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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한이제' 오보에 독주회,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7월 10일 개최

한이제 오보에 독주회 YIJEA HAN Oboe Recital
7월 10일(금) 오전 11시 / 금호아트홀 연세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오보이스트 '한이제'
오보에 레퍼토리의 핵심 작품들을 한 무대에서 선보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보이스트 한이제의 독주회가 오는 7월 10일(금) 오전 11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오보에 독주곡부터 소나타, 실내악 레퍼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아우르며 오보에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C. P. E. 바흐의 「Sonata in g minor, H. 549, Wq. 135」로 시작된다. 이어 슈만의 「Three Romances, Op. 94」와 헨츠 홀리거의 「Studie für Mehrklänge für Oboe Solo」가 연주되며, 오보에라는 악기가 지닌 서정성과 현대적 확장성을 함께 보여준다.

 

2부에서는 풀랑크의 「Sonata for Oboe and Piano, FP. 185」, 그리고 도라티의 「Duo Concertante」가 이어지며 피아노와의 긴밀한 호흡 속에서 실내악적 균형과 대화 구조를 강조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오보이스트 한이제는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카라얀 아카데미에서 활동하며 키릴 페트렌코,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등 세계적 지휘자들과 협업한 바 있으며, 현재 독일 도이체 오퍼 베를린에서 종신 부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번 독주회는 한이제의 국제적 연주 경력과 함께 오보에 레퍼토리의 정통성과 현대적 확장을 함께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예매는 NOL티켓과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영음예술기획(02-581-54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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