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중 개인전 ‘일상-생성’ 展 개최

  • 등록 2021.05.06 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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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 한상준 기자 |  '서호미술관'은 2021년 첫 초대전으로 김석중 작가의 전시를 준비했다. 김석중 작가는 일상-생성이라는 단일명제를 통해 평범한 일상도 역사로 생성하는 창조적 경험을 강조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전시 공간을 작가의 대표적 조형언어인 반구상’, ‘발묵’, ‘중첩된 배경3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조명한다.

김석중은 그림으로 역사와 문화의 실존주의에 색을 입히는 방법을 탐구했던 젊은 시절부터, 일상의 요소들을 작가만의 주정적 감수성으로 재해석하는 반구상적 표현을 시도했다.

 

이러한 재해석 속에서 작가는 한지만의 정체성이라 할 만한 담채의 번짐과 덧입힘 효과를 캔버스로 옮겨 자신만의 서양화 기법을 만들어 냈다.

 

 

 

-조정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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