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7월 25일(토)~26일(일) 개최되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6(ONE UNIVERSE FESTIVAL 2026, 이하 OUF 2026)'이 한층 더 강력해진 최종 라인업과 최종 개최 장소를 발표했다.
앞서 OUF 2026은 THE XX, TURNSTILE, ¥ØU$UK€ ¥UK1MAT$U, Joey Valence & Brae 등을 공개한 데 이어, 슈게이즈 장르의 전설적인 밴드 MY BLOODY VALENTINE, 일렉트로닉 록과 드럼 앤 베이스를 결합한 호주 출신의 레전더리 밴드 PENDULUM 라이브셋, 그리고 중국의 인기 인디 밴드 회춘단(YOUNG DAN)을 2차 라인업에 추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트렌디함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최종 라인업이 새롭게 추가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의 ‘거제 야-호!’ 열풍으로 구독자 1백만을 넘기고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의 아이돌 리센느(RESCENE)가 합류했으며,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세 크리에이터이자 뮤지션 조매력이 이끄는 프로젝트로 위트 넘치는 음악과 관객을 압도하는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팝 펑크 퓨전 일렉트로닉 재즈 빅 밴드 어노잉박스(ANNOYING BOX)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 팝 신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의 스타일리시한 팝 싱어송라이터 재규어 트윈(Jagwar Twin)이 합류하여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올해 OUF 2026이 펼쳐질 무대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로 확정되었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 리조트로, 압도적인 규모의 최고급 휴양 시설과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국적인 경관과 넓은 야외 광장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 뮤직 페스티벌의 매력을 극대화할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OUF 2026 측은 개최 장소 공개가 예정보다 늦어진 데 따른 관객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티켓 가격을 전격 재조정한다. 이에 따라 기존 1일권(1 DAY)은 165,000원에서 50,000원으로, 2일권(2 DAY)은 230,000원에서 80,000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1일권 프리미엄 패스 역시 기존 250,000원에서 90,000원으로 가격이 전면 재조정되었다. 가격 재조정에 따라 기존 예매 티켓은 전체 취소될 예정이며, 오는 7월 13일(월) 새로운 가격으로 신규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OUF 2026은 음악의 완성도와 관객의 쾌적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약 100m 규모의 '와이드 듀얼 스테이지'를 신설한다. 무대 간 이동 동선을 없애고 셋 체인지 시간을 단축해 지난해와 같은 타임테이블 중복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는 단순히 무대 크기를 키우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관객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페스티벌의 흐름 자체를 새롭게 설계한 시도다.
‘OUF’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국내 최대 규모 여름 뮤직 페스티벌의 위상을 굳혀오며 올해로 네 번째 에디션을 선보인다. 올해의 테마는 'Driving Music'으로, 드라이브 중 볼륨을 높여 즐기던 플레이리스트가 현실의 무대로 실현된다는 컨셉 아래 라인업 구성부터 현장 연출까지 페스티벌 전반에 걸쳐 구현할 계획이다.
지난 2025년에는 찰리 xcx(Charli xcx), 찰리 푸스(Charlie Puth) 등 글로벌 정상급 헤드라이너와 함께 양일 합산 4만여 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OUF 2026의 세부 사항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