臥遊)’의 마음을 실감하게 된다.

황나현(1980)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후 독일에서 생활하며 마주한 특별한 공간들과 일상의 풍경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그 모든 것을 마음을 다해 바라볼 때 비로소 작가를 지켜주는 온전한 세계가 된다. 이번 작업은 낯선 타국에서 마주친 다정한 순간들과 화면 가득 피어난 꽃들을 작가의 소중한 '시크릿 테일(Secret Tale)'로 풀어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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