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비, 9월 합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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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9월29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치는 '롯데카드 무브 : 사운드트랙 VOL.3 싸이X비'로 뭉친다.
작년 1월 비가 발표한 곡 '최고의 선물'을 싸이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등 두 사람은 친분을 다져왔다.
서로를 각자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합동공연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싸이는 올 여름 자신의 브랜드 공연 '2018 싸이 흠뻑쇼'로 인기를 누렸다. 비는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애'를 공개했다.
지난 7월 종영한 JTBC 금토극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